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393호 신문브리핑(2019년 9월 16일) #
* 추석 명절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올해 남은 기간 마무리도 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는 무(無)에서 시작해야 한다. 무에서 출발하면 모든 것이 감사하다. 옷 한 벌, 밥 한 끼, 숨쉬는 공기, 따스한 햇빛, 아름다운 자연 이 모두가 감사의 조건이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카카오가 100여 개 법인택시 회사와 손잡고 대형 택시 서비스 ‘라이언 택시(가칭)’를 다음달 출시함
- VCNC가 운영하는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에 이어 카카오도 뛰어들어 대형 택시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며, 타다의 인기가 높아지자 위기감을 느낀 택시업계가 막강한 모빌리티(이동수단) 플랫폼 영향력을 지닌 카카오와 손잡고 대응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함
- 정부가 가계부채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로 만든 ‘한정판’ 대출상품이며, 역대 주택담보대출 중 가장 저렴해 많은 신청자가 몰릴 전망임
2. 9월 들어 증시가 반등하면서 ‘쇼트커버링 효과’ 기대가 커지고 있음
- 쇼트커버링은 공매도 투자자가 빌린 주식을 갚기 위해 해당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것을 뜻하며,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면 공매도 투자자의 쇼트커버링이 한꺼번에 몰려 상승 효과가 더 커질 수 있음
<< 국제 >>
1.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최대 석유시설 두 곳이 예멘 반군의 드론(무인항공기) 공격으로 가동이 잠정 중단됨
- 이번 공격으로 사우디 하루 원유 생산량의 절반가량, 세계 원유 생산량의 5% 이상이 차질을 빚게 됐으며, 컨설팅사 리포오일의 앤드루 리포 사장은 CNBC 인터뷰에서 “주말이 지나 원유 시장이 열리면 국제 유가가 배럴당 5~10달러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사우디 원유 수입이 많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느낄 것”이라고 말함
2. 유럽중앙은행(ECB)가 12일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예금금리를 현행 연 -0.4%에서 연 -0.5%로 인하함
- 예금금리는 시중은행이 ECB에 자금을 예치할 때 적용하는 금리로서 ECB가 금리를 내린 것은 2016년 3월 이후 처음이며, 이와 함께 ECB는 오는 11월부터 월 200억유로 규모의 채권을 매입하는 등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양적완화 정책을 재개하기로 함
3. 이달 초까지만 해도 ‘관세 난타전’을 벌였던 미·중이 돌연 유화책을 쏟아내면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급격한 ‘해빙 국면’에 접어들고 있음
-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지난 11일 지난해 7월 미·중 무역전쟁 초기부터 부과해왔던 사료용 유청, 농약, 윤활유 등 16가지 미국 제품에 대한 25% 관세를 17일부터 1년간 면제한다고 발표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곧장 “큰 조치”라고 환영하면서 11일 트윗을 통해 “2500억달러어치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10월 1일에서 10월 15일로 옮기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매도
-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쇼트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임.
예를 들어 A종목 주가가 1만 원이고 주가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이때 A종목 주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일단 1만 원에 공매도 주문을 내고 실제 주가가 8,000원으로 하락했을 때 A종목을 다시 사서 2,000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임. 이처럼 공매도는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기법임.
주식 공매도는 특정 주식의 가격이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매도 주문을 증가시켜 주가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등 증권시장의 유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반면, 주식 공매도는 증권시장에서 시세조종과 채무불이행을 유발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주식을 공매도한 후에 투자자는 주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부정적 소문을 유포하거나 관계자는 부정적 기업보고서를 작성할 가능성이 있음. 또한 투자자의 예상과 달리 주식을 공매도한 후에 주가가 급등하면 손실부담이 증가해 빌린 주식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결제불이행이 발생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컨설팅플랫폼 전문기업 임영혁경영연구소 드림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바미당의 국회선진화법 위반 사건에 대해 엄정 수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경심 교수의 기소에 박수를 보낸 자유당이 자신들의 기소에 반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들도 양심이 있으면... 문제는 양심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다는 거~
2. 손학규 대표가 황교안 대표의 ‘국민연대’ 제안을 거절하며 ‘조국 퇴진’ 야권 공조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단, 바미당 유승민계가 자유당과의 공조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황교안·유승민 연대’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생존 시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눈치 그만 보고 합칠 사람 합치지 그래~
3. 패스트트랙 관련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검찰이 추석 연휴를 반납한 채 기록 검토에 온 힘을 쏟아부었습니다. 수사가 지연돼 정당별 공천이 끝난 후 기소한다면 정치적 논란이 불거질 공산이 크기 때문입니다.
피의자 신분 국회의원은 다음 공천 못 받는 걸로 하자면 난리 나겠지?
4.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외부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게 된 것을 계기로 석방 촉구 태극기집회가 열렸습니다. 우공당은 박 전 대통령이 수술을 받기로 결정된 것이 그동안 열려 왔던 태극기집회의 성과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첩 공주님 나오신다고 좋아하는 일곱 난쟁이 보는 거 같아~
5.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가 부인 정경심 씨가 증거를 없애려던 정황을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입습니다. 특히, 조 장관이 자택 하드디스크 교체 장면을 봤다는 진술까지 나오면서 조 장관의 관여 여부까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뒤져도 증거가 안 나오니 그걸 증거 인멸이라고 하는 건 아니겠지?
6. 조국 장관을 규탄하며 촛불을 든 대학생들이 무대를 광화문광장으로 옮길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 장관이 후보자였던 한 달간 수차례의 학내 시위에도 임명이 강행되자 더 큰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나경원 장제원 아들 관련해서는 자괴감이나 박탈감을 못 느끼나 봐...
7. 보수 성향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조국 장관과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연대체를 결성했습니다. 이언주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행동하는자유시민' 등 30여개 단체들은 '조국·문재인 퇴진행동'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머리도 밀었겠다 공천 받으려고 머리 들어 미는 모양입니다요~
8. 장제원 의원 아들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심리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는 “생각보다 너무 조용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이번 사건은 여러 개의 사안들이 뭉쳐있는데 하나하나가 결코 가볍지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입막음 시도=구속 수감. 촛불 안 들어?
9. 심재철 의원을 정신질환자로 지칭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고소당한 30대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정신질환자’ '멍멍이 소리'라는 표현은 모욕적 언사에 해당하지만, 위법성은 없다고 봤습니다.
‘나랑 베스트프랜드’라는 ‘나베’도 위법성이 없는 거죠? 그런 거죠?
10. 일본 아베 총리가 우익 인사들을 대거 중용하는 큰 폭의 개각 취임 첫날부터 장관들의 망언이 쏟아졌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국민의 눈을 가리는 내각"이라는 비판이 나오지만, 아베 정권 인사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 눈을 가리는 게 아니라 아베 눈에 뵈는 게 없는 거겠지~
11.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도쿄올림픽에서 욱일기 사용을 금지 요청에 대해 문제가 발생하면 사안별로 판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기장에서 욱일기를 금지할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상처를 받은 사람은 용서가 안 된다는 데, 왜들 상처를 준 놈 편일까?
12. 최상위 등급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도쿄올림픽을 두고 난처한 처지에 빠졌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 갈등 탓에 올림픽 특수는커녕 공식 후원사라는 사실을 거론하기조차 조심스러운 분위기입니다.
돈 뺏기고 뺨 맞는다는 말이 실감 나시겠어요. 똥 밟은 거지 뭐~
13. 일본산 불매운동이 석 달째 이어지면서 국내 판매 중인 일본 술 ‘사케’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인기 제품인 ‘간바레오또상’, ‘네코준마이’ 등도 불매 운동 여파를 피하지 못한 채 반품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일제 강점기를 어떻게 이겨냈는데... 이까짓거 쯤이야~
14.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어느 시점엔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경파 볼턴 경질 후 연일 유화 메시지를 보내는 트럼프 대통령은 “무언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북미협상의 진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볼턴 한테 다 뒤집어씌우면 임명권자인 트럼프는 뭔데? 그러는 거 아냐~
15. 학원 일요휴무제 도입 논의가 시작되면서 찬반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설문조사를 시작했으며 경기도는 조례를 준비하고 있어 찬반 격돌에 위헌·위법 논란도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사교육을 폐지해야 한다니까~
16. 식약처가 암 발병 사례가 보고된 인공 유방 보형물이 리콜되고 한 달이 지나서야 동종 제품 사용 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역시 유사 발병 사례가 보고된 ‘존슨앤드존슨’ 제품은 퇴출 대상에서 제외해 의문이 제기됩니다.
이럴 때 가지는 의심을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하는 게 맞지? 그치?
17. 지난 5년간 복권에 당첨됐으나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이 2천 6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법에 따라 복권 기금에 귀속되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지원 등 공익사업에 사용됩니다.
이런 식으로 선행을 하시는구나... 나도 착한 일 좀 하게 해주세요~
18.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몰래 버려지는 동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명절 연휴기간에는 그 행태가 더해 1,000건의 유기동물이 등록되고 있어 유기자 추적 및 처벌 강화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한 마디로 명절이면 버려지는 가족이 1000건? 고려장이 따로 있나 뭐~
19. 최근 유럽에서는 생활하수를 사용한 물로 맥주를 만드는 시도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으로 물이 부족해지고 있기 때문에 생활하수 재활용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원래 맥주의 탄생 원인도 물이 안 좋아서 라던데... 맛은 어떨지 궁금하다~
20. 반가운 추석 선물이 남기고 간 보자기나 스티로폼 등의 쓰레기 배출은 반드시 재질별로 적절한 방식에 따라 분리 배출해야 합니다. 특히, 깨진 유리병·보자기·부직포 등은 일반 종량제 봉투로 버려야 맞지만 헷갈리기 쉽습니다.
감사의 마름으로 받은 선물, 감사의 마음으로 분리수거 좀 하지~
대선 후보 선호도, 이낙연 황교안에 이어 조국이 3위.
홍준표, “나경원 과오 인정하고 내려와라 버티면 추해”.
민경욱, 홍준표 저격 "지금 분열을 꾀하는 자는 적이다".
홍준표, 민경욱 향해 "내부 충고가 적이라는 것은 오버".
자유당 "조국 파면·구속" 총공세 '원내외 병행 투쟁'.
조국 가족펀드 '키맨' 5촌 조카 구속영장 검찰수사 분수령.
신임 일본 외무상 "한국 청구권 협정 명확히 위반" 주장.
문 대통령 세 번째 유엔 연설, 일본 경제보복 언급하나?.
손흥민 2골 폭발, 팀 내 최고 평점 받으며 '경기 MVP'.
류현진, ‘돌아온 몬스터’ 7이닝 무실점 호투 방어율 2.35.
반드시 밀물 때는 온다.
- 데일 카네기 -
썰물이 있으면 반대로 밀물 때가 있기 마련이지요.
연휴의 시작이 있으면 끝나는 날도 있으니까요.
세상에는 상상 외로 불합리한 일이 많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정하게 하루 24시간이며 어떤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반드시 밀려온다는 그 밀물 때를 앞당길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공정하게 주어진 24시간이라는 시간을 당신은 어떻게 쓰고 계신지 세상은 당신에게 묻고 있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블랙홀에서 벗어나 민생에 주력해야 한다며 검찰 개혁 의지도 거듭 다졌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장외 집회에서, 조국 장관을 사퇴시키고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공세 수위를 높이며, 내일 시작하는 정기국회에서도 여야가 격돌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검찰이 밤사이 조국 법무장관의 5촌 조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모펀드 투자의혹과 관련해 부정거래, 자본시장법 위반, 횡령,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해당 펀드의 설립과 운용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조 장관의 처남도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았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막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나경원 원내대표의 사퇴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패전 장수는 참수한다는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공격했는데, 벌써부터 보수 진영 주도권을 둘러싼 기 싸움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우리나라의 수출 심사 우대국 명단인 '화이트 리스트'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고시 개정안이 이르면 이번 주에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보복 조치라는 의견을 밝힌 상태여서 향후 대응이 주목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석유 시설 두 곳이 공격받아 가동 중단된 데 대해 미국은 세계 유가 안정을 위해 전략 비축유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과 이라크는 미국 정부와 언론으로부터 이번 공격의 배후로 지목당한 데 대해 즉각 반박했지만, 미국은 이란에 최대 압박 작전을 경고했습니다.
■홍콩에서 진통 끝에 송환법은 공식 철회됐지만, 어제까지 15주째 주말 시위가 이어져 수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행정장관 직선제 등 아직 관철되지 않은 요구사항을 내건 시위대는 도심 행진을 벌였고, 일부는 정부 청사로 몰려가 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격렬한 충돌을 빚었습니다.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심 3천m 바닷속을 구현하겠다며 거액의 국책 사업으로 진행된 초대형 심해 공학 수조의 준공이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습니다. 벽에 금이 가고, 지하수가 스며드는 등 심각한 안전 문제가 생겼기 때문인데, 해당 부처는 문제를 덮고 준공식을 강행하려 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부근에서 공사 중인 한 주점 외벽에 인공기, 김일성 부자 사진 등이 장식돼있다는 민원신고를 접수했는데, 논란이 되자 문제의 술집 주인은 그림 등을 자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동금리로 주택자금 빌린 분들은 오늘부터 은행창구에서 연리 1%대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 전환대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는 24시간 신청할 수 있고, 0.1% 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도 있어서 더 유리합니다. 대상자는 소득이 부부 합산 8천5백만 원 이하, 신혼이거나 2자녀 이상이면 1억까지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수요일부터 어제까지 드론 운영업체와 계약을 맺고, 교통량이 집중되는 수도권 고속도로에 드론 10대를 띄워 갓길 주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끼어들기 등 총 5백 49건의 얌체운전 영상과 사진을 찍어 경찰에 제보했다고 합니다.
■카카오가 100여 개 법인택시 회사와 손잡고 다음 달 '대형 택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택시 운송 수입의 10%를 카카오모빌리티가 이용료로 가져가지만, 이런 부담에도 택시업계가 대거 참여한 이유는,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의 인기가 높아지자 택시업계가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20년 가까이 묶여 있는 예금보호 한도를 현행 5천만 원에서 1억 원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고개를 들고 있다고 합니다. 한도가 5천만 원으로 정해진 지난 2001년에 비해 경제 규모가 커졌고, '저축은행 사태' 등을 계기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증권을 실물로 발행하지 않고, 전자등록만으로 발행과 양도, 권리행사가 모두 이뤄지는 전자증권제도가 오늘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종이증권은 이달 21일까지 반드시 증권사에 예탁해야 하며, 이후에는 실물증권의 효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현재 배우자 출산 휴가는 최장 닷새로 이 가운데 최초 사흘만 유급 휴가입니다. 다음 달부터 배우자 출산 휴가 기간이 유급 10일로 늘어납니다. 휴가 청구 시기도 출산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서 '90일 이내'로 완화됩니다.
■책 한 권 소개합니다. "아침의 재발견", 일본의 저명한 뇌과학자가 뇌를 100% 깨우는 아침 시간 활용법을 제시한 책입니다. 저자는 아침 3시간이 인생의 '골든 타임'이라며 아침마다 뇌가 좋아할 만한 적절한 자극을 주어 하루의 성과를 높일 것을 권고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을 해야 좋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평생 운동을 해온 어르신들이나 그렇지 않은 분들의 운동 효과는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누구나 운동을 하면 당장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지금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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