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19년 7월 12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정부, 일본 측에 새 제안說 → 현재의 대법원 징용재판 승소자에는 韓, 日 관련 기업이 반반씩 배상하되 앞으로 나올 피해자는 한국 정부가 전액 보상하는 방안. 한일 청구권 협정(1965년)을 의식, 한국이 더 부담하는 방안이라고.(문화)
2. 하늘과 땅차이 ‘고라니’ 운명 → 우리나라에서는 ‘유해 야생조수’로 지정되어 있지만 세계적(세계자연 보전연맹)으로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음. 중국은 종 복원 사업도.(경향)▼
3. ‘초코파이’ →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23억개, 4150억원 매출. 중국(1890억원), 베트남 (920억원) 매출은 국내(830억원) 판매보다 많아. 베트남에선 제사상에 오르기도 한다고.(세계)
4. ‘택시합승 알선 앱’ 시범 허용 → 요금, 승객 반씩 부담. 승객간 거리, 돌아가는 시간 등 계산해 적정 승객 연결, 서울 강남, 홍대, 택시 잡기 어려운 시간대 한정해 허용.(매경 외)
5. 1년에 ‘673억원’ 번 방탄소년단 → 세계 수입 많은 셀럽(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등) 100명 중 43위… 아시아에선 성룡(39위) 다음 2위. 1위는 美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2185억. 포브스 발표.(문화)
6. 양파의 ‘황’, ‘퀘르세틴’ 성분 → 전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고 후자는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의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감소 시킨다.(헤럴드경제)
7. 주한 ‘유엔사’에 ‘일본’, ‘독일’도 파병? → 현재는 6.25 참전국만 가능. 주한 미군사령부 발간 '주한미군 2019 전략 다이제스트'에 가능성 언급. 對중국 견제 의도로 보이지만 우리 정부, ‘말도 안되는 이야기’ 수용 불가…(아시아경제 외)
8. ‘내년부터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 하자’ → 올 하반기부터 고3학 대상 무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당의 이 같은 역제안에 민주당 ‘예산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문화)
9. 그동안의 한국의 일본상품 불매운동은 모두 실패? → 실효성도 없고 반한 감정만 유발. 日 마이니치 기자 지적. 이 기자는 지난 1일자 기사에서는 일본의 무역보복은 ‘바보 짓’이라고 日 정부 비판.(중앙)
*1995년 불매운동 있던 해 일본 담배 ‘마일드세븐’은 오히려 매출 늘었다고
10. 양파, 마늘 과잉 생산이 쌀 때문? → 쌀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해 논에 다른 작물 재배하면 ha당 340만원 지원… 과잉생산량의 20% 정도가 이렇게 생산됐다고. 농림부는 전체 재배면적 감소했지만 기후가 좋아 풍작 든 것 해명.(경향)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일본의 경제보복 등을 논의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정부가 먼저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협력할 수 있다는 이유지만, 1대1 회동을 고집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자는데 뭔 소리를 하는 건지... 그럼 댁을 왜 만나?
2. 나경원 원내대표는 "야당탄압 전문가 조국과 여권 단속 전문가 양정철, 김정은 등 '조양은' 세트로 나라가 엉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까지 합치면 대한민국 '퍼펙트 리스크' 조합"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당탄압 전문가라기보다는 적폐청산 전문가로 보여서 그런 건 아니고?
3. 바미당의 혁신위원회가 논란 속에 1차 혁신안을 내놨습니다. 내년 총선 승리를 향한 최적의 지도체제를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손학규 대표 등 현 지도부에 대한 공개 청문회와 여론조사를 진행한다는 안입니다.
과연 최적의 방안을 모색한다고 해서 총선에서 승리할까요? 절레절레~
4. ‘윤석열 위증 논란’을 둘러싼 공방이 자유당 집안싸움으로 번졌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가 윤석열 후보자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두둔하자 같은 당 주광덕 의원은 “법을 잘 못 이해한 독자적인 견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자유당 인사들이 겁먹은 게 너무 티 나는 것 같아 안쓰럽기까지 하네...
5. 이낙연 총리의 해외 순방과 강경화 외교장관의 아프리카 출장 일정을 두고 자유당이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은 “당면한 현안을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자리를 비우고 해외로 나가 있다”며 순방 취소와 귀국을 촉구했습니다.
암 것도 안 하면서 월급 챙기는 댁들보다야 낫지... 경찰에 출두나들 하셔~
6. 유엔군사령부가 한반도 유사시 전력을 받을 국가에 일본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경우 일본 자위대가 유엔기를 들고 한반도에 투입될 수 있는 길이 열려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번역이 잘못됐다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그 꼴 못 봄~
7. 일본이 북한에 핵무기 개발에 사용되는 불화수소를 밀수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가 북한에 불화수소를 밀수출했고, 이것이 수출 제재 이유라던 일본 언론과 일각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내용입니다.
일부 보수 언론의 주장과 그것을 받아쓰는 일본 우익의 주장이지... 개새들~
8.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 폐기와 핵 프로그램의 완전 동결에 동의할 경우 석탄·섬유 수출 제재의 유예 방안을 검토한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대북 제재 유예 외에도 사실상의 종전 선언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북관계 회복과 평화 협정을 이루면 일본아들도 감히 함부로 못 할 걸~
9. 일본 정부의 '무역보복' 조치에 대응해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은 약 절반 수준이지만, 설문 결과 향후에는 66.8%가 참여할 것이라는 의향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은 일본과 싸우는데 보수 정치세력은 누구와 싸우고 있는 건지... 에휴~
10. 일본의 ‘지벤학원’은 45년째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고 있습니다. 지벤학원 이사장은 “한일관계가 좋진 않지만,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방문할 계획이다”며 “정치적 상황과 상관없이 역사 교육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반 국민들이 무슨 죄가 있겠어... 문제는 아베와 그 무리들이지~
11. 뉴스타파가 윤석열 후보자의 위증 논란 보도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용진 대표는 "윤우진 사건은 윤석열 후보자가 반드시 털고 가야 할 부분"이었다며 "보도 시점과 관련해서 어떠한 의도나 고려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적으로 서운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뉴스타파 응원합니다~
12. 서울대가 성균관대 교수인 어머니의 도움으로 이 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한 학생의 입학취소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심의를 거쳐 최종결정할 예정이며 입학취소가 결정되면 입학 사실 및 학적 자체가 소멸됩니다.
댁의 따님 때문에 불합격 처리된 학생에 대한 사과와 보상도 하셔야죠~
13. 가수 유승준에 대한 비자발급 거부가 위법이라는 대법원판결에 유승준 측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평생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가족의 가슴속 깊이 맺혔던 한을 풀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이 맺힐 정도의 일을 그렇게 우습게 알았다는 게 더 한스럽다는 거~
14. 장마철 같이 해를 보기 힘든 때는 우울감을 느끼고 인지능력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마철 우울감이 커지는 현상을 막으려면 우선 실내 조명을 밝게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숨 막히게 더운 거 보다 좋기만 하던데… 이런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함.
국정원 뇌물 협의 최경환 징역 5년 형 확정, 의원직 상실.
자유당 ‘경찰 소환 불응’ “탄압·보복 정치에 위축 안 돼”.
바미당 주대환 혁신위원장 혁신안 표결 강행에 반발 사퇴.
우공당, 세종문화회관 앞 천막 철거, 광화문광장은 그대로.
이 총리, ‘산케이’ 신문 보도에 "참으로 개탄스럽다" 비판.
내년 최저임금 2.87% 오른 8,590원, 속도조절론 반영.
과거의 일을 과거의 일로써 처리해 버리면 우리의 미래까지도 포기해 버리는 것이다.
윈스턴 처칠 -
지금 대한민국이 일본과의 대치 상황은 어쩌면 과거를 청산하지 못한 우리들의 업보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못난 과거만 탓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우리 아이들에게 과거의 대한민국이 될 것이며 그래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지금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자명한 일일 것입니다.
오늘 당신의 모습이 자랑스러운 이유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7월 12일 클리핑] 구글 나쁜 광고 차단 시작, 헬 게이트 열리나
1. 구글 나쁜 광고 차단 시작, 헬 게이트 열리나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과도한 광고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탑재하면서 온라인 광고 수익에 의존해온 언론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구글은 9일(미국 태평양시 기준)부터 광고 필터링 기능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 차단 대상은 '더 나은 광고를 위한 연합'이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용자 접속 환경을 저해하는 광고다. 구글은 "궁극적 목적은 광고를 거르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웹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 "페북·유튜브 있는데 왜"...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구축 추진 논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전용 미디어 플랫폼 구축 사업에 나서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기존 플랫폼이 있는데 굳이 세금을 투입해 유사한 플랫폼을 만든다며 비판을 받았다. 이 플랫폼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이 지원하는 쇼핑 기능과 유사하다. 특히 업계에서는 플랫폼이 만들어진 이후에도 이용자 중심 서비스로 발전하기는커녕, 1회성 성과 내세우기용 사업으로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3. 페이스북 암호화폐, '먹구름'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가 내년에 서비스를 시작도 하기전에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의장의 보급 반대에 제대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지 우려되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FRB 파월 의장은 10일 자금세탁 같은 심각한 우려사항을 해결하기 전까지 페이스북이 선보인 가상화폐 리브라의 상용화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페이스북의 가상화폐가 자금세탁용으로 악용되는 것을 차단할 방법이 없다면 이를 규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4. 카카오 '블록체인 앱스토어' 공식 확인...'클레이튼 지갑' 이달 출시
카카오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앱 장터가 생긴다. 50여 파트너 기업들이 개발중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해 블록체인 서비스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또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생태계에서 기축통화로 활용될 암호화폐 '클레이', '클레이'와 교환되는 클레이튼 기반 암호화폐들을 관리할 수 있는 지갑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5. SSG닷컴, 우수 판매자 지원용 분석시스템 개발
SSG닷컴이 우수 판매자 육성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전담 지원부서를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입점한 판매자들이 언제든지 주문량과 고객 분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셀러 리포트'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전체 상품 중 가장 잘 팔리는 10개 상품의 매출 현황과 고객 유입경로, 구매 고객의 성별·연령 등을 분석해 보여준다. 내년까지 고객의 구매패턴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하고 판매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6. 일본 불매 확산… 모나미·하이트진로 등 주가 급상승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로 국내 소비자를 중심으로 일본기업 리스트 공유와 함께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그에 따라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국내 토종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편 최근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자제품, 패션, 식음료 등 100여 개 일본 브랜드 제품들로 구성된 리스트가 빠르게 퍼졌다. 리스트는 일본 것 안 먹기, 안 입기, 안 가기 등으로 분류된 가운데 일본의 SPA 브랜드인 유니클로와 일본산 맥주 및 문구류 등의 타격이 크다.
7. 중기부, 온라인수출 활성화 위한 민관협의체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한국무역협회가 10일 서울무역협회에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 편리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방안들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상거래 수출은 3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조 8000억 원)로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준정보체계 구축 방안, 전자상거래 거점(집적지) 설치 방안 및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 플랫폼 구축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년 7월 12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정부, 일본 측에 새 제안說 → 현재의 대법원 징용재판 승소자에는 韓, 日 관련 기업이 반반씩 배상하되 앞으로 나올 피해자는 한국 정부가 전액 보상하는 방안. 한일 청구권 협정(1965년)을 의식, 한국이 더 부담하는 방안이라고.(문화)
2. 하늘과 땅차이 ‘고라니’ 운명 → 우리나라에서는 ‘유해 야생조수’로 지정되어 있지만 세계적(세계자연 보전연맹)으로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음. 중국은 종 복원 사업도.(경향)▼
3. ‘초코파이’ →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23억개, 4150억원 매출. 중국(1890억원), 베트남 (920억원) 매출은 국내(830억원) 판매보다 많아. 베트남에선 제사상에 오르기도 한다고.(세계)
4. ‘택시합승 알선 앱’ 시범 허용 → 요금, 승객 반씩 부담. 승객간 거리, 돌아가는 시간 등 계산해 적정 승객 연결, 서울 강남, 홍대, 택시 잡기 어려운 시간대 한정해 허용.(매경 외)
5. 1년에 ‘673억원’ 번 방탄소년단 → 세계 수입 많은 셀럽(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등) 100명 중 43위… 아시아에선 성룡(39위) 다음 2위. 1위는 美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2185억. 포브스 발표.(문화)
6. 양파의 ‘황’, ‘퀘르세틴’ 성분 → 전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고 후자는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의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감소 시킨다.(헤럴드경제)
7. 주한 ‘유엔사’에 ‘일본’, ‘독일’도 파병? → 현재는 6.25 참전국만 가능. 주한 미군사령부 발간 '주한미군 2019 전략 다이제스트'에 가능성 언급. 對중국 견제 의도로 보이지만 우리 정부, ‘말도 안되는 이야기’ 수용 불가…(아시아경제 외)
8. ‘내년부터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 하자’ → 올 하반기부터 고3학 대상 무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당의 이 같은 역제안에 민주당 ‘예산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문화)
9. 그동안의 한국의 일본상품 불매운동은 모두 실패? → 실효성도 없고 반한 감정만 유발. 日 마이니치 기자 지적. 이 기자는 지난 1일자 기사에서는 일본의 무역보복은 ‘바보 짓’이라고 日 정부 비판.(중앙)
*1995년 불매운동 있던 해 일본 담배 ‘마일드세븐’은 오히려 매출 늘었다고
10. 양파, 마늘 과잉 생산이 쌀 때문? → 쌀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해 논에 다른 작물 재배하면 ha당 340만원 지원… 과잉생산량의 20% 정도가 이렇게 생산됐다고. 농림부는 전체 재배면적 감소했지만 기후가 좋아 풍작 든 것 해명.(경향)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일본의 경제보복 등을 논의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정부가 먼저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협력할 수 있다는 이유지만, 1대1 회동을 고집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자는데 뭔 소리를 하는 건지... 그럼 댁을 왜 만나?
2. 나경원 원내대표는 "야당탄압 전문가 조국과 여권 단속 전문가 양정철, 김정은 등 '조양은' 세트로 나라가 엉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까지 합치면 대한민국 '퍼펙트 리스크' 조합"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당탄압 전문가라기보다는 적폐청산 전문가로 보여서 그런 건 아니고?
3. 바미당의 혁신위원회가 논란 속에 1차 혁신안을 내놨습니다. 내년 총선 승리를 향한 최적의 지도체제를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손학규 대표 등 현 지도부에 대한 공개 청문회와 여론조사를 진행한다는 안입니다.
과연 최적의 방안을 모색한다고 해서 총선에서 승리할까요? 절레절레~
4. ‘윤석열 위증 논란’을 둘러싼 공방이 자유당 집안싸움으로 번졌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가 윤석열 후보자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두둔하자 같은 당 주광덕 의원은 “법을 잘 못 이해한 독자적인 견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자유당 인사들이 겁먹은 게 너무 티 나는 것 같아 안쓰럽기까지 하네...
5. 이낙연 총리의 해외 순방과 강경화 외교장관의 아프리카 출장 일정을 두고 자유당이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은 “당면한 현안을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자리를 비우고 해외로 나가 있다”며 순방 취소와 귀국을 촉구했습니다.
암 것도 안 하면서 월급 챙기는 댁들보다야 낫지... 경찰에 출두나들 하셔~
6. 유엔군사령부가 한반도 유사시 전력을 받을 국가에 일본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경우 일본 자위대가 유엔기를 들고 한반도에 투입될 수 있는 길이 열려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번역이 잘못됐다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그 꼴 못 봄~
7. 일본이 북한에 핵무기 개발에 사용되는 불화수소를 밀수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가 북한에 불화수소를 밀수출했고, 이것이 수출 제재 이유라던 일본 언론과 일각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내용입니다.
일부 보수 언론의 주장과 그것을 받아쓰는 일본 우익의 주장이지... 개새들~
8.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 폐기와 핵 프로그램의 완전 동결에 동의할 경우 석탄·섬유 수출 제재의 유예 방안을 검토한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대북 제재 유예 외에도 사실상의 종전 선언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북관계 회복과 평화 협정을 이루면 일본아들도 감히 함부로 못 할 걸~
9. 일본 정부의 '무역보복' 조치에 대응해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은 약 절반 수준이지만, 설문 결과 향후에는 66.8%가 참여할 것이라는 의향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은 일본과 싸우는데 보수 정치세력은 누구와 싸우고 있는 건지... 에휴~
10. 일본의 ‘지벤학원’은 45년째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고 있습니다. 지벤학원 이사장은 “한일관계가 좋진 않지만,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방문할 계획이다”며 “정치적 상황과 상관없이 역사 교육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반 국민들이 무슨 죄가 있겠어... 문제는 아베와 그 무리들이지~
11. 뉴스타파가 윤석열 후보자의 위증 논란 보도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용진 대표는 "윤우진 사건은 윤석열 후보자가 반드시 털고 가야 할 부분"이었다며 "보도 시점과 관련해서 어떠한 의도나 고려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적으로 서운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뉴스타파 응원합니다~
12. 서울대가 성균관대 교수인 어머니의 도움으로 이 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한 학생의 입학취소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심의를 거쳐 최종결정할 예정이며 입학취소가 결정되면 입학 사실 및 학적 자체가 소멸됩니다.
댁의 따님 때문에 불합격 처리된 학생에 대한 사과와 보상도 하셔야죠~
13. 가수 유승준에 대한 비자발급 거부가 위법이라는 대법원판결에 유승준 측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평생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가족의 가슴속 깊이 맺혔던 한을 풀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이 맺힐 정도의 일을 그렇게 우습게 알았다는 게 더 한스럽다는 거~
14. 장마철 같이 해를 보기 힘든 때는 우울감을 느끼고 인지능력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마철 우울감이 커지는 현상을 막으려면 우선 실내 조명을 밝게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숨 막히게 더운 거 보다 좋기만 하던데… 이런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함.
국정원 뇌물 협의 최경환 징역 5년 형 확정, 의원직 상실.
자유당 ‘경찰 소환 불응’ “탄압·보복 정치에 위축 안 돼”.
바미당 주대환 혁신위원장 혁신안 표결 강행에 반발 사퇴.
우공당, 세종문화회관 앞 천막 철거, 광화문광장은 그대로.
이 총리, ‘산케이’ 신문 보도에 "참으로 개탄스럽다" 비판.
내년 최저임금 2.87% 오른 8,590원, 속도조절론 반영.
과거의 일을 과거의 일로써 처리해 버리면 우리의 미래까지도 포기해 버리는 것이다.
윈스턴 처칠 -
지금 대한민국이 일본과의 대치 상황은 어쩌면 과거를 청산하지 못한 우리들의 업보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못난 과거만 탓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우리 아이들에게 과거의 대한민국이 될 것이며 그래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지금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자명한 일일 것입니다.
오늘 당신의 모습이 자랑스러운 이유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7월 12일 클리핑] 구글 나쁜 광고 차단 시작, 헬 게이트 열리나
1. 구글 나쁜 광고 차단 시작, 헬 게이트 열리나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과도한 광고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탑재하면서 온라인 광고 수익에 의존해온 언론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구글은 9일(미국 태평양시 기준)부터 광고 필터링 기능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 차단 대상은 '더 나은 광고를 위한 연합'이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용자 접속 환경을 저해하는 광고다. 구글은 "궁극적 목적은 광고를 거르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웹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 "페북·유튜브 있는데 왜"...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구축 추진 논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전용 미디어 플랫폼 구축 사업에 나서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기존 플랫폼이 있는데 굳이 세금을 투입해 유사한 플랫폼을 만든다며 비판을 받았다. 이 플랫폼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이 지원하는 쇼핑 기능과 유사하다. 특히 업계에서는 플랫폼이 만들어진 이후에도 이용자 중심 서비스로 발전하기는커녕, 1회성 성과 내세우기용 사업으로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3. 페이스북 암호화폐, '먹구름'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가 내년에 서비스를 시작도 하기전에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의장의 보급 반대에 제대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지 우려되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FRB 파월 의장은 10일 자금세탁 같은 심각한 우려사항을 해결하기 전까지 페이스북이 선보인 가상화폐 리브라의 상용화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페이스북의 가상화폐가 자금세탁용으로 악용되는 것을 차단할 방법이 없다면 이를 규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4. 카카오 '블록체인 앱스토어' 공식 확인...'클레이튼 지갑' 이달 출시
카카오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앱 장터가 생긴다. 50여 파트너 기업들이 개발중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해 블록체인 서비스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또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생태계에서 기축통화로 활용될 암호화폐 '클레이', '클레이'와 교환되는 클레이튼 기반 암호화폐들을 관리할 수 있는 지갑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5. SSG닷컴, 우수 판매자 지원용 분석시스템 개발
SSG닷컴이 우수 판매자 육성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전담 지원부서를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입점한 판매자들이 언제든지 주문량과 고객 분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셀러 리포트'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전체 상품 중 가장 잘 팔리는 10개 상품의 매출 현황과 고객 유입경로, 구매 고객의 성별·연령 등을 분석해 보여준다. 내년까지 고객의 구매패턴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하고 판매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6. 일본 불매 확산… 모나미·하이트진로 등 주가 급상승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로 국내 소비자를 중심으로 일본기업 리스트 공유와 함께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그에 따라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국내 토종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편 최근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자제품, 패션, 식음료 등 100여 개 일본 브랜드 제품들로 구성된 리스트가 빠르게 퍼졌다. 리스트는 일본 것 안 먹기, 안 입기, 안 가기 등으로 분류된 가운데 일본의 SPA 브랜드인 유니클로와 일본산 맥주 및 문구류 등의 타격이 크다.
7. 중기부, 온라인수출 활성화 위한 민관협의체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한국무역협회가 10일 서울무역협회에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 편리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방안들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상거래 수출은 3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조 8000억 원)로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준정보체계 구축 방안, 전자상거래 거점(집적지) 설치 방안 및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 플랫폼 구축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019년 7월 12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정부, 일본 측에 새 제안說 → 현재의 대법원 징용재판 승소자에는 韓, 日 관련 기업이 반반씩 배상하되 앞으로 나올 피해자는 한국 정부가 전액 보상하는 방안. 한일 청구권 협정(1965년)을 의식, 한국이 더 부담하는 방안이라고.(문화)
2. 하늘과 땅차이 ‘고라니’ 운명 → 우리나라에서는 ‘유해 야생조수’로 지정되어 있지만 세계적(세계자연 보전연맹)으로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음. 중국은 종 복원 사업도.(경향)▼
3. ‘초코파이’ →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23억개, 4150억원 매출. 중국(1890억원), 베트남 (920억원) 매출은 국내(830억원) 판매보다 많아. 베트남에선 제사상에 오르기도 한다고.(세계)
4. ‘택시합승 알선 앱’ 시범 허용 → 요금, 승객 반씩 부담. 승객간 거리, 돌아가는 시간 등 계산해 적정 승객 연결, 서울 강남, 홍대, 택시 잡기 어려운 시간대 한정해 허용.(매경 외)
5. 1년에 ‘673억원’ 번 방탄소년단 → 세계 수입 많은 셀럽(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등) 100명 중 43위… 아시아에선 성룡(39위) 다음 2위. 1위는 美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2185억. 포브스 발표.(문화)
6. 양파의 ‘황’, ‘퀘르세틴’ 성분 → 전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고 후자는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의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감소 시킨다.(헤럴드경제)
7. 주한 ‘유엔사’에 ‘일본’, ‘독일’도 파병? → 현재는 6.25 참전국만 가능. 주한 미군사령부 발간 '주한미군 2019 전략 다이제스트'에 가능성 언급. 對중국 견제 의도로 보이지만 우리 정부, ‘말도 안되는 이야기’ 수용 불가…(아시아경제 외)
8. ‘내년부터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 하자’ → 올 하반기부터 고3학 대상 무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당의 이 같은 역제안에 민주당 ‘예산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문화)
9. 그동안의 한국의 일본상품 불매운동은 모두 실패? → 실효성도 없고 반한 감정만 유발. 日 마이니치 기자 지적. 이 기자는 지난 1일자 기사에서는 일본의 무역보복은 ‘바보 짓’이라고 日 정부 비판.(중앙)
*1995년 불매운동 있던 해 일본 담배 ‘마일드세븐’은 오히려 매출 늘었다고
10. 양파, 마늘 과잉 생산이 쌀 때문? → 쌀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해 논에 다른 작물 재배하면 ha당 340만원 지원… 과잉생산량의 20% 정도가 이렇게 생산됐다고. 농림부는 전체 재배면적 감소했지만 기후가 좋아 풍작 든 것 해명.(경향)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일본의 경제보복 등을 논의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정부가 먼저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협력할 수 있다는 이유지만, 1대1 회동을 고집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자는데 뭔 소리를 하는 건지... 그럼 댁을 왜 만나?
2. 나경원 원내대표는 "야당탄압 전문가 조국과 여권 단속 전문가 양정철, 김정은 등 '조양은' 세트로 나라가 엉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까지 합치면 대한민국 '퍼펙트 리스크' 조합"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당탄압 전문가라기보다는 적폐청산 전문가로 보여서 그런 건 아니고?
3. 바미당의 혁신위원회가 논란 속에 1차 혁신안을 내놨습니다. 내년 총선 승리를 향한 최적의 지도체제를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손학규 대표 등 현 지도부에 대한 공개 청문회와 여론조사를 진행한다는 안입니다.
과연 최적의 방안을 모색한다고 해서 총선에서 승리할까요? 절레절레~
4. ‘윤석열 위증 논란’을 둘러싼 공방이 자유당 집안싸움으로 번졌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가 윤석열 후보자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두둔하자 같은 당 주광덕 의원은 “법을 잘 못 이해한 독자적인 견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자유당 인사들이 겁먹은 게 너무 티 나는 것 같아 안쓰럽기까지 하네...
5. 이낙연 총리의 해외 순방과 강경화 외교장관의 아프리카 출장 일정을 두고 자유당이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은 “당면한 현안을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자리를 비우고 해외로 나가 있다”며 순방 취소와 귀국을 촉구했습니다.
암 것도 안 하면서 월급 챙기는 댁들보다야 낫지... 경찰에 출두나들 하셔~
6. 유엔군사령부가 한반도 유사시 전력을 받을 국가에 일본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경우 일본 자위대가 유엔기를 들고 한반도에 투입될 수 있는 길이 열려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번역이 잘못됐다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그 꼴 못 봄~
7. 일본이 북한에 핵무기 개발에 사용되는 불화수소를 밀수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가 북한에 불화수소를 밀수출했고, 이것이 수출 제재 이유라던 일본 언론과 일각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내용입니다.
일부 보수 언론의 주장과 그것을 받아쓰는 일본 우익의 주장이지... 개새들~
8.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 폐기와 핵 프로그램의 완전 동결에 동의할 경우 석탄·섬유 수출 제재의 유예 방안을 검토한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대북 제재 유예 외에도 사실상의 종전 선언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북관계 회복과 평화 협정을 이루면 일본아들도 감히 함부로 못 할 걸~
9. 일본 정부의 '무역보복' 조치에 대응해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은 약 절반 수준이지만, 설문 결과 향후에는 66.8%가 참여할 것이라는 의향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은 일본과 싸우는데 보수 정치세력은 누구와 싸우고 있는 건지... 에휴~
10. 일본의 ‘지벤학원’은 45년째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고 있습니다. 지벤학원 이사장은 “한일관계가 좋진 않지만,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방문할 계획이다”며 “정치적 상황과 상관없이 역사 교육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반 국민들이 무슨 죄가 있겠어... 문제는 아베와 그 무리들이지~
11. 뉴스타파가 윤석열 후보자의 위증 논란 보도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용진 대표는 "윤우진 사건은 윤석열 후보자가 반드시 털고 가야 할 부분"이었다며 "보도 시점과 관련해서 어떠한 의도나 고려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적으로 서운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뉴스타파 응원합니다~
12. 서울대가 성균관대 교수인 어머니의 도움으로 이 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한 학생의 입학취소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심의를 거쳐 최종결정할 예정이며 입학취소가 결정되면 입학 사실 및 학적 자체가 소멸됩니다.
댁의 따님 때문에 불합격 처리된 학생에 대한 사과와 보상도 하셔야죠~
13. 가수 유승준에 대한 비자발급 거부가 위법이라는 대법원판결에 유승준 측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평생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가족의 가슴속 깊이 맺혔던 한을 풀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이 맺힐 정도의 일을 그렇게 우습게 알았다는 게 더 한스럽다는 거~
14. 장마철 같이 해를 보기 힘든 때는 우울감을 느끼고 인지능력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마철 우울감이 커지는 현상을 막으려면 우선 실내 조명을 밝게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숨 막히게 더운 거 보다 좋기만 하던데… 이런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함.
국정원 뇌물 협의 최경환 징역 5년 형 확정, 의원직 상실.
자유당 ‘경찰 소환 불응’ “탄압·보복 정치에 위축 안 돼”.
바미당 주대환 혁신위원장 혁신안 표결 강행에 반발 사퇴.
우공당, 세종문화회관 앞 천막 철거, 광화문광장은 그대로.
이 총리, ‘산케이’ 신문 보도에 "참으로 개탄스럽다" 비판.
내년 최저임금 2.87% 오른 8,590원, 속도조절론 반영.
과거의 일을 과거의 일로써 처리해 버리면 우리의 미래까지도 포기해 버리는 것이다.
윈스턴 처칠 -
지금 대한민국이 일본과의 대치 상황은 어쩌면 과거를 청산하지 못한 우리들의 업보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못난 과거만 탓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우리 아이들에게 과거의 대한민국이 될 것이며 그래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지금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자명한 일일 것입니다.
오늘 당신의 모습이 자랑스러운 이유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7월 12일 클리핑] 구글 나쁜 광고 차단 시작, 헬 게이트 열리나
1. 구글 나쁜 광고 차단 시작, 헬 게이트 열리나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과도한 광고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탑재하면서 온라인 광고 수익에 의존해온 언론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구글은 9일(미국 태평양시 기준)부터 광고 필터링 기능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 차단 대상은 '더 나은 광고를 위한 연합'이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용자 접속 환경을 저해하는 광고다. 구글은 "궁극적 목적은 광고를 거르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웹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 "페북·유튜브 있는데 왜"...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구축 추진 논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전용 미디어 플랫폼 구축 사업에 나서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기존 플랫폼이 있는데 굳이 세금을 투입해 유사한 플랫폼을 만든다며 비판을 받았다. 이 플랫폼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이 지원하는 쇼핑 기능과 유사하다. 특히 업계에서는 플랫폼이 만들어진 이후에도 이용자 중심 서비스로 발전하기는커녕, 1회성 성과 내세우기용 사업으로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3. 페이스북 암호화폐, '먹구름'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가 내년에 서비스를 시작도 하기전에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의장의 보급 반대에 제대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지 우려되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FRB 파월 의장은 10일 자금세탁 같은 심각한 우려사항을 해결하기 전까지 페이스북이 선보인 가상화폐 리브라의 상용화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페이스북의 가상화폐가 자금세탁용으로 악용되는 것을 차단할 방법이 없다면 이를 규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4. 카카오 '블록체인 앱스토어' 공식 확인...'클레이튼 지갑' 이달 출시
카카오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앱 장터가 생긴다. 50여 파트너 기업들이 개발중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해 블록체인 서비스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또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생태계에서 기축통화로 활용될 암호화폐 '클레이', '클레이'와 교환되는 클레이튼 기반 암호화폐들을 관리할 수 있는 지갑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5. SSG닷컴, 우수 판매자 지원용 분석시스템 개발
SSG닷컴이 우수 판매자 육성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전담 지원부서를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입점한 판매자들이 언제든지 주문량과 고객 분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셀러 리포트'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전체 상품 중 가장 잘 팔리는 10개 상품의 매출 현황과 고객 유입경로, 구매 고객의 성별·연령 등을 분석해 보여준다. 내년까지 고객의 구매패턴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하고 판매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6. 일본 불매 확산… 모나미·하이트진로 등 주가 급상승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로 국내 소비자를 중심으로 일본기업 리스트 공유와 함께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그에 따라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국내 토종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편 최근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자제품, 패션, 식음료 등 100여 개 일본 브랜드 제품들로 구성된 리스트가 빠르게 퍼졌다. 리스트는 일본 것 안 먹기, 안 입기, 안 가기 등으로 분류된 가운데 일본의 SPA 브랜드인 유니클로와 일본산 맥주 및 문구류 등의 타격이 크다.
7. 중기부, 온라인수출 활성화 위한 민관협의체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한국무역협회가 10일 서울무역협회에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 편리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방안들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상거래 수출은 3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조 8000억 원)로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준정보체계 구축 방안, 전자상거래 거점(집적지) 설치 방안 및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 플랫폼 구축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