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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9월 1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95호 신문브리핑(2019년 9월 18일) #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의 삶을 평화롭게 해준다. 감사하는 영혼은 아름다운 영혼이고, 향기로운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정부가 일본을 수출우대국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단행하면서 18일부터 한국에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전략물자 품목들은 심사 기간과 제출서류가 늘어나는 등 수출 절차가 까다로워짐
- 정부는 수출통제 체제를 개선하기 위한 연례적 절차라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지난달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배제한 데 따른 맞대응 성격임


<< 경제 일반 >>
1.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6일 경기 파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폐사한 어미 돼지 다섯 마리에서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7일 발표함
- 파주시에 이어 돼지 4732마리를 키우는 연천군 농가가 이날 오후 ASF 의심 신고를 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연천군 농가에 대한 검사 결과는 18일 오전에 나옴

2. 보건복지부 주도로 17일부터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 개통됨
- 다음달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에 있는 빅데이터를 하나로 모아 연구에 활용할 수 있지만, 주민등록번호를 식별코드로 쓸 수 없도록 한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데이터 정확도가 떨어지는 등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음

3. 현대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와 합작해 세운 조선업체인 IMI와 초대형 유조선(VLCC) 설계기술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발표함
- IMI는 현대중공업과 사우디 국영 해운사인 바흐리,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아랍에미리트(UAE) 시추설비회사 람프렐 등 4개사가 지난해 5월 함께 설립한 기업으로 현재 사우디에 2020년 가동을 목표로 조선소를 짓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은 이번 계약에 따라 IMI에 VLCC 기본·상세설계 도면과 설계 지원, 기술 컨설팅 등 설계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IMI가 앞으로 건조하는 VLCC에 대해 로열티를 받을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농협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모두 종전보다 0.16%포인트씩 하락하면서 최저금리가 모두 연 2%대로 낮아짐
-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가 모두 연 3%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은행권에선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임


<< 국제 >>
1. 올해 미국 증시의 기업공개(IPO) 기대주로 꼽히던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WeWork)가 결국 IPO를 연기함
- 위워크의 최대 투자자인 소프트뱅크가 IPO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7억5000만~10억달러(약 9000억~1조2000억원) 가치의 주식을 매입해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소프트뱅크의 지원에도 위워크가 IPO로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이 최소 목표인 30억달러(약 3조6000억원)에 미달하는 20억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고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일본과 무역협정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힘
-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협정의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일본산 자동차에 최고 25% 관세를 부과할지 여부도 언급하지 않았지만, 잠정 합의안에는 일본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 디지털 무역과 관련한 미·일 행정협정 체결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짐

3. 세계 1위 데이터베이스(DB) 소프트웨어업체인 오라클이 인텔의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를 활용한 신형 데이터 서버를 연내 출시할 계획임
-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기술이 활용되는 첫 사례로서, 인텔의 차세대 메모리 기술이 클라우드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면 한국 반도체업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클라우드(구름)
- 영어로 "구름"을 뜻하며, 컴퓨팅 서비스 사업자 서버를 구름 모양으로 표시하는 관행에 따라 "서비스 사업자의 서버"로 통함.
기업 내에 서버와 저장장치를 두지 않고 외부에 아웃소싱해 쓰는 서비스를 의미함. 빅데이터를 클라우드로 관리하면 분석과 활용이 용이하며, 예상치 못한 트래픽 폭주를 염려해 과도한 설비투자를 할 필요도 없음.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장소에 따라 퍼블릭(개방형) 클라우드와 프라이빗(폐쇄형) 클라우드로 나뉨. 클라우드 업체의 데이터센터에 보관하면 퍼블릭 클라우드, 기업 안이나 데이터센터의 독립된 서버에 보관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볼 수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2019년 9월 1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아이디어와 기술만 가지고도 콘텐츠 분야에서 스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3년간 정책금융 지원 금액을 1조 원 이상 추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콘텐츠가 문화를 넘어 우리 경제를 살리는 미래의 먹거리가 됐다며 정부가 기회의 문을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동양대 표창장이 위조된 물증을 검찰이 정경심 교수의 컴퓨터에서 다수 확보했습니다. 아들 표창장에 찍힌 직인을 오려 붙여 딸 표창장을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장관 가족펀드와 관련된 핵심 관계자들도 동시에 조사를 받았습니다.

■취임 인사를 위해 국회를 찾은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민주당과 정의당은 검찰 개혁 완수를 주문했습니다. 반면에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조 장관의 방문을 거부한 한국당은, 사퇴를 촉구하는 릴레이 삭발로 맞섰습니다.

■조 장관과의 만남을 거부한 자유한국당은 릴레이 삭발과 장외투쟁을 이어갔습니다. 황교안 대표에 이어 김문수 전 지사와 강효상 의원도 삭발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20~30대가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황 대표의 삭발당시 모습을 소재로한 합성 사진들이 등장했습니다. 

■정부가 일본을 이른바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이 시행됩니다. 일본의 경우는 수출허가 제출 서류가 5가지로 늘고, 심사 기간도 5일 이내에서 15일 이내까지 늘게 됩니다.

■과거 마약 구매 의혹을 받는 가수 '비아이' 김한빈 씨가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해 피의자로 입건되어 14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전자석을 이용해 사기 윷놀이 도박판을 벌여 수천만원을 뜯어낸 일당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제주도의 한 비닐하우스 바닥에 전선을 넣고 전자석을 심은 윷과 리모컨으로 승부를 조작해 지인에게 58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삼성과 LG가 최신 고화질 TV를 놓고 비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달 초 베를린 가전 박람회에서 한차례 기싸움을 벌인 데 이어 어제는 두 회사 모두 국내에서 설명회를 열고 서로 상대방의 기술을 깎아내렸습니다. 비방이 아닌 진정한 기술경쟁이 되었으면 합니다.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에게 보훈처가 '전상'이 아닌 '공상'판정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투에 준하는 직무 수행 중이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얘기인데요, 비판 여론이 거세졌고, 문 대통령도 사실상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경기도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관계 당국이 확진 여부 판정과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돼지 4천 7백여 마리를 키우는 해당 농가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 농장과 약 30km 떨어져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른 데다 백신이나 예방약도 아직 없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살처분하고 넓은 지역을 소독하면서 이동을 막는 게 최선입니다. 잠복 기간은 3주 정도지만,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5월 말 처음 발병했던 북한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정확한 유입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으로 돼지고기 경매가격도 30% 가량 뛰었습니다. 소비자 가격도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데, 더 이상의 확진 판정 없이 돼지 이동금지조치가 풀리면 정상 도매 가격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함에 따라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에 지원했다가 떨어져도 원하는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초·중·고교의 수업 일수를 매년 190일 이상으로 통일하고, 토요일이나 공휴일에 학교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 행사 개최일을 수업 일수에 포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변동형과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1%대 장기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자가 하루 반 만에 2만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신청 금액은 2조8천억 원으로, 1건 기준 평균 1억 2천만 원이었습니다.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OTT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사와 SK텔레콤이 통합인터넷 서비스 '웨이브'를 선보인 데 이어 CJ EnM과 JTBC도 공동사업에 나섰습니다. 결국 '콘텐츠 차별화'가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우리 군이 소형 드론을 잡는 레이저 무기 개발에 나섰습니다. 향후 전투기와 위성까지 요격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해서 '한국형 스타워즈' 사업이라 불린다고 하는데요. 레이저 무기는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이 없을뿐더러 전기만 있으면 운용이 가능합니다. 

■애플이 새 스마트폰 모델 '아이폰11'을 출시하면서 미국·일본·중국 등지에선 판매가를 전작보다 낮췄지만, 한국 판매가는 그대로 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애플코리아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64기가바이트 기준 '아이폰11'의 가격은 99만 원입니다.

■유명 수입제품들 외국 쇼핑 사이트에서 세일할 때 직접 사면 아주 싸게 얻을 수 있는 경우들이 많죠. 이런 해외직구가 올해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쇼핑품목도 과거처럼 옷, 액세서리 등에 그치지 않고 전자제품, 식품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만 15살에서 29살 청년 10명 중 2명은, 취업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취업하지 않고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청년층, 이른바 '니트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연 49조 4천억 원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편, 취업준비생 10명 가운데 8명은 취업할 때 가족과 집안, 출신학교 등의 배경이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취준생이 많다는 건데요. '부모가 스펙'이란 의견에 찬성하는 응답은 현재 대학 5학년과 기졸업자, 4학년에서 두드러졌다고 합니다.

■국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고 활기찬 도시였던 서울이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떠나는 사람도 갈수록 늘어 이르면 올해 말이면 '천만 서울'이란 단어도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싼 주거비 등의 문제로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은퇴 후 단순 재취업 등을 '2모작'이라고 한다면, '3모작'은 자신만의 새로운 직업을 만들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웨딩카 운전회사, 도시농업전문가, 유품관리사, 주거교육환경안정관리사 등으로 인생 3모작에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부의 노인 일자리에 지원하기보다 조금 더 오래 고민하면서 경력과 취미, 특기를 살린 일자리를 찾거나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조국 장관의 5촌 조카가 자진 귀국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수사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엄정한 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혐의가 횡령이던데... 자기 돈 횡령하는 데 공모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2. 자유당이 이번엔 ‘정의를 구현할 영웅’이 되겠다며 ‘저스티스 리그’라는 이름의 새 기구를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정기국회 일정을 사실상 ‘보이콧’한 자유당이 다시 장외 투쟁에만 몰두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저런 함양 미달인 사람들을 모아 놓고 저스티스 리그? 씨익 썩소를 날려 줌~

3.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관련 보도를 한 방송사 기자와 나 원내대표를 업무방해 협의 등으로 고발한 민생경제연구소 등을 자유당이 형사고발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언론중재위 제소 및 민사소송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꼭 고발하셔서 시시비비를 가려주시기 바랍니다. 말로만 하지 말고~

4. 심상정 대표는 황교안 대표의 삭발과 관련해 “과거 공안 검사들이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다”고 모욕했던 말이 생각난다고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그 어떤 행위도 국민에게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리털만 깎으면 뭐 하나... 양심에 난 털은 아직도 무성하구만...

5.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병사 월급 100만 원 정책”을 자유당 김순례 의원이 “애국심을 돈으로 호도하지 말라”고 하자 “병역면제 당에나 어울릴 망언”이라고 응수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안보는 입에 달고 살면서 그 신성한 국방의 의무는 왜들 져버렸는지 몰라~

6. 조국 장관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삭발 항의를 해 보수야권 ‘삭발 정국’을 주도한 이언주 의원이 “투쟁은 과감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는 "부산에 관심 있는 것 맞지만, 차후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님도 삭발했으니 공천을 받으려면 삭발식에 “줄을 서시오~”

7.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장관 직속 기구인 '검찰개혁추진지원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조국 장관은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입각한 검찰개혁을 신속히 추진해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을 마무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게 죽도록 싫어서 머리 깎고 생난리를 치는 거지? 에라이 화상들아~

8. 조국 법무부 장관을 박인숙 의원이 정신병 환자에 비유해 논란입니다. 박 의원은 “제가 의사인데 조국 이 사람은 정신병이 있다”고 주장하고 “이런 정신병자를 믿는 문재인 대통령을 반드시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머리에 꽃만 꽂으면 딱인데... 이 양반이 삭발을 해서 꽂을 때가 없네...

9. 검찰이 지난 6일 조국 당시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를 서둘러 기소하면서 법원에 제출한 사문서위조 혐의 공소장 내용은 부실 그 자체였습니다. 검찰이 조 장관 후보자 낙마를 염두에 두고 기소했다는 의혹만 키우는 대목입니다.
공소장이 달랑 A4 용지 한 장이라니... 하긴 A4가 C4보다 무서울 때도 있지~

10. 민생경제연구소 등의 시민단체가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의 서울대 실험실 사용 등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나 원내대표는 “조국과 친한 가짜 시민단체의 정치공작”이라며 적극 반박했습니다.
가짜 시민단체 아닌데...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웬만하면 안 질걸~

11.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난 10월 16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은 부산·마산의 시민·학생들이 유신독재에 항거한 민주화운동으로 4.19, 5.18, 6.10 항쟁과 함께 한국 현대사의 4대 민주항쟁 중 하나입니다.
박정희 유신정권에 항쟁했던 부산, 마산이... ‘유구무언’이올시다~

12. 일본 스가 관방장관은 한국이 IAEA 총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검토 문제를 집중 제기하며 공론화 하자 "극히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측의 주장은 사실 관계와 과학적 근거에 기초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당황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 이것들아~

13. 사우디의 유전이 드론 공격으로 세계 원유공급량의 5%가 불탔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아직까지는 원유 수급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유가상승 불가피해질 테고... 기름값 오를 테고... 이것도 문재인 탓일 테고...

14. 중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고기 부족 현상이 발생해 돼지고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돼지열병이 상륙한 것이 확인됨에 따라 앞으로 한국에서도 돈육 대란이 벌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돼지 고기값 오르는 게 문제가 아니라 돼지 농가 걱정부터 해야지~

류여해 “나경원 의원 삭발하고 사퇴해야, 정치는 책임”.
삭발 김문수 "머리밖에 못 깎는 미약함 죄송" 눈물.
강효상 의원, 조국 사퇴 촉구하며 '동대구역에서 삭발'.
검찰 “조국 부인, 딸 대학원 진학 목적 표창장 위조”.
검찰, 조국 딸 이어 나경원 딸 특혜 입학 의혹 수사.
나경원 “아들 한국 국적이고, 원정 출산하지 않았다”.
황교안 "박정희 부정하는 사람은 역사를 부정하는 것". 
박근혜, 어깨 수술 석 달 치료, VIP병실 입원비만 3억.
돼지열병, 사람 감염 안 돼, 돼지고기 섭취 문제없어.
챔피언스리그 황희찬 데뷔전 1골, 이강인 최연소 출전.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고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기쁘게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바로 지금 하라.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고 공부하고 노력하는 데 인생에서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 앤드류 매튜스 -

“유독 나만 왜 이렇게 힘들까?”라는 생각이 들 때 위에 글을 떠 올려 보세요. 내가 먼저 그 일을 기쁘게 하고 있다면 그 누군가는 이미 당신 편에 서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모범적인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검찰, 조국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 조사 → 아내와 사모펀드 투자내용 공유한 단서 확보...소환조사 방침 
- 구속된 5촌조카 체포영장에도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 적시 → 조 장관이 사모펀드 투자 내용 알고 있었다는 진술도 확보(조선 1면)
- 검찰 '조국 주범, 조범동(5촌조카) 공범' 판단 → 사실상 조국의 직접 투자...법무부 장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땐 '거취문제' 불거질듯
☞ '조국 펀드 의혹'의 실체 → 우회상장 통해 '대박' 노린 '3각 커넥션'(조국 일가-익성-WFM)...경영참여형 사모펀드 허점 악용
- 정경심이 설립자금 제공 의혹 코링크 PE, 익성 李모 회장-WFM 우모 회장과 손잡고 문 정부 100대 국정과제 '2차전지'에 집중 투자
▲ 조국펀드 ‘마지막 퍼즐’ WFM 전 대표 귀국…검찰 소환조사 : 조국 5촌 조카와 주가조작 의혹...검찰, 큐브스 전 대표 정모씨 체포
☞ 조국 딸 고대 입시때 조작 의혹 스펙 4개 활용 → 단국대 1저자 논문, 공주대·서울대·UN인권 인턴서류 모두 제출 
- 영화 '기생충' 처럼 표창장 위조 → 조국 부인, 아들 상장 스캔후 딸 표창장 만들어 프린트 출력, 상장 원본 없이 파일만 존재
▲ "1저자 논문 안 냈으면 조국 딸 합격 못했을것" → 당시 고대 입학사정관 검찰 진술...조국 “논문 안냈다” 주장과 배치(동아 1면 등)
- "조국 딸 논문, 1단계 당락 결정 서류평가서 확실히 눈에 띄어" → '취소 논문' 형사처벌 시효 지나 대학 입학 취소 조치는 가능
☞ 조 장관에 대한 직접 수사에도 사퇴하지 않는다면 국민적 저항 부를수도 → '촛불 집회'가 확산된다면 정치적으로 상당한 부담
- 보수 언론은 검찰 수사가 끝날 때까지 의혹 살 행보 자제하고, 스스로 물러나 수사 결과와 사법적 판단을 기다리리고 주문
▲ 시국선언 교수 2100명 넘자...친문 '가짜 서명' 훼방작전 → 신뢰성 흔들려고 허위신청서 보내...서울·연세·고려대 내일 동시 집회
■ 외교·안보 관련
※ 트럼프 "평양 갈 준비 안돼...FFVD 위해 계속 노력" → 北의 체제보장·제재 완화 주장에 구체적인 先비핵화 약속 요구...서훈 국정원장 이번주 美 출장
☞ 하노이처럼 빈손땐 또 다시 후폭풍, 비핵화 압박하며 실무협상에 집중....북한이 실무협상에서 '영변 핵시설+a'를 수용할 지 여부가 관건 
※ 강경화 20일 평택 찾아 미국기지 반환 논의 : 에이브럼스-해리스 등 만날 예정… 美 방위비 압박속 대응 나서 주목
▲ 방위비 협상대표 정은보 유력...확정땐 '첫 기재부 출신' 파격 → 청와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미국 요구 항목·금액 등 깐깐하게 따질 의도 해석
※ '전작권 전환 이후' 유엔사 역할 협의 착수 → 국방부-유엔사 고위급 이견 조율, 한반도 위기관리·한국군 통제 논란
※ 정부, 오늘부터 화이트(수출심사 우대) 국가서 일본 제외 → 폼페이오, 신임 日외무상과 통화...한·일 갈등 해소위한 노력 촉구
▲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불안 증폭" IAEA서 대응 촉구 : 문미옥 과기부차관 총회 기조 연설...일본 “과학적 근거 없다” 반박 
■ 기타 뉴스
※ 민주당, 의원 겸직 장관 4명 연쇄 총선 불출마(유은혜·김현미·진영·박영선)...강기정·양정철·백원우도 확정 → 현역의원 '불출마 의향서' 접수
- 공천 물갈이 신호탄...386·수도권·다선 의원들 긴장 → '조국 정국'에 동요하는 의원들 분위기 잡고, '세대 교체론'으로 정국 반전 분석도 
☞ 친박 청산 등 인적 쇄신 필요한 한국당은 릴레이 삭발 투쟁에 올인하는 모양새 → '조국 이슈 끌수록 이득'이라는 계산이 맞는지는 의문
- 조국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삭발 투쟁'은 오히려 '공천 줄서기쇼 = 인적쇄신 없는 구태 정치' 프레임을 촉발할수도 
※ 문 대통령 "하재헌 중사 판정 다시 살펴보라" : 戰傷 뒤집고 公傷, 비판여론 확산…보훈처 "유공자법 개정 검토"
※ `대통령 휴양지` 거제시 저도 47년만에 민간 개방 → 1972년이후 민간출입·어로 금지, 1년간 시범개방후 전면화 추진
※ 취준생 10명 중 8명 "부모가 곧 스펙이다" : '취업 불공정' 인식 비율 높아 44% "알바로 구직비용 조달" (경향 1면)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파주서 첫 발생...3,950마리 살처분 → 일주일이 고비
- 지난 5월 북한 내 중국 접경지역에서 발병한 지 4개월 만에 국내 방역망이 뚫린 것...원인·감염경로 몰라 더 답답 
☞ 백신·치료제 없어 심각..."사람은 감염 안돼" → 4~19일 잠복·발병땐 10일내 폐사, 주요 전파 요인은 음식물 쓰레기
- 돼지고기값(90%가 국산) 폭등 우려 → 확산여부·살처분 규모가 변수, '구제역 파동'때도 도매가 2배 ↑...단기간 도매가 상승은 불가피
▲ 발병 농가 198마리, 최근 열흘 인천·김포 도축장으로 반출 : 충남쪽 축산업 관계자들도 들러 이후 충남 농장 등 10곳 방문, 방역당국 '역추적'
■ 오늘의 이슈
※ 트럼프 "이란 향해 장전" → "전쟁 원치 않아" 오락가락 → 전면전 땐 국제유가 상승 불가피, 재선 도전에 악영향 우려 상황관리에 나선 것
- 美에너지 장관 "전략비축유 방출 언급하는 건 시기상조" → 트럼프 “방출 가능” 발언 부각되자 시장 회복력 들어 신중모드 선회
▲ "사우디 복구 6주 넘기면 유가 75弗 넘을 것" → 골드만삭스 복구 기간별 전망, FT "정상화 수개월 걸릴 수도"
※ '반면교사'가 되고 있는 마크롱 노동개혁 성과 △ 실업률 -8.5% 10년래 최저 △ 정규직 비율 54.7% 15년래 최고
- 노동규제 완화·인력채용 용이, 근로자 복지 간소화, 업종별 정규직전환 탄력적용, 법인세 33.3% → 25% 추진 등
☞ 탄력적이고 유연한 노동정책이 기업투자를 촉진하고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
※ 세입자가 요구하면 전월세 2년 더 연장 → 당정, 계약갱신청구권 추진...도입 초기 전셋값 급등 우려(매경 1면)
※ 한국 WTO개도국 지위 포기 임박...20일 대외경제장관회의서 상정 → 트럼프 '데드라인'(10월 23일, 경제성장 이룬 국가 개도국 혜택 금지) 때문 
- 미국과 통상분쟁 소지 사전 제거 목적 → 개도국 유지 실익 없어 대만 등 4개국 이미 포기 선언, 농민 반발에 '공익형 직불제' 등 당근책 검토
※ 한은 2분기 기업경영 분석(전년대비) → 매출액 -1.1%(전기·전자 -6.9%) 총자산증가율 하락, 차입금의존도 올라 안정성 `흔들` 
☞ 성장 이끌고 일자리 만들어낼 기업들이 덩치는 줄고, 체질은 갈수록 악화 → 심각한 것는 매출액 증가율 2분기 연속 마이너스 기록
※ 은행 주담대 최저금리, 모두 年 2%대로 하락 → 금리 결정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떨어졌기 때문
※ '8K TV 전쟁' ▲ LG "삼성 QLED 규격미달...소비자 기만" → OLED - QLED 화질비교 "글로벌 시장서 문제 제기할 것"
▲ 삼성 "화질선명도가 평가기준 아냐" 반격 → 같은날 '8K 화질 설명회' 열고 반박, LG제품과 비교하며 화질 강조
※ 1억투자해 6,000만원 손해 본 우리은행 DLF(독일 국채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 원금 손실률 60.1% 확정, 전체 131억 중 78억 손실
※ WSJ "아마존, 검색 알고리즘 조작"...내부관련자 증언 보도 "자사상품 판매 늘리려 압력", 美·유럽 반독점조사 영향 촉각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62.33(▲ 0.11) ② 코스닥 644.28(▲ 5.69) ③ 환율 1,1900.00원(▲ 6.00) ④ 유가(두바이) 63.12(▲ 4.54) ⑤ 금시세 57,246.96원(▲ 97.17)
▲ 돼지열병 수혜주 찾는 투심...닭고기·사료·방역업체 급등 → 관련업체 12개 종목 상한가
○ LGD,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인한 수익 악화와 인건비 부담으로 5,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력 구조 조정 예상
○ 금융위, 롯데카드·손보 내달2일 매각 승인 → 롯데 금산분리 위반 직전에 대주주 변경안 승인하기로
○ 경찰, SK이노 압수수색 → LG화학, 5월 기술유출혐의로 고소...SK이노 "특정 인력 뽑은적 없다"
○ LCC(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 '비상경영'(무급휴직 시행)돌입 → 최종구사장 "창사이래 최대위기"....구조조정 신호탄 분석
○ 기업 명운 가르는 평판 → 소비자 83% "제품 살 때 사회적 평판 고려" 삼성은 휴대폰, LG는 가전에서 경쟁사 앞서(한경 1면) 
○ 민노총, 전국 단위의 보험설계사 노조설립 추진 → 설립 허가되면 단체교섭권 보장…보험사, 비용 증가에 감원 우려도 제기 
○ 청년10명 중 2명은 놀고 먹는 '니트족'…매년 경제적 손실 49조4000억 달해 →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고 고학력일수록 비중 높아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수도권 청약시장 과열로 당첨 가점 고공행진 → 송파시그니처 59㎡ 최저 69점 등 가점 60점은 넘어야 당첨권 진입
○ 콘텐츠 산업 3대 혁신전략 공개 → 모험투자펀드 4500억 조성, VR·AR·MR 등 실검콘텐츠 육성…문 대통령 "혁신적 기술 뒷받침"
○ 특혜 논란 불거진 ‘폐교 연금’…1996~2009년 임용 교직원 대상 → 수급자 285명 중 3050이 266명, 평균 수령액도 국민연금 4.5배
○ 서울시 인구 1000만` 붕괴 눈앞(작년 1004만명)…65세 이상 인구 14% 넘어 고령사회 첫 진입 → 인구감소 주요 원인은 '높은 집값'





[9월 18일 클리핑] 카카오톡, 톡캘린더 기능 출시…개인 일정 관리 돕는다 외



1. 카카오톡, 톡캘린더 기능 출시...개인 일정 관리 돕는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내에서 개인의 일정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톡캘린더'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톡캘린더는 별도의 이메일 없이 카카오 계정을 기반으로 카카오톡에서 만든 모든 일정을 한 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이다. 채팅 중 신규 일정을 등록하거나, 카카오톡 친구나 채팅방 멤버를 특정 일정에 손쉽게 초대 및 공유할 수 있다.
 
 
2. 유니클로 불매 반사이익에도...패션업계 '쓴웃음'
유니클로 불매운동의 여파로 일부 국내 패션 브랜드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했지만 패션업계는 웃을 수만은 없다는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불매에 따른 반사이익이 소수의 제조·직매형 의류 브랜드에만 집중되면서 오히려 소비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패션 업계 관계자는 "가뜩이나 불황으로 어려운데 패션 전반에 대한 소비가 줄어들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3. e커머스 공세에 오프라인 유통업계 '복합쇼핑몰'로 반격
e커머스 공세로 실적 부진에 빠진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체험을 앞세운 시설들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온라인 쇼핑에서는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을 앞세워 소비층을 확대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는 '몰링'형 복합몰을 선보이고 증축에 나서고 있다.
 
 
4. '전자상거래 성장 = 택배물량 증가' 공식 깨진다...직접배송 변수
직배송에 나서는 이커머스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택배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커머스 업체들이 늘어날수록 택배업체의 물동량은 줄어들 수밖에 없어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택배 시장의 올 상반기 성장률은 8.9%를 기록했다. 반면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세는 여전히 가파르며 올 상반기까지 19.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5. e커머스 합종연횡 물밑작업…빅딜설 다시 솔솔
국내에서 합종연횡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쿠팡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오프라인 강자들이 인수합병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쿠팡을 제외한 e커머스 기업들도 생존을 위해 합병을 모색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유통업계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위메프가 게임 회사 넥슨과 손을 잡았고 넥슨코리아는 위메프 모기업(원더홀딩스)에 3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6. "추석 연휴 효과 톡톡"…CJ ENM 오쇼핑, 패션·뷰티 매출 11% 증가
CJ ENM 홈쇼핑 부문은 추석 연휴 기간 패션·뷰티 상품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패션·잡화·쥬얼리·화장품 매출이 연휴 직전 나흘보다 11% 늘었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명절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보상 심리로 쇼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프리미엄 패션·잡화·화장품을 줄줄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7. 3조 시장 잡아라…유통업계, 펫펨족 겨냥 이색 마케팅 눈길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내 반려인이 1500만명에 육박하며 펫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국내 펫 시장은 약 3조원으로, 2027년엔 6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유통업계는 '펫팸족' 잡기에 분주하다. 미스터피자는 업계 최초로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피자인 '미스터펫자'(Mr.Petzza)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