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여야 4당은 일제히 비판 섞인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여야 4당은 김 원내대표의 연설을 품격 없다고 비판한 반면 자유당은 김 원내대표 연설을 '민심의 목소리'라고 방어했습니다.
반성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적어도 부끄러운 줄은 알아야지... 쯧쯧
2. 바른당 손학규 대표가 취임 후 통합에 방점을 두며 행보하고 있지만, 당내에서는 아직 갈등 점화 조짐이 여전합니다. 손 대표가 강조하는 선거제도 개편·판문점 비준 동의안 등에 당내 의견이 갈리자 다급하게 진화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손 옹의 지도력에 안심이 안 되는 모양이야~ 안심이 독일 가서 그런가?
3. 문희상 국회의장과 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로 이어진 정기국회 개회 연설마다 여야가 고성 말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각 당이 '협치'를 시대정신으로 내걸면서도 실제 모습은 거리가 멀어 보이는 대목입니다.
김성태 연설 듣다 보니 기도 안 차던데... 협치도 상대를 봐가며 하는 거지~
4.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과 박근혜 '비선 의료진' 특허소송에 대한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 개입 의혹 수사를 위한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청구가 또다시 무더기 기각됐습니다.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였습니다.
딱 봐도 증거가 차고 넘치던데... 관대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네...
5. 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일부 혹은 전면 수정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근로자와 가계의 소득을 높여 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국민 10명 중 7~8명은 자유당 해체를 원하는데... 그거부터 좀 하라 해~
6. 보수 성향의 '대한민국 수호 비상국민회의'가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사회가 건국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핵화 이전의 종전선언은 안보 자살의 서막으로 월남 패망의 전철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 먹기 좋던 시절 다 가고 지들이 패망하고 있다는 거겠지... 난 그렇게 들려~
7. 용산 참사로 6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당하자 당시 MB 정부 청와대가 비난 여론을 막기 위해 경찰에 보도지침을 내린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용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강호순 사건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는 잔대가리...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가 아닌 게지...
8. 장애 학생 부모들이 특수학교 설립을 호소하며 무릎 꿇은 지 꼭 1년 만에 다시 거리로 나와 울분을 쏟아냈습니다. 장애 학생 부모들은 "특수학교는 기피시설이 아님에도 '대가성 합의'를 맺어 기피시설처럼 인식되게 했다"며 비판했습니다.
거기 지역구 의원이 김성태지 아마? 이런지도 모르고 난 환영만 했으니... 쩝~
9. 장·노년층의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며 유튜브 이용자 수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가 세대갈등의 중심에 서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의 가짜뉴스를 접한 부모세대가 이를 자식 세대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는 양상입니다.
우리도 가짜 뉴스 생성·유포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때가 되지 않았나?
10.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인 ‘밥 우드워드’가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백악관 내부의 혼란상을 폭로한 책이 공개되자 백악관이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등장인물들은 일제히 책 내용을 부인하는 입장을 냈습니다.
‘모든 게 엮어서... 어이가 없다’는 박근혜 님의 어록이 불현듯 생각난다는...
11. 미·중이 잘못된 판단으로 무역전쟁을 진행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미국은 고율 관세 부과로 중국 경제 성장세가 꺾였다고 생각하고 중국은 오는 11월 중간선거 때까지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판단이라는 것입니다.
버티는 게 이기는 거라고들 생각하는 모양인데... 새우 등 터지는 소리 안 들려?
12. 동아제약이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을 '박카스' 모델로 기용하면서 베트남 진출 10여 년 만에 대박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캔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박카스는 최근 약 280만 개가 팔리며 10억 원대 매출을 거뒀습니다.
박항서 감독과 박카스라... 왠지 어울리는 컨셉인 걸~ 암튼 나를 위해 바카스~
13. 카카오톡 메시지를 잘못 보내 난감했던 이용자를 위해 카카오톡에서 이미 보낸 메시지를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이 곧 생깁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미 보낸 메시지라도 상대방이 읽기 전에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특히 술 마시고 나서는 휴대폰을 만지질 말아야지... 오늘도 대략난감일세~
14.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AI) '구글홈'이 한국에 상륙하면서 국내 AI 시장 경쟁이 확전 양상을 띨 전망입니다. 스마트폰에 이어 스피커가 차세대 플랫폼으로 부상하면서 AI 스피커가 기술·서비스 새로운 격전지가 되는 형국입니다.
나도 하나 있는데 나름 말동무도 되어주고 재미는 있음... 가끔 서럽기도 하고...
15. 코코아 함량이 높은 바 형태의 다크 초콜릿을 한 달에 3개 정도 섭취하면 심장병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코코아 속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심장 핑계로 비아그라 드시는 분... 그냥 달달한 초콜릿으로 해결 하기 바래요~
벌초 앞두고 폭염 영향 '살인 진드기' 비상. 헉~
'송도 불법주차' 50대 경찰 입건 "주민께 사과". 쯧쯧...
김현미 장관, ‘집값 오르는 게 제일 마음 아파’. 나도~
정세균, ‘김성태 연설에 내 귀를 의심했다’. 그러려니...
검찰, 고영주 '문재인 공산주의자' 무죄에 항소. 글치~
'세월호 사찰' 소강원 구속, 군 특수단 첫 사례. 오~
특사단, 김정은 위원장 만나 문 대통령 친서전달. 음...
10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 전국 밤부터 비. 또~
낙관주의는 성공으로 인도하는 믿음이다. 희망과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 없다.
- 헬렌 켈러 -
지나친 낙관도 도움이 안 되지만, 세상을 너무 비관적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처럼 힘든 삶도 없을 것입니다.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 어떻게? “긍정적으로~”
오늘 아침 긍정의 힘으로 멋진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 특사단, 김정은 만나 '경협 친서' 전달...남북 연락사무소 이달 개소·정상회담 일정 합의
↳ 김정은에 "핵리스트 내면 남·북·미 종전선언" 제안 : 정상회담 17~21일 사이 2박3일 합의...김정은, 3월과 달리 만찬은 안해
↳ 특사단, 다음주 방미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김 위원장의 육성 메시지를 전달하고 폼페이오 방북 재추진 설득 예정
☞ 비핵화 협상 교착 국면을 단번에 뚫어낼 묘책을 찾아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 특사단 방북 이전 서훈 국정원 라인을 통해 협의하고 한미 정상간 통화에서 의견을 최종 조율해
↳ 북한 비핵화와 대북제재 해제에 대한 포괄적 합의를 도출하는 소기의 성과가 있었을 것에 무게
▲ 청와대 "예정 없던 만찬 성사...분위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 공항 이선권·호텔선 김영철이 영접
▲'북핵 신고 + 체제안전' 3단계 구상 ① 6주 내 핵시설 신고 → 종전선언 ② 핵물질 신고 → 북·미 사무소 ③핵탄두 신고 → 평화협정...1년 내 최종신고 마무리(국민 3면)
☞ 이제 북미간 비핵화 협상의 향후 운명은 김 위원장 속내를 전해듣는 트럼프의 선택에 달려
↳ 한국 중재안(비핵화 구두 약속 뒤 종전선언)이 김정은에 전달됐다면 11월 중간 선거 전 트럼프 북핵 협상 판 엎진 않을 것
↳ 이제 면담 결과를 놓고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통화해 설득하라고 주문(한겨레 사설)
▲ 특사단 평양 간 날...美, 제재위반 中·홍콩기업 2곳 제재 : 국무부는 모든 유엔 회원국 향해 "대북 정제유 공급 중단하라" 촉구
↳ 미국, 로널드 레이건호(핵추진 항공모함) 다음달 제주도서 열리는 해군 국제관함식 파견 결정...한미훈련 가능성 거론·대북 압박 제스처(한국 1면)
↳ "트럼프, 지난해 北 선제 타격 준비했었다" : 밥 우드워드 신간서 비화 공개...올해 초엔 주한미군 감축도 검토
▲ 외무성 "정치적 의지만 있다면 종전선언 가능" 압박...노동신문, 특사단 방북에 맞춰 "외부 도움 없이 경제강국 건설"
▲ 문정인 "북핵에 모든 걸 걸면, 남북관계가 잘 안되고 북한의 개혁·개방 끌어내기 어렵다" : '미래 콘퍼런스'서 연설(조선 4면)
※ 김일성대학 개발 안면인식장비, 군 납품시도한 사업가 기소 : 문 정부 들어 보안법 위반 첫 적용, 전산망 마비시킬 악성코드 담겨
[기타 뉴스]
※ 민주당 “이전 대상 122개 공공기관 분류 작업 시작한다”...국토부 “공공기관 추가 이전 검토 시작할 것”
↳ "공기관 122곳 이전 확정 아니다" 이해찬 발언 수습 : "산은-기능 盧정부때 제외 결론....당정협의 통해 추려질 것" 해명
☞ 정치적 이유로 공공기관 이전을 강행한다면 부작용 속출 → 1차 이전 사업 분석·보완 하는 등 면밀하게 추진 주문
▲ 이전 대상 공공기관 임직원 6만명 동요 "이산가족 되나...차라리 이직" : 세종시 처럼 비효율 우려 커, 일각 "지방민심 노린 정치적 계산"
※ 김성태 교섭단체 대표 연설 논란 : 金 "국회의장이 靑스피커냐" 문희상 "국회 모욕"...이례적 공개석상서 정면충돌
↳ '출산주도성장' 제안..."여성이 출산도구인가" 거센 비판 : 여성을 '출산의 도구'로 대상화하는 등 성평등 의식의 부재 비판
※ "용산참사, 안전조치 없이 진압 강행한 경찰 지휘부 책임"(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조사위)...일각선 "폭력시위에 면죄부"
↳ "1일 댓글 10회"...경찰 수사국까지 '용산참사 왜곡' 여론 공작 : 유가족 "김석기 등 책임자 처벌해야"
▲ 김석기(당시 서울경찰청장) "당시 희생은 시위대 화염병 때문...이미 대법서 판결 난 사안" : "불법시위로 주변 시민 생명 위협..."
o 전국 법원장 아무도 '허위 예산 상납' 문제제기 안 했다 : ‘양승태 대법’ 비자금 조성, 예산 공무원만 “이런 일 더 이상 못하겠다”
o 여당내 떠오르는 친이해찬 그룹...당직 핵심에 포진 : 총선 겨냥 당내 세력 재편 조짐, 김진표 밀었던 친문 입지 약화
[팩트파인더 경제]
@ 조율되지도 확정되지도 않은 부동산 정책들이 쏟아져 나와 시장과 국민들 혼란 가중
↳ 정책에 영향력 있는 고위 인사들의 발언들에 부동산 시장 출렁이고 집값을 치솟게 하는 일이 반복
↳ 집값 폭등이 개인의 후회나 가정불화를 넘어 사회적 위화감 조성 → 온 나라가 ‘집값 우울증’ 앓는 사회
▲ 당정청 부동산·세금 딴소리 : 이해찬 "종부세 강화" 김동연 "점차 개편" 장하성 "세금이 능사는 아니다"
↳ 김현미 국토 "아파트 분양 원가 정보 공개 시행령 개정해 추진 검토" ...아파트 공급 되레 줄어들 부작용 우려
① 기재부 “과세 강화보다 공급 확대” ② 국토부는 “무른 종부세 개편안 탓” ③ 한은 “유동성보다 물가관리 우선” → 이견 조율 못하고 책임 떠넘기기(경향 1면 등)
☞ 과천·안산·광명 등 8곳에 택지지구 조성 4만가구 공급 : 공급확대 방안 조만간 공개...일부는 서울 접근성 떨어져 수요분산 미지수
①과천 선바위역 일대 7100가구 ②의왕 청계역 주변 2000가구 ③안산에 2곳 각각 9000·7710가구 공급...8곳 합치면 평촌 1기 신도시급 규모
▲ 서울 준주거지역 용적률 400→500%로 상향 검토 : 서울시 택지개발 착수 "도심유휴지부터 활용"
[주요 이슈]
※ 500만원 월급쟁이, 4대 보험료 年 76만원 더 낸다 : 내년 정부 개편안 분석,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모두 인상 전체 보험 납부액 15% 늘어나(조선 1면)
※ 문재인 정부 혁신 성장과 규제 개혁 점수 'C'와 'D+' : 스타트업 70곳 설문 평가 "각부처 거미줄 규제에 돈 풀어도 효과못봐" 80% (매경 1면)
※ 조선업 '엑소더스' : 서울대 조선공학과 석·박사 지원 '0명', 기업 현장선 젊은 기술인력 이탈 확산 (한경 1면)
↳ 대학가로 번진 조선업 불황...학부생 4명중 1명이 전공 바꿔 : 서울대 올 지역균형 정원 미달, 전과 희망자 급증하자 인원 제한
o 네이버·넥슨 이어 스마일케이트...IT 업계 '워라밸 세대'의 노조 열풍 : 악명높은 장시간 노동에 반기 “수천억 이익내도 임금 제자리” (한겨레 1면)
o 이해찬, 한국노총·민주노총 방문 : 내달 경제사회노동위 참여 당부, 네덜란드 바세나르 모델에 방점, 노동계 양보 이끌어낼지 주목
o 미 상무부, 현대일렉트릭 변압기에 또 60.81% 관세 잠정 부과 : 5차 연례재심서 'AFA 조항'(불리한 가용정보) 발동
o '1,300억대 세금 포탈' 조석래 2심도 징역 3년 : 벌금도 1,352억...고령으로 법정구속 면해, '횡령혐의' 조현준 회장은 징역형 집행유예
o 달걀 1개 30억...일본 '황금알을 낳는 닭' : 유전자 조작 기술로 번식 성공, 암·간염 치료 단백질 성분 함유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291.77(▼ 23.95) ② 코스닥 820.00(▼ 7.27) ③ 환율 1,124.00원(▲ 6.50) ④ 유가 76.40(▲ 0.85) ⑤금시세 43,201.80원(▲ 279.86)
▲ 코스닥 박스권 상단 830건 돌파 기대감 : 자산운용사가 엔터·바이오주 위주로 매수, 국내주식형 펀드로 자금 유입 흐름·신용 융자 잔액 회복도 호재
▲ 자산 1000조 돌파...자산운용업 전성시대 : ETF·대체투자 급속 성장, 자산 올 상반기만 60조 증가, 주요 운용사 ROE 20% 넘어
▲ 신한금융 ING생명 인수 확정 : 생보 '빅5'로 재편, KB금융과 이익 1위 경쟁 가속
↳ MBK, 매각차익 2조 챙겨…인수가 낮춘 신한도 선방 : 옛ING임원들도 540억 대박
▲ 신세계, 오비맥주 인수 추진 : 대표 브랜드인 '카스'만 매수 대상·대금 5조원대...성사 땐 국내 주류시장 대변동
o 아마존 시총 1조달러 돌파...지난달 2일 애플이어 두번째 : 기술주 의존한 최장기 강세장에 대해 우려, 일부선 10~20% 조정 위험 경고
o 맥킨지 'AI 경제효과' 분석 : 글로벌 경제효과 13조달러, 미국·중국이 全분야 단연 앞서...한국, 규제 강해 선두그룹에 밀려
o 모바일결제 급성장...온라인쇼핑 사상 최대 : 7월 거래 22% 늘어 9.4조원, 모바일뱅킹도 빠르게 확산
[정부 정책]
o 홍장표 '소득주도성장 특위' 위원장 "소득성장, 중소기업·일자리 중심으로 3년 로드맵 짤 것" (한겨레 6면)
▲ 주 52시간제 두 달, 심야영업 실종 : 넥타이부대 넘치던 강남 간장게장골목 밤 11시 되자 썰렁, 대리운전·택시기사도 수입 줄어(중앙 6면)
o 대기업 공익법인 탈루세 410억 추징 : 국세청, 200곳 현미경 검증...편법증여 등 불법 36건 적발
o SNS스타 '인플루언서' 과장광고...공정위, 조사 착수 : “광고비 받은 것 숨긴채 소비자 현혹” 불법 마케팅 활동 집중 조사
o 정부-쉰들러(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 ISD(투자자-국가간 소송) 사전 비공개 협상 : 현대엘 유상증자로 인한 3000억 손실 여부
o "경총 개혁안 마련중…문제해결 기회 달라" 김용근 상근부회장 : 稅 체납 있다면 당연히 낼것...민간단체 독립성 침해 우려(매경 17면)
@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9월 6일
1. 공정위, 인스타그램 허위 후기광고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돈 받고 올린 광고라는 사실을 숨긴 인스타그램 등 SNS 광고 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하지 않음으로써 소비자들에 대한 노출 빈도를 의도적으로 증가시킨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아마존,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애플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애플과 아마존은 그 동안 1조 달러 달성을 위해 경쟁을 펼쳐 왔다. 애플은 작년 말, 아마존은 지난 7월 각각 시가 총액 9,000억 달러를 넘겼다.
3. '쇼핑몰 대박나는 인생 아이템 찾는 강의' 개설
마케팅 실무 교육 브랜드 '아이보스 교육'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매출이 잘 나오지 않거나 창업을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신규 상품 개발 관련 과목'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시즌 상품의 발 빠른 소싱 방법과 해외구매대행과 사입 방법, 그리고 상품기획과 개발 방법을 실전 경험을 통해 소개한다고 전했다.
4. 카카오톡, 전송된 메시지 삭제 기능 도입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을 도입하기로 최근 확정했다. 이미 보낸 메시지라도 상대방이 읽기 전에 지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카카오는 메시지 삭제 기능의 구현 방법 등을 추가 검토해 추후 업데이트에서 적용할 계획이다.
5. 페이스북·구글, 인도 광고시장 주도권 경쟁
구글과 페이스북이 인도 광고시장 주도권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광고시장의 후발주자인 페이스북은 그동안 1위 업체 구글과 격차를 좁혀왔으며 올해 그 격차를 크게 좁혀 머지않아 일부 지역에서 구글을 넘어설 전망이다. 동남 아시아나 신흥시장은 구글 검색·유튜브 보다 인스타그램·왓츠앱 같은 페이스북 산하 메시징 서비스가 더 선호되고 있다.
6. 페이스북, 가짜 뉴스와 전쟁
가짜 뉴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페이스북이 17개국과 협력하며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페이스북은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의 인증을 받은 독림 기관을 통해 페이스북 게시물의 허위 유무를 판단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가짜 뉴스로 판정이 되면 뉴스피드 하단에 게시물을 배치해 도달률을 감소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팩트체킹 과정이 도입되지 않았다.
7. 동대문 온라인 도매몰 링크샵스, 115억원 투자유치
링크샵스가 국내외 벤처캐피탈로부터 총 115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링크샵스는 도매상들에게는 온라인 판로를 열어주고 소매상들에게는 사입과 배송 대행, 결제 및 세금계산서 처리 업무까지 앱과 웹에서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약 7천개 동대문 도매상들이 입점해 170만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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