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좋은 스승, 좋은 친구,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인데, 이는 정직과 감사로부터 온다."
- 다케우치 히토시
1.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인 리한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내몰린 데 이어 지난달 말 중견 부품사 다이나맥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등 굵직한 부품사들이 잇달아 쓰러지면서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대전에 본사를 둔 중견 자동차 부품사 다이나맥은 브레이크 피스톤과 기어 등을 현대·기아자동차, BMW, 폭스바겐 등 완성차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1161억원, 직원은 274명임
2.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 스스로 주행하는 레벨4 단계의 자율주행차인 '제로셔틀'이 4일 최초로 국내 일반도로를 주행함
- 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로서, 합관제센터로부터 교통신호정보와 주행안전정보를 받아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기반으로 운행함
3. 카카오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2018’을 통해 자사 AI 플랫폼인 ‘카카오아이’를 누구나 쓸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을 포함한 전략을 발표함
- 우선 집과 자동차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며, 우선적으로 기존 디지털 콘텐츠 등을 카카오아이가 적용된 제품에 쉽게 유통하는 방법인 플러그인 방식으로 카카오아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임
4. 구글코리아는 오는 11일 하드웨어 제품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를 연다고 4일 발표함
- 소개할 제품의 정확한 종류는 밝히지 않았지만,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AI 스피커 구글홈이 유력해보이며, 구글홈이 출시되면 SK텔레콤, KT 등 통신사와 네이버, 카카오 등의 국내 포털업체들이 출시한 제풉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임
5. 4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삼성SDI가 재규어가 2020년 양산을 목표로 추진하는 전기차 프로젝트에 원통형 배터리를 단독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함
- 물량을 생산하기 위해 삼성SDI는 헝가리 공장에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을 건설하며, 헝가리에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이유는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원통형 배터리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임
6. 위기에 내몰린 카드사들이 올해 말과 내년 초 또다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음
- 연말께 카드 수수료가 또다시 인하되는 데다 금융당국이 대출금리 인하 압박에 나서 영업 환경이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기 때문임
- 카드사의 인력은 최근 3년간 11.2% 감소했으며, 올 들어서는 신한카드가 200여 명의 구조조정을 단행한 데 이어 KB국민카드도 20여 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시행했음
7. 부동산 전문 블록체인 플랫폼 ‘드림체인’ 개발업체인 드림글로벌파트너스가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부동산 블록체인 엑스포 2018(Real Estate Blockchain EXPO 2018)’에서 분산형 거래 시스템으로 신뢰도를 높인 부동산 블록체인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4일 밝힘
-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로 손꼽히는 블록체인은 분산형 거래장부 시스템을 통해 문서 위변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게 됨
8. 유럽연합(EU) 등 국제 사회가 과세당국의 재량권을 대폭 확대하는 ‘일반적 조세회피방지규정(GAAR)’을 본격 도입하고 있으며, 한국도 이런 흐름에 동참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 현재 한국은 과세 대상과 내용을 일일이 나열하는 ‘개별적 조세회피방지규정(SAAR)’을 적용하고 있으며, 만약 GAAR을 적용하면 국세청 등 과세당국은 세법의 남용을 초래한다는 식의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이유를 들어 세금 폭탄을 물릴 수 있게 됨
9. 기획재정부가 조정대상지역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실거주 요건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논의 중인 것으로 4일 알려짐
- 기재부는 또 조정대상지역 내 일시적 1가구 2주택자의 양도세 면제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두 방안 모두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 사안이어서 국회를 거치지 않고 연내에 시행될 수 있음
10. 오피스텔과 원룸, 다가구주택 등 집합건물의 ‘거품 관리비’를 둘러싼 분쟁이 급증하고 있음
-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과 노인을 중심으로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이 많이 사는 오피스텔이나 원룸 관리비는 ‘감시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회계감사가 의무화(300가구 이상)된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은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에서 벗어나 있어 관리비에 거품이 끼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음
11. 중국 지식재산권 조사업체 아이피알데일리가 4일 내놓은 ‘2018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기업 톱100’에 따르면 해킹이 어려운 보안 기술인 블록체인 분야에서 올 들어 지난달까지 알리바바가 90건의 블록체인 특허를 출원해 1위를 기록함
- 또 중국 기업이 블록체인 특허를 많이 보유한 세계 1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특허 건수는 중국 미국 일본 유럽 한국 등 5개국의 특허 데이터베이스와 국제지식재산권기구(WIPO)의 국제특허시스템을 조사해 집계한 것임
2018년 9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지하철 승객의 17.7%가 공짜 → 65세 이상 노인 1984년 시작. 이후 장애인, 유공자로 확대. 6개 광역시 손실액 5752억원. 정부, 지하철 있는 도시만 혜택... 국고지원 어렵다.(중앙)
2. 농산물 폭등, 기름값 고공행진에도 물가는 1%대 왜? → 460개 물가 반영 품목에서 농산물 비중은 커지 않아. 비중 큰 3大 품목은 전세, 월세, 휴대전화료 순...(국민)
3. 명화의 비밀? → 유명한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실제는 노새를 타고 편안하게 알프스를 넘었지만 영웅성 부각을 위해 백마 타고 망토를 휘날리는 연출세트 같은 그림...(문화) *그럼에도 명화로 인정 받는 건 당시 신고전주의 미학을 훌륭하게 구현했기 때문
4. 사망자 4명중 1명은 → ‘심뇌혈관질환’(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및 고혈압·당뇨병...). 전체 사망원인의 24.3%. 국민 1/5이 환자, 환자수 1089만명.(문화)
5. ‘루지아’(1만 2000년전 인류 두개골), 이집트 ‘케미라’ 공주 미이라... → 200년 역사 브라질 국립박물관 화재로 불탄 유물 들... 2000만점 유물 금액 환산 불가.(문화 외)
*2014년 월드컵, 2016년 올림픽에는 돈 쏟아 부었지만 박물관 예산은 줄여. 소방시설 부실...
6. 8월 해외여행 증가세 주춤? →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8월 여행객 감소. 전체 수요 중 10~20%의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공무원 등의 단체여행이 대폭 감소.(헤럴드경제)
7. 한국, 원전·석탄발전 비중 72% → 쏠림 심각. 원전발전량 세계 4위, 미세먼지 주범 석탄 발전량은 세계 5위. 수력비중은 0.5%에 불과, OECD 평균 12.2%에도 크게 못 미쳐.(세계 외)
8. ‘궁중족발’ 사건 국민참여재판 시작 → 임대료 분쟁... 건물주에게 망치질 살인미수 혐의. 건물주는 300억 자산가. 건물인수 후 보증금 3000만원, 월세 300만원을 보증금 1억, 월세 1200만원으로 인상 통보.(경향)
9. 한국 남성 24%... 한달에 한번 이상 ‘필름 끊길 때’ 까지 마신다 → 최근 한달 ‘블랙아웃’ 경험한 비율 남성23.8%, 여성 13.1%. 복지부, 삼육대팀에 의뢰 3015명 조사.(경향 외)
10. 기타 → ①김일의 수제자... 프로레슬러 이왕표, 암 투병 끝에 4일 별세. 향년 64세
②中, 北 9.9절 행사 시진핑 불참. 대신 서열 3위 리잔수 특사 파견. 김정은 집권 후 최고위직
③목욕탕 ‘휴대전화 실랑이’... 불법 촬영 불안에 업주들, 반입 금지 안내문 붙여 놓지만 강제할 법적 근거는 없다고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9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북한이 남측 특사단의 방북을 앞두고 미국을 향해 남북관계 진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사설을 통해 남한 정부에 대해서는 '우리 민족끼리'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우리 민족끼리 갈라선 지 어언 70년이 넘었으니... 그거 진작 좀 강조하지~
2. 2015년 한일위안부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 출연금으로 설치된 화해·치유재단이 발족 2년여 만에 존폐의 기로에 섰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재단 해산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그것이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 때문으로 보입니다.
피해 당사자도 그렇고 국민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데 뭔 고민? 그냥 해산~
3. 박정희 군사정권이 지방통제와 공안 통치를 위해 전국에 조직한 비공식·비공개 모임인 ‘기관장 모임’이 여전히 수십 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인천시를 필두로 ‘부패의 온상’으로 꼽히는 이 모임의 해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함께 해서 좋은 일이 있고, 뭉쳐 다니며 양아치 소리 듣는 데가 있지... 뭐겠어?
4. 시민단체가 ‘삼성 이건희 회장이 이병철 전 회장의 차명재산 9조 원을 횡령했다’며 고발했습니다. 또, 이건희·이재용과 이명박·이상득 그리고 임채진·김준규·한상대 전 검찰총장과 한상율·백용호·이현동 전 국세청장 등 21명도 고발했습니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 국가가 묵인한 세금을 국민이 알아서 찾아주니 좋니?
5. 퇴진운동과 시민단체가 ‘국정농단 보도 방해 혐의로 TV조선 간부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TV조선과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관계자들은 국정농단 사태 보도를 무마하기 위해 부적절한 내통과 불법적으로 거래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TV조선이 언론이면 나는 파리도 새라 할수 있지... 더러븐 자슥들~
6. 국제적 추세는 물론 정부의 움직임도 사형제 폐지를 향하고 있지만, 국민 여론은 갈수록 사형제 존치에 무게를 두고 있어 찬반양론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교정시설에 수용된 미집행 사형수는 강호순, 유영철 등 61명입니다.
죽어 마땅한 인간 많지... 그러나 우리가 그들과 다른 이유도 여기에 있지 싶어~
7. 지역주민의 반발로 더딘 행보를 보인 서울의 특수학교 설립이 17년 만에 본격화됩니다. 지역주민의 반발로 난항을 겪다가 이른바 '무릎 호소'로 여론의 주목을 받았던 서진학교를 비롯해 나래 학교가 8월 동시 착공에 들어간 것입니다.
거기에 맞서 집값 떨어진다고 맞절하던 군상들은 반성 좀 하고 살까 몰라...
8. 현역 병사의 의무 복무를 3개월까지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는 방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당장 다음 달부터 2주에 하루씩 제대가 앞당겨지며, 입대 시기에 따른 단축일수와 전역 날짜는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말 많은 병역특례 문제... 복무기간 18개월이면 그냥 할 만하겠는데~
9. 육군에 따르면 군사분계선 DML 남쪽에 있는 지뢰지대는 여의도 면적의 4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 관계자의 추정에 의하면 이 지뢰를 완전히 제거하려면 200년가량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이 해결하려는 의지의 문제지 뭐... 이산가족, 지뢰 이거 하고자 하면 된다~
10. 자신을 구조하던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에게 벌금 6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을 공격하는 행위는 엄하게 처벌돼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냥 비싼 술 먹었다 생각할지 모르니... 벌금 말고 징역형으로 엄하게 처벌해야...
11. 주한 미국 대사관저에 몰래 들어간 40대 중국 동포 장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붙잡힌 장 씨가 자신을 이명박 대통령의 수양딸이라고 언급하며 인공위성으로 지시를 받는다고 말하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횡설수설하는 거 보니 정상이 아닌 거 같은데... 그래서 더 진짜 일지 몰라...
12. 중국의 주요 신문의 1면이 판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이 똑같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4대 관영 신문은 시진핑 주석의 아프리카 방문 소식을 제목, 내용, 편집까지 똑같이 다루어 비웃음을 사고 있습니다.
우리도 9시면 전두환이 나오는 ‘땡전 뉴스’가 있었으니... 그리 전설 같지 않아~
13. 최근 중국에서 확산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이미 수년 전부터 유럽에서 발생해 큰 피해를 주는 등 세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돼 있지 않고, 발병 시 치사율이 100%에 이르기 때문에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결국 사람에 의해서 발병하고 사람에 의해서 번지는 것을... 누굴 탓하겠어~
14. 국내산 천일염에서 미세플라스틱 등 이물질이 다수 검출됐다는 정부 보고서가 나와 파장이 예상됩니다. 얼마 전 고가에 팔리는 프랑스산 소금뿐만 아니라 국내산에서까지 검출됐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질 예정입니다.
바다에 플라스틱 쓰레기는 누가 버렸을까? 이건 ‘누굴 탓하겠어 2’~
15. 기록적인 폭염에 맥을 못 추던 모기가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꺾인 8월 말 이후 평년보다 빠른 속도로 개체 수가 늘고 있어 초가을까지 모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모기로 인한 감염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여름에도 안 물리던 모기가... 홈키퍼가 필요하니 조현우 선수를 불러?
프랑스, 유치원·초·중학교 휴대전화 사용 전면금지. 컥~
양승태 대법원, 박근혜·최순실 측근 소송에도 관여. 헐~
‘댓글공작 총지휘' 조현오 전 경찰청장 오늘 소환. 확~
제주 4·3 70년 만에 재심 결정, 각계 눈물로 환영. 오~
유은혜 벼르는 야권, '의원 불패' 신화 깨질까?. 음..
인격은 꿈꾸듯 쌓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망치로 두드리고 다듬듯 꾸준히 노력해 스스로 쌓아나가야 한다.
- 제임스 A. 프루드 -
자기 자신을 향해 망치질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고통도 필요하다는 것이겠지요?
인격도 품성도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면, 처음에는 부모의 도움이, 커가면서는 친구의 도움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내 손에 쥐어진 망치가 상대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다면 가끔 서로를 두드려 다듬는 것에 주저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이리 대~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 특사 방북 전날 한미 정상 50분간 통화 → 특사파견 의견 최종 조율...?
▲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정착 중요한 시기" 트럼프 "좋은 성과 기대...결과 알려달라" → 유엔총회때 만나 비핵화 협의
↳ 특사단 방북이 비핵화 논의 경색을 풀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한미 공조를 재확인 하기 위한 행보
▲ 정의용 "문 대통령 친서 들고가...김정은 면담은 확정 안돼" → 친서엔 한미가 협의한 최종 협상안이 담겼을 가능성이 크고,
↳ 이날 통화로 트럼프의 메시지를 문 대통령으로부터 전달받은 특사단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고 관측
☞ 아무 결과도 낙관하지 못하고 국민들 기대감도 낮은 상황 : 김정은 면담·남북정상회담 날짜 확정·북한의 대미 메시지 등이 관전 포인트
↳ 세가지 변수 ① 특사단 '미국발 카드'를 손에 쥐고 가느냐 ② 김정은의 '추가 비핵화' 결단 여부 ② 문 대통령의 '창의적 대안' 존재 여부
↳ 북미가 교환할 품목을 명확히 찾는 것 관건 : 김정은 위원장의 정확한 의도와 요구를 파악하는게 중요한 역할
☞ 경제특구 등을 제시해 비핵화 설득하고 김정은 면담해 직접 육성듣고 미국가 트럼프에 전달 가능성
↳ 비핵화 협상을 살려야 한다는 초조함 때문에 북한의 뜻을 왜곡해 미국 측에 전하면 우리마저 신뢰 잃는다
▲ 美 전직 관리들 "대북특사단, 한·미 관계 고려해야" : 갈루치 前특사 "美 시각서 벗어나 북과 대화땐 동맹 악화 가능성"
▲ 미 국무부, 북핵 담당 라인 보강...동아태 부차관보 대행에 마크 내퍼(전 주한 대리대사) : 협상 장기전 대비 진용 정비
※ 시진핑 방북 무산...리잔수, 특별대표로 8일 방북 : 김정은 집권 후 중국 최고위급 방북...남북 회담에 영향 미칠듯
☞ 시 주석의 최측근이자 서열 3위로 북한에 대한 성의 표시이자 미국에는 '굴복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
[기타 뉴스]
※ "수도권 공기관 122곳 지방으로 이전 추진" : 이해찬 대표, 교섭단체 연설...혁신도시 건설 '시즌2' 예고
↳ 지역균형발전이란 긍정적 효과와 함께 지역 간 기관 유치 갈등과 공공기관 업무 효율성 저하라는 부작용도 낳았다
▲ '공기업 이전' 재점화...이해찬式 '20년 집권' 승부수 : 盧정부 이어 '이전 논란' 본격화 조짐...野 "국면전환하려 꼼수 쓰나" (조선 4면 등)
↳ 이전 방안 들은 공공기관은 '당혹' "상상도 못해, 지방서 업무 불가능" : 122개 숫자까지 적시해 더 혼란
o 바른미래, '판문점선언' 비준 놓고 내분 : 손학규 대표는 與에 협조 의견, 김관영 원내대표는 반대 엇갈려...외통위원장 "先비핵화 없인 상정 안할 것"
▲ "문 정부, 공기관 임원 하루 한명꼴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 바른미래 '친문 백서' 발표 “현정부 공공기관 임원 365명 캠코더 인사”
o 유은혜 후보자 딸 위장 전입지는 성공회 건물 : "딸이 유치원 친구와 같은 초등학교 다니게 하려 한것"...이재갑 후보자, 2000년 다운 계약서
o 양승태 대법, 일선 법원 공보관실 운영비 3억5천 허위서류로 증빙·비자금 조성 : 법원장·실국장에 ‘격려금’으로 쪼개줘
↳ 박근혜 측근 박채윤씨 특허분쟁 뒤봐주려 상대방 수임내역·수임순위까지 靑에 넘겨 : 청와대-행정처 연결통로는 민정수석실
o 기무사령관, 계엄문건 부대 방문했다 : 합수단, 군부대 2~3곳 압수수색 "조현천 평소 가지 않던 곳 방문"
o 선고 앞둔 MB, 피고인 신문서 한마디도 안했다 : 변호인 "MB 말 거짓이라는 검찰… 더 신문 받을 이유 없다고 판단"
o '무릎 호소' 1년만에...강서 특수학교 합의 : 교육당국·지역구 의원·주민 비대위 합의문에 “한방병원도 최우선 건립”
o 한국연구재단, 해외 '가짜 학술대회' 참석한 국내 대학과 기관 소속 연구자들 265명에 최근 3년간 5억 8700만원 지급
o 일본, 25년만에 최강 태풍...최소 8명 사망·348명 부상 : 오사카 등 70만명에게 대피령, 신칸센·혼다 자동차 공장 중단
[팩트파인더 경제]
@ 2분기 '성장률 0.6%'...국민총소득(GNI)도 1% 감소 → 소득주도성장 역주행
↳ 설비투자 - 5.7% 건설투자 -2.1% 지식재산투자 -0.7%...멀어지는 年 2.9% 성장률
☞ 소득지표가 개선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성장세마저 추락하고 있는 것 → '고비용 저성장' 고착화 조짐
↳ 국민소득 감소는 정부의 경제정책이 틀렸다는 방증 → 청와대·여당의 '마이웨이' → 지지율 하락 가속화 기제
▲ 장하성 발언 논란 ① "작년 최저임금 16.4% 인상 보고 나도 깜짝 놀라" ② "특정 아파트 공시지가 조정해서 세금 올리겠다" 등
☞ 정부는 ‘경제 정책이 올바르게 가고 있다’는 고집에서 벗어나 혁신성장으로 정책 방향을 확실히 틀어야
↳ 이해찬 대표가 잘못된 정책은 과감히 수정하도록 직언과 쓴소리를 아끼지 말길 기대한다(중앙 사설)
▲ 이해찬 "포용적 성장으로 4만달러 시대 열겠다" :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경제 바꾸는 데 고통 수반" 혁신성장 등 성장동력도 강조
[주요 이슈]
※ 서울 상업지역·그린벨트에 아파트 공급확대 추진 : 국토부, 서울시에 규제완화 요청...1주택자 양도세 감면 요건 강화
▲ 여권 "도심 공급 확대" 강남 미니신도시 부상 : 세곡·내곡·우면·방이동 후보로,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는 아닌 듯(중앙 1면 등)
▲ 양도세 비과세 요건 '실거주 2년 → 3년', 일시적 1가구 2주택 면제기간 '3년 → 2년' 검토
↳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를 억제하고, 집을 갈아타는 사람의 기존 주택 매도시기를 앞당겨 공급 부족 해소
☞ 8월 주택담보대출 증가분 21개월만 최고치(2조원 ↑) : 가계대출 총액은 4조 6549억 늘어...정부 "임대사업 대출 LTV 규제 검토"
▲ 정부 대책 비웃는 시장 … 임대사업자, 3.3㎡당 1억 집도 대출 : 기업대출로 분류...은행권, 집값 75%까지 대출해줘
▲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사상최대(8월 2만1824건) : 집주인 호가 담합·집값 띄우기 광풍...아파트 부녀회, 가격 기대이하 매물 허위라고 신고(동아 1면)
▲ 부동산임대업 등록한 20대 이하 청년층 1년새 25% 증가 : 투기지역 동작·동대문은 70% ↑ 전세대출 받아 사업 등록 급증
☞ 집값 안정 위해서는 진단과 대책에서 ‘원 보이스’가 중요 : 국토부장관이 책임을 맡고 관련 부처와 당·청이 참여하는 컨트롤타워 구축 필요
▲ `내집 마련` 꿈 빼앗은 사기단 적발 : 신혼부부 특별공급 259가구, 대리임산부까지 내세워 청약...당첨 후 되팔아 60억 부당 이익
▲ "종부세 개편 강화, 국회서 추가논의 가능할 것" : 김병규 기재부 세제실장 인터뷰 "보유세 올려도 양도세 완화 불가"(한겨레 4면)
o 문 대통령 "생활 SOC에 일회성 아닌 중장기 투자" : 지역주민 서명운동으로 건립된 서울 구산동 도서관마을 방문
o 자동차부품업계 '줄도산' 공포 : 리한 워크아웃 이어 다이나맥 법정관리 신청, 상반기 상장 부품업체 82곳 중 25곳이 적자(한경 1면)
↳ 90%가 2년 전 보다 실적악화 : 10억 이상 적자 8 → 21곳, 영업이익 반토막 29개사...55개사 매출까지 줄어
o 8월 소비자물가 1.4% 상승 : 폭염에 시금치가격 한달새 128%↑ 석유류 가격 12%↑...누진제 완화 없었다면 1.7% 상승했을 것
o '실버 디폴트' 급증 : 60세 이상 개인워크아웃 신청자 상반기 5451명, 4년새 87% 늘어 고용대란 4050도 노후파산 위험(동아 1면)
o 청년들 울리는 원룸·오피스텔...타워팰리스보다 관리비 비싸 : 아파트와 달리 '감시 사각지대' 정부 대책마련 나섰지만 난항 (한경 1면)
o 코트라 산하 인베스트코리아 '낙하산' 논란 : DJ손녀사위 장상현 대표 임명, 공모 거쳤지만 전문성 없어 의문, 부동산 개발업체 몸담은게 전부
o 삼성전자 기흥공장서 소방 점검 중 이산화탄소 유출로 협력업체 직원 1명 사망·2명 의식 불명 : 사고난 지 2시간 뒤에야 늑장 신고
o 한국 기초과학 경재력 중국의 80% 수준 : 국내 과학기술인 설문, 정부 기초과학 정책...'못하고 있다' 31.6% '잘하고 있다' 21.4%(서경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315.72(▲ 8.69) ② 코스닥 827.27(▲ 10.43) ③ 환율 1,117.50원(▲ 4.50) ④ 유가 72.49(▼ 0.02) ⑤금시세 42,921.94원(▼ 68.99)
o 경쟁 치열한 자산운용·증권 등 금융투자 업계 일자리 늘고, 은행·보험은 감소 : '양질 일자리' 경쟁을 통해 민간 부문서 창출 입증(매경 1면)
o 삼성전자, 글로벌 가구·생활용품 기업 인수 추진 : 빌트인 가전·가구 시장 급성장에 대응, 독일 '놀테' 스웨덴 '노비아' 등 거론
o 포스코, 제2 노동조합준비위 발족 : 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조와 연대 예상...강성노조 출범에 따른 미래투자와 고용 악영향 우려
o KCC, 美실리콘업체 모멘티브 인수 적극 검토 : 1조 넘는 비용 지급보증 등 자금마련 문제 없어...성사땐 매출 6조 기대
o 금융당국 고금리 대출금리 인하 압박에 JT친애저축은행, 300만원 이하 소액대출 전면중단·신용대출 금리도 연 20% 미만 적용
o "공무원 줄이고 수출세"…아르헨, 초긴축 몸부림 : 연일 자구책 쏟아내지만 페소화 가치는 폭락 지속, 터키 금리인상 시사에도 리라화 가치 하락세 이어가
[정부 정책]
o 금감원, 올해 종합감사 대상으로 미래에셋대우·한국자산신탁 등 7곳 선정 : 자본적정성·건전성·내부통제 등 금융회사 전체영역 점검
o 최종구 "혁신기업 생태계 구축 위해 자금조달 규제 대폭 완화할 것" : 자본시장연구원 세미나서 밝혀 증권사 내부 통제제도 정비
o "소주·맥주 2020년부터 종량세 추진" : 김병규 기재부 세제실장, 내년에 관련 세법개정안 제출 예정 “소주가격 오르지 않도록 설계”
o 근로감독관 내년 2천명 돌파 : 올 1,894명 내년 535명 증원...최저임금과 주52시간 근로제 밀어붙이기 위한 통제 수단 우려
o "향후 5년 부자증세 23조 서민·중기 감세는 2조" :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
o 쌀 목표가 논란...정부,(6천원 인상해) 19만4,000원 VS 24만5,000원(농민요구안) : 세수부담·물가인상 요인 우려
@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9월 5일
1. 아마존, 1분기 광고 수익 22억 달러 돌파
올해 1분기 아마존 광고 수익은 22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30% 급증했다. 880억 달러에 달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아마존이 구글과 페이스북의 주요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마존은 소비자의 쇼핑 습관에 대한 풍부한 데이터 분석 덕분에 정확한 소비층을 타깃으로 한 광고가 가능하다.
2. 구글, 유해 콘텐츠 차단 위해 AI 선봬
구글은 아동성적학대자료와 같은 유해 콘텐츠 차단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에 사람이 작업하던 것보다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유해 콘텐츠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은 새로운 콘텐츠를 식별하고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 구글·페북, 국내서버 구축 의무화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대형 글로벌 IT사업자의 국내 서버 설치를 의무화하고 방송통신발전기금 부과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정규모 이상의 정보통신제공사업자는 이용자의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 국내에 서버를 설치해야 한다. 국내 서버를 설치하면 글로벌 사업자란 이유로 국내 규제를 회피하는 게 어려워진다.
4. 구글, AI 스피커 국내 출시 임박
구글이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홈을 곧 국내에 선보인다. 구글코리아는 오는 11일 하드웨어 제품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글 측은 간담회에서 소개할 제품의 정확한 종류를 밝히지 않았지만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AI 스피커 구글홈으로 알려졌다.
5. 옐로스토리, 베트남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공략
옐로스토리가 베트남 현지 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옐로스토리는 베트남 최대 디지털마케팅 기업인 클레버애즈와 자사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의 베트남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6. 야놀자, 7월 숙박·항공 앱 부문 최고 인기
올해 7월 야놀자가 국내 숙박·항공 앱 중 가장 많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7월 기준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국내 숙박·항공 앱은 야놀자로 총 198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7. 다이소몰 운영 업체,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2억 8천
외부 해킹을 당해 고객정보 일부가 유출된 다이소몰 운영업체에 과징금 2억 8300만원이 부과됐다. 당시 다이소몰 운영업체 측은 다이소로부터 상표권 사용 허락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별개 회사라며 다이소와 고객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신문 브리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9월 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5) | 2018.09.06 |
---|---|
2018년 9월 6일 목요일 이슈 (8) | 2018.09.06 |
2018년 9월 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15) | 2018.09.03 |
2018년 9월 3일 월요일 이슈 (8) | 2018.09.03 |
2018년 8월 3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9) | 2018.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