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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브리핑

2018년 8월 23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2018년 8월 23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베풀어 주는 사람은 높은 이자로 빌려주는 것과 같다."

- 영국 속담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인구 동향을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2만64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500명(8.7%) 감소함

-  매년 같은 달끼리 비교했을 때 27개월 연속 역대 최저치이며, 이에 따라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지난해 1.05명에서 올해 1.0명 밑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2. 청와대와 정부·여당이 최근 군 부대 및 섬, 산골 마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도입에 합의함

- 고용 부진과 경제 지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대선 과정에서 반대해온 원격의료 규제까지 풀어 경제 활성화에 나선 것임 ​ 


3.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22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현대삼호중공업을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한 뒤 투자회사를 현대중공업이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함

- 공정거래법상 손자 및 증손회사 간 지분 보유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임 


4. 2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와 채권단은 국내 해운업을 한진해운 파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현대상선에 2023년까지 5조원의 자금을 투입하는 쪽으로 지원계획의 가닥을 잡음

- 정부 관계자는 “5조원 중 3조원은 현대상선이 지난 6월 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 인수비용으로 쓰고, 2조원은 현대상선 재무구조 개선 및 터미널 인수 등에 사용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함 


5. 에쓰오일이 22일 5조원을 들여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스팀 크래커·올레핀하류시설(ODC)을 짓기 위해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발표함

- 에틸렌 생산량은 한 국가나 기업의 석유화학사업 규모를 나타내는 척도로 쓰이며, 에쓰오일이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2023년께 5조원의 투자가 마무리되면 국내 에틸렌 생산량 4위로 올라설 전망임 ​ 


6. 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 40t급 트럭 엑시언트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를 경기 의왕에서 인천까지 운전자의 개입 없이 운행하는 데 성공함

- 트레일러(동력 없이 다른 차량에 매달려 함께 이동하는 차량)가 연결된 대형트럭이 국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것은 처음으로, 이 시연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3단계 자율주행 요건을 충족함 


<< 금융/부동산 >>

1. 금리 인상을 우려해 채권형펀드에서 빠져나갔던 자금이 다시 돌아오고 있음

-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공·사모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101조656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달 설정액은 100조5444억원으로 9개월 만에 100조원을 돌파한 뒤 꾸준히 늘고 있음

-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늘어난 데다 당초 예상보다 국내 금리 인상 속도가 늦어질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반대 의견을 내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정치 개입으로부터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지키겠다”고 밝힘

- 미 대통령과 중앙은행 의장이 통화정책을 놓고 정면충돌하는 모양새여서 발언 배경 등에 관심이 쏠림 


2. 일본과 중국이 전기차(EV)용 급속 충전기의 차세대 규격을 통일하기로 합의함

- 세계 자동차 충전기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양국이 충전기 규격을 통일할 경우 국제표준도 이들이 만든 규격을 따라갈 가능성이 높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채권형펀드와 주식형펀드

- 펀드의 상품분류는 맡긴 돈을 주식에 얼마만큼 투자하느냐에 따라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으로 구분되는데, 주식과 채권에 각각 60% 이상 투자하면 주식형·채권형으로, 이도 저도 아니면 혼합형으로 구분됨.

즉 '채권형 펀드'는 운용대상에 주식(주식관련 파생상품 포함)이 포함되지 아니하고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에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상품임.  '주식형 펀드'는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주가지수 선물.옵션)에 신탁재산의 60%이상을 투자하는 상품인데, 주식형 펀드는 채권형과 달리 원금을 날릴 수도 있는 위험이 있음. 반대로 주식부문에서 수익률이 크게나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상품임.

 '혼합형 펀드'는 주식편입비율에 따라 주식혼합형(주식편입비율 최고 50%), 채권혼합형(50% 미만), 기타혼합형으로 세분화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2018년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동족방뇨’(凍足放尿= 언발에 오줌누기) → 정부와 여당이 내놓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대책에 대해 ‘최소한의 지원책도 없다’며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가 낸 비판 성명 중에...(문화)  ​


2. 7월 전기료 → 75.5% 가구가 지난해 7월보다 늘어났다. 가구당 증가액 평균은 1만7000원... 오히려 줄어든 가구 21.8%, 변화 없는 가구는 2.8%.(한경)  ​


​3. ‘봉화 엽총 난사사건’은 귀농·귀촌 갈등이 원인 → 귀농 10명 중 3명(29.7%)이 마을사람과 인간관계, 마을 관행 등으로 갈등 겪어. 지난해 농촌경제연구원 조사.(문화)  ​


​4. 1000만 영화, 얼마나 벌까? → ‘신과 함께’의 경우 두 편의 합계 매출은 2112억. 세금, 기금, 극장몫, 제작비(292억) 뺀 627억이 제작사/투자사 수익.(문화) ​

​5. 재향군인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 태극기 집회 못나간다. 보훈처, 군 유공단체 정치참여 금지 조항 개정 예고. 기존에도 관련조항 있으나 처벌조항 추가하고 구체화.(헤럴드경제)  ​


6. 2022년도 개정 수능 선택과목 → 총 17개 선택 과목중 2과목 선택. 문제는 문, 이과 구분 없이 사회탐구(9과목), 과학탐구(8과목) 구분없이 자유선택 가능. 쉬운 과목 쏠림 우려...(아시아경제)  ​


​7. ‘금요일 뉴스 쏟아내기’(Friday news dump) → 반대 여론이나 논란이 예상되는 보도자료를 뉴스 열독이 떨어지는 주말(금요일)에 발표하는 정부 등의 꼼수를 말함.(세계)​

*최근 정부는 국민연금, 수능개정 보도자료를 금요일 발표... 구설  ​


​8. ‘대체출산율’ → 현재의 인구를 계속 유지하는데 필요한 출산율로 2.1명. 전국 지자체중 대체 출산율을 넘는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곳은 전남 해남이 유일.(한국)  ​


​9. 병역 대체복무 → 2020년 도입. 연 600~700명 예상. 36개월 합숙 근무로 교도소, 소방서 근무가 유력. 36개월은 단축되는 육군 복무기간(18개월)의 두배. 국방부 검토자료 발표.(경향)  ​


​10. 국방백서 ‘주적’ 역사 → ▷1988년 ‘북한은 적’으로 표현 ▷1995년 ‘북한은 주적’... 주적 표현 처음 등장 ▷2002년 ‘현존하는 위협’으로 고쳐 표현. ▷2010~16년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주민은 적이 아니라는 의미).(국민)▼ ​

이상입니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노동 관련 법안을 심사하는 고용노동소위원회에 여야 교섭단체 3당 간사 간의 합의로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을 배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다수당의 횡포"라며 반발했습니다.

정의당 빼면 노동자 입장은 누가 대변하나? “니들이 노동을 알아?”


2. 검찰이 지난 20일 헌법재판소를 압수수색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헌법재판소는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며 압수수색을 단행한 검찰은 물론 영장을 발부한 법원도 원망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자체 영자발부는 그렇게 인색하더니... 같은 법 밥은 먹어도 식구는 아닌 게지~


3.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30일 기간연장'을 포기하고 오는 25일 수사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특검팀은 "굳이 더 이상의 조사나 수사가 적절할 정도는 아니라고 봐 수사기한 연장 승인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애초에 드루킹 특검을 한다는 자체가 별루 적절치 않았던 건 아닌지...


4.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에 대한 한∙미 정부 간 이견이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미국 정부가 개소에는 제재유예를 이해한 반면 운영에 대해서는 여전히 반대의견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만 열어 놓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얘기네... 심보하고는...


5.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 미군 사령관은 비무장지대 내 남북 GP 시범 철수 추진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브룩스 사령관은 우려와 함께 신뢰 구축 차원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게 미국식 조크인지는 몰라도 진짜 웃자고 한 얘기 맞아?


6. 재향군인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군 출신 인사들이 참여하는 단체의 정치 참여가 법적으로 금지됩니다. 만약 이를 어기고 정치 집회 등에 참여할 경우 징역이나 벌금형 등에 처할 수 있게 됩니다.

태극기 들고 몰려다니지 좀 말아 줘요~ 태극기도 그 손에 들리기 싫답디다~


7. 이명박 정부 때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국내는 물론 미국 러시아 등의 선거에 대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국내외 선거에 종북 세력이 활개를 칠 수 없도록 전투적 사이버 심리전에 임할 것을 지시하며 국정원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미국 러시아 선거까지 대비하셨어요? 뭔 짓을 했는지 살짝 궁금하네...


8. 에어컨 문제로 점화된 교화시설 재소자들의 인권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교도소와 구치소 등지에서 밥과 채소 대신해 유통기간이 임박한 건빵이 식사로 지급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죄를 지었다고 막 대해도 되는 건 아니지~ 거기도 사람이 살아요~


9. 기강 문란과 범죄를 저지른 병사는 앞으로는 영창을 가는 대신 군기 교육을 받게 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기 교육 처분일수만큼 복무 기간을 미산입하고,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기교육대도 가고 전역도 연장되면 이중 처벌 아닌가? 살살 하자~


10. 국방부가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기간을 27개월과 36개월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36개월로 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무 기관으로는 합숙근무가 가능한 교도소와 소방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44개월 지뢰 제거라는 자유당스러운 제안은 아니라 몹시 다행이네~


11.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유착 의혹과 성추문 관련 핵심인물인 트럼프 최측근 2명이 잇따라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향후 특검 수사의 칼날이 트럼프 대통령을 정조준하면서 법률적·정치적으로 궁지에 내몰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이 양반은 아무튼 매스컴의 조명을 받는 걸 몹시 즐기지 않을까?


12. 서울시는 지난해 8월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 구간 일부를 개방한 데 이어 미완으로 남아있던 나머지 70m 구간도 완전히 연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70m 구간 영역에는 덕수궁 내부 보행 길이 조성됩니다.

그거 알아? 돌담길을 함께 거닌 연인은 반드시 헤어진다는 전설... 믿거나말거나~


13. 전국 소규모 수도시설 1,000곳 가운데 12곳이 세계 기준치가 넘는 우라늄이 검출돼 정부가 내년부터 정기 검사에 나섭니다. 환경부는 "즉각적인 건강에는 영향이 없지만, 장기간 노출 시 신장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돗물 농축 시켜 핵무기 만들겠다는 거 아니면 빠른 조치 부탁해요~


14. 제19호 태풍 솔릭의 경로가 한미일 기상청의 차이를 보이며 시시각각 조금씩 변화하고 있으며 이동 속도는 느려지고 있습니다. 태풍 솔릭은 한반도에 상륙이후 12시간 이상 머물면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고 태풍이 정말 오는 구나... “피해가 없어라” 이것도 씨가 되길~


민주당권 '이해찬 대세' 지속인가 반전인가. 글쎄...

사상 처음 '연장' 포기 특검 사실상 '빈손'. 백수~

설정 불신임안 원로회의 인준으로 퇴진 확정. 합~

김동연, "내년 정부부처 특활비 일부 폐지". 일부?

전두환 23년 만에 5·18 관련 재판정 선다. 아자~

태풍 '솔릭' 오늘 한반도 상륙 전국 초비상. 제발~

삶은 고통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도 가득합니다.

- 헬렌 켈러 -


폭염을 이겨낸 한반도가 이번엔 태풍과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폭염을 극복하고 이번 태풍도 극복한 한반도가 가을을 이쁘게 맞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 결국 의혹만 남긴 채 빈손으로 끝난 '드루킹 특검'...살아있는 권력에 굴복? 수사 역량의 한계?

↳ 수사 연장 않고 25일 종료·27일 수사 결과 발표 → 13차례 특검 중 수사 기간 연장을 스스로 포기한 사례는 처음

①정권 초기 특검이 성공한 사례 없고 ②검경의 축소·부실 수사로 관련 증거 찾기 쉽지 않았고 ③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으로 수사 동력 상실

↳ 문 대통령이 수사기간을 연장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과 파견 나온 현직 검사·수사관들의 돌아갈 친정 눈치 보기도 영향

☞ 수사 의지도 능력도 없었다고 평가 : ‘재수사’ 주장이 불거질 것이고, 문재인 정부에 계속 부담으로 작용

↳ 향후 재판에서 권력의 압력이 심할 수 있다며 특검은 재판에 최선을 다하고, 법원은 중심 잡고 법과 증거로만 판단하라고 주문

↳ 김경수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공모 혐의에 대한 다툼의 여지’를 이유로 기각된 데 비춰보면, 유죄 입증 낙관적이지 않다고 전망

[외교 안보]

※ 국방백서 '북한군은 우리의 적' 문구 삭제 추진 : '판문점 선언' 후속조치 차원, '군사적 위협'으로 대체 검토 → 시기상조 논란

↳ 북한군을 적으로 규정한 채로 판문점선언에 명시된 적대행위 해소 조치들을 협의해 간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판단

☞ 비핵화 진전이 있더라도 120만 북한군의 재래식 위협은 그대로 상존...너무 성급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보수 언론)

↳ 북한 노동당 규약에 한반도 적화통일 목표가 남아 있고, 군의 정신 무장까지 해제 될 수 있다고 우려

▲ 진보 언론은 향후 비핵화 과정에 걸림돌이 될 수 있고, 안보환경이 바뀐 만큼 전향적인 자세를 주문

☞ 북측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상황에서 통일부가 아닌 국방부가 나선것은 청와대 의중이 실렸다는 의미

↳ 주적 표현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은 사회 분열을 조장하는 소모적 논쟁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 비핵화 성과가 분명히 드러나고 군사적 신뢰가 조성된 후에 추진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 국민 여론(경제가 우선)

※ 미국, 이달만 세번째 러시아 독자 제재 : '대북 석유 환적' 해운사 2곳·선박 6척 대상...미 언론, 대북제재 효과 의심 의회 입장 고려

↳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과 연관...제재 러 선박 4척 국내 '입출항' 1척은 선박수리 목적 부산 정박 : 한국에 대한 경고성 조치라는 시각도

↳ 폼페이오 방북 앞두고 "최대 압박해야 비해화 협상 진전"...문정인, WSJ 인터뷰 "한국, 미·북에 상호 양보 권하고 있다"

☞ 청와대 "제재 위반은 큰 걸림돌·장애 아니다"...미국과 엇박자 → 한미가 대북공조 맞춰야 비핵화 협상에서 손발을 맞출수 있다고 지적

↳ 국제적 오해가 없도록 유엔 동의를 먼저 얻는 게 옳았다 : 군 통신선 복원·이산가족 면회장 물자는 안보리에 미리 통보

▲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엔 회의적" : "GP 철수, 위험 감수해야 돼 우려"

※ `눈물바다`된 남북 이산상봉 마지막날 작별 현장...백세 노모 "더 오래 살아 다시 만나야지"

※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성 추문 관련된 핵심측근들 유죄 선고로 최대 정치적 위기 직면 : 선대본부장 매너포드 1심 유죄, 코언도 입막음 인정 감형 선택

↳ 코언 "트럼프 지시로 대선때 성추문 입막음용 돈 줬다" 폭탄 진술 : 특검 협조땐 탄핵위기 몰릴 수도...트럼프 "코언이 지어낸 이야기"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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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뉴스]

※ 다음주 중폭 개각...송영무 교체, 박상기 유임 관측 : 지지율 답보·고용쇼크 쇄신용, 4~5개 부처 대상...'협치 내각'은 난망, 김동연-장하성 유임될듯

※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로 경찰 출석 "결정적 증거 제출했다"...한 방? 오기? :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 했지만 자료만 제출하고 30분만에 나와

※ 박근혜 항소심 내일 판결 ▲ 박근혜·이재용 운명 가를 '삼성 뇌물' 89억 → 36억 → 72억 →? : 뇌물액수 재판부에 따라 엇갈려, 경영권 묵시 청탁 인정할지 관심

▲ 홍준표·황교안, 다시 움직이나 : 洪, 美서 측근들과 거취 논의-黃, 출판기념회로 잠행 끝내...보수재편 정국, 행보에 관심

o '헌재 파견 판사' 박근혜 탄핵심판 증인 선정 등 헌법재판관들의 사적 발언 등 일거수일투족까지 파악·보고: 검찰서 혐의 대부분 인정(한국 8면)

o '정의당 패싱' 다수당 횡포 : 노회찬 숨져 교섭단체 지위 잃자 정의당 소위 참여 합의 뒤집어, 이정희 대표 노동소위서 배제(한겨레 1면)

o 민주당, 전당대회에도 지지율 하락..."냄비 속 개구리같다" : 민생에 제목소리 못내 국민 외면, 후보들은 친문·적폐청산만 강조

o 양심적병역거부 대체복무 36개월 교도소·소방서 근무유력 : 합숙근무 형태로 현역병과 같은 봉급 받아…예비군 복무는 6년

o '적폐 낙인'(전 정부 정책 주도) 공무원, 좌천성 인사에 사법처리 받거나 퇴직 : 고용부 100명 조사, 문체부(블랙리스트) 130명 수사의뢰·정계(서경 1면)

↳ 찍어낸 자리엔 민변·노동계 인사 득세 : '반올림' 대변 변호사들 법무부·고용부 요직 진출, 한노총 출신 기재부 장관 정책보좌관 임명

▲ 나라 망신시키는 공무원 '턴키 해외연수' : 여행사에 연수 주제·일정 등 일임, 4성급 호텔·최상급 버스·고가 식사 등 연수일정 고급 패키지 여행 연상(한국 1면)

o 5·18 항쟁 38년만에...전두환, 광주 법정에 선다 : 27일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혐의 첫 재판, 광주지법 전씨 참석 전제로 준비


[팩트파인더 경제] 

@ 당정, 소상공인 지원대책 발표 → 최저임금은 놔두고 또 세금으로 땜질 한다고 비판

↳ 올해보다 2조3,000억 늘리고(7조), 지원 대상자 115만가구로 확대·영세업체 사회보험료 지원 강화·부가세 납부의무 면제 기준 상향 등

▲ 소상공인 "미흡...29일 총궐기" : 업종·규모별 차등 적용 반영 안돼, 임대차 보호는 법 개정 실행돼야, 수수료 인하는 카드업계 반발

↳ 정부 "편의점 年600만원 혜택"...점주들 "효과 적어, 허탈감" : "대출·융자 안 받는다면 이자 혜택은 아애 없는 것"

☞ 자영법 근본문제 외면(김영란법,최저임금,근로시간단축)...재정을 통한 한시적 지원에 의존하는 정책은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

▲ 카드사·건물주·납세자에 떠넘긴 '대책'...'자율'과 '경쟁'에 기반한 시장경제 원칙 훼손, 경제 전반의 효율성을 저해한다고 비판(조선 1면)

▲ 자영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하고 사회안전망 구축 통해 출구 열어주는 '투트랙' 전략 모색 주문(한겨레 1면)

▲ 대책이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협치정신을 살려 정부·여당과 진지한 협의를 해야 할 것(경향 사설)

※ 역대급 태풍, 오늘 밤 수도권 강타 : 솔릭, 최악 피해 루사 위력 맞먹어 최대 500mm 폭우, 초속 50m 강풍, 일부 초중고 휴업·단축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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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o 올해 1~6월 출생아 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감소한 17만 1,600명으로 사상최저 : 연간 합계 출산율 '0명대' 진입 우려(2분기 0.97%)

↳ 153조 쏟아붓고도 출산율 최저...13년간 헛돈 저출산 대책 : 일자리·주거 부담에 혼인인구 줄고 결혼 꺼려, 작년 신생아 수 35만명, 2016년보다 11% ↓

▲ 국민연금 장기계획 1주일 만에 새로 짜야 할 판 : 연금 보험료 낼 사람 줄어 '2057년 고갈' 당초 예상보다 더 빨리 바닥날 가능성

o 與도 찬성 선회...원격의료 규제 푼다 : 섬지역 등 의사-환자 원격진료, 與 복지위 의원중 반대 1명뿐...진보진영-의료단체 반발 변수(동아 1면)

o 공시가 올리되 적용비율은 현행 유지(시세 50~70%) : 국토부 "집값 오른 곳 핀셋 인상"

↳ 공시가격을 기초로 부과되는 각종 부과금과 복지 관련 판정 기준이 60여개...이에 따른 후폭풍 고려해 '현실화율' 현행 유지

↳ 서울 외곽·수도권까지 집값 곳곳 신고가 : 비인기 지역까지 매수 확산…한두건 거래가 시세 좌지우지 (매경 1면 등)

☞ 서울 집값 흔드는 박원순 강북개발론 : 과열 분위기 아파트값 더 자극 →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한 '대선 선심용' 공약 논란

↳ 대규모 건설 등을 ‘토건족의 개발’로 깎아내릴 정도로 소극적이던 박 시장이 3선이 되자마자 기조를 뒤집고 수조 원대의 개발계획 연이어 발표

o 장하성 "경제사령탑은 김동연...소득성장은 수정 불가" : 소득성장정책 성과 시점·최저임금에 여전히 이견

↳ 15년 전엔 이정우 정책실장(개혁·분배 방점)·김진표 부총리(시장·안정 강조) 갈등...정책 혼선 빚다 모두 1년만에 교체

☞ 25~34세 실업자 34만명...외환위기이후 최악 : 7월 실업률 6.4%… 3년 연속 상승 “인턴-계약직 취업도 힘겨워”

↳ 자동차·철강·섬유 등 주요 제조업종 일자리 올 상반기 1만 5,000명 감소 : 통계 시작한 2010년 이후 최악

▲ 미국 1년간 늘어난 일자리 240만개 중 99%가 민간...한국, 민간서 6만 1,000개 사라져

▲ 일본 무역진흥기구 제트로, 정부와 조선해양플랜트 협회에 자국 조선소에서 일할 인력 요청 : 핵심 산업 미래 경쟁력 약화 우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273.33(▲ 3.27) ② 코스닥 785.95(▼ 1.20) ③ 환율 1,119.50원(▼ 2.00) ④ 유가 71.38(▲ 0.19) ⑤금시세 43,068.28원(▲118.28)

▲ 반도체주 이틀째 강세 : 월가 "업황하락 우려 과도" 반박,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1위 소식에 SK하이닉스와 장중 한때 3% 올라

▲ 미국 증시 연일 최고가에 근접...코스피 나흘째 상승 : 개인·외국인 동반 순매수...추세반등 여부는 `불확실

o 미 상무부, 세아제강 등이 수출하는 대형 구경 강관에 20%대 보복관세 매기기로 잠정 결정 : 송유관·유정용 등 이어 네번째

▲ 트럼프 "EU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할것" : 조사보고서 늦어질수있다는 로스장관 발언직후 강경입장…美-EU 무역분쟁 재점화 주목

o 중국·일본 '전기차 급속충전기' 규격 통일 추진 : 유럽과 3파전에 세계표준화 유리한 고지 선점...2020년까지 10분내 충전기 공동 개발

o 현대상선에 5년간 5조 투입 : 채권단, 내달 지원규모 등 확정...컨船 20척 인수 비용으로 3조, 해운산업 붕괴 우려에 지원

o 현대차, '대형트럭'으로 완전 자율주행에 근접한 3단계 운전에 성공 : 의왕~인천 고속도로 40km 주행, 2년 후 군집운행 기술 확보 목표

o S-OIL,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2023년까지 5조 투자 : 온산 부지에 150만톤 규모 에틸렌 공장 설립,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o 현대중공업, 삼호중공업 분할 합병 : 증손회사 현대미포조선을 손자회사로 편입...증손회사 지분문제 등 걸림돌 해소

o CJ헬로, 딜라이브 인수 실사 착수 : 케이블TV 중심 유료방송 키우기로 승부수...인수가 1.3조~1.4조 예상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8월 23일


1. 지니 뮤직, 5G 음악 플랫폼 준비

지니 뮤직이 홀로그램 등 5G 서비스를 기반으로 오는 2022년까지 유료 가입자 500만명을 보유한 국내 1위 음악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니 뮤직은 오는 2022년까지 360도 전 방향에서 볼 수 있는 차세대 홀로그램을 비롯해 VR, AR 등 5G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2. 당정, 5인 미만 일자리 안정자금 확대

5인 미만 소상공인에 대한 일자리 안정자금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된다. 영세 온라인 판매업자와 개인택시에 대한 카드 수수료가 인하되고 폐업 자영업자에 대한 구직촉진 수당도 지급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3. 아이보스,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부활 앞두고 세미나 개최해

아이보스에서는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부활을 앞두고 오는 30일 병의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의 이해와 광고 환경의 변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는 서효원 임플라인치과 경영실장, 송환구 닥터송 대표가 연사로 나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4. NHN 페이코, 생활 밀착형 결제 플랫폼 진화

NHN 페이코가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에서 쇼핑 채널링 서비스 페이코 쇼핑을 선보인다. NHN 페이코에 따르면 페이코 쇼핑은 상품 검색, 쇼핑, 결제를 페이코에서 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 채널링 서비스다. 페이코 쇼핑은 각종 기획전, 베스트·최저가 및 특가 상품 모음, 이벤트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5. 트위치, 애드프리 요금 인상

트위치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콘텐츠를 시청하기 전 광고를 보지 않아도 되는 애드프리 기능 변동 소식을 알렸다. 기존에는 트위치 프라임 회원이면 광고 없이 시청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구독료가 더 비싼 트위치 터보 회원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구독자는 구독료 갱신 기간까지는 애드프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6. 트위치, 신규 스트리머를 위한 가이드 제공

트위치는 스트리머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스트리밍과 채널 성장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트리머 캠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트리머 캠프는 방송의 기본과 기술을 연마할 방법을 단계별로 쉽게 소개하고 향후 자신의 채널 최적화는 물론 시청자 수 늘리기 등 발전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7. 한전, 중소기업 수출지원포털 오픈

한국전력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전력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KEPCO 수출지원포털을 오픈했다. KEPCO 수출지원포털은 해외 전력기자재 시장 동향과 전 세계의 전력사업 입찰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하고 다양한 전력 지표와 수출입 최신 통계도 알려준다. e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하면 자사의 핵심 제품을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직접 알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