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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0월 0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08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8일) #

"감사는 긍정적인 사고에서 시작된다. 감사하는 사람은 잃은 것보다 남아 있는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지고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LG전자가 지난 3분기 7811억원의 영업이익(연결 기준)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함
- 지난해 3분기보다 4.3%, 전 분기보다는 19.7% 증가했으며, 6055억원이었던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보다 29% 많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임
- 3분기 매출은 15조6990억원으로 역대 3분기 중 최대를 기록했으며, 올 들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도 46조243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임

2. 기사까지 제공하는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가 내년까지 전국에 1만 대의 차량을 풀겠다고 발표함
- 최근 정부의 ‘택시제도 개편방안’ 실무기구에서 논의되고 있는 총량제와 기여금에 대해서 반대한다는 입장도 내놨으며, 모빌리티(이동수단) 업계에선 타다가 정부와 택시 업계에 ‘선전포고’를 했다는 해석이 나옴

3.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종사자) 및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 적용 확대 방안’을 발표함
- 현행 보험설계사, 골프장 캐디 등 9개 직종의 특고종사자와 음식업·예술인 등 12개 업종의 1인 자영업자에만 허용된 산재보험 가입 자격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골자이며, 정부는 이번 방안이 시행되면 방문판매원·화물차주 등 27만4000여 명의 특고종사자와 136만5000여 명의 1인 자영업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영세 온라인사업자들이 연 2%대 금리로 사업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영세 온라인사업자 및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7일 발표함
- 사업자금 대출은 서울·경기 지역의 영세 온라인사업자 중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를 이용하는 통신판매업자면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카드 가맹점(연 매출 30억원 이하)이 대상이며, 사업을 시작한 지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 신용등급은 8등급 이상이어야 함


<< 국제 >>
1. 중국이 오는 10~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재개되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산업정책과 정부 보조금에 대한 논의를 배제할 것으로 전해짐
-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구해온 ‘광범위한’ 협상 타결을 거부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며,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위기가 불거진 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조사를 요구한 것 등이 중국을 유리하게 하면서, 탄핵 국면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양보할 여지가 생길 수 있는 만큼 핵심 사항은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논의하겠다는 게 중국 의도로 풀이됨

2. 중국 국유 석유회사인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이 세계 최대 천연가스전 중 하나로 꼽히는 이란 사우스 파르스 11단계 개발 사업에서 철수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對)이란 제재가 강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되며, 일각에선 오는 10~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재개되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미국을 의식해 CNPC에 계약 폐기를 지시했다는 관측도 나옴

3. 7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포르투갈 총선 개표 결과 사회당은 전체 의석 230석 중 106석을 차지하면서 기존 의석 86석보다 20석이 늘어남
- 사회당은 전체 의석의 과반인 116석을 확보하는 데는 실패해 이전처럼 급진좌파인 공산당 등 좌파연대와 연정을 맺을 것으로 예상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어닝서프라이즈
-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는 어닝시즌에 발표된 실제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깜짝 실적' 으로 불리기도 함.
어닝시즌이란 본래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시기를 말하며, 최근엔 국내 증시에서도 기업들의 실적 발표기를 어닝시즌이라고 함.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기업별 주가가 많이 움직이게 됨. 주식시장이 약세장인 경우에는 기업의 성장성보다는 실적이 중시되어 주가의 움직임이 더욱 커짐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자체 제작한 ‘자유 결전가’를 오는 12일 장외 집회에서 선보인다고 합니다. 1절은 ‘가슴에 뿜은 더운 피, 죽어서 자유를 되살리리’ 2절은 ‘목청 터지는 그 이름, 내 심장과 바꿔서 자유를 되살리리’ 등입니다.
군가 수준을 벗어나질 못하는구만... 근데 어르신들 따라는 부르겠어?

2. 안철수 전 의원이 독일을 떠나 미국 체류를 밝히면서 ‘안철수-유승민 시즌 2’ 가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안 전 의원이 유 의원과 재결합에 머뭇거리는 바탕엔 “이미 실패하지 않았느냐”는 정서가 깔려있다고 합니다.
누구랑 해야 성공하느냐가 아니라 나랑 하면 성공한다는 걸 보여주셔야지~

3.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적 의견 차이와 활발한 토론을 넘어서 깊은 대립의 골로 빠져들거나 모든 정치가 거기에 매몰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중히 들었다”고 했습니다.
다름을 인정한다고는 하지만, 뭔 말이 통해야 대화나 토론을 하지... 아 답답해~

4. 조국 장관 일가를 둘러싼 검찰 수사가 각종 고발장 접수 전부터 검토됐다는 검찰 고위직 간부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조 장관 일가에 대한 압수수색 등에 대해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취지의 말도 나왔습니다.
신문에서 의혹을 제기하면 수사를 하는 거구나... 나 할 거 많은데 괜찮겠어?

5. 여야가 국회의원의 자녀 전수조사와 관련해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정례회동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부장관의 국정조사가 먼저"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언론에서 나경원 자녀 관련해서 의혹 제기 많이들 하던데~ 이건 안 들려?

6. 검찰이 밤 9시 이후의 심야 조사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검찰이 내놓은 세 번째 개혁안으로 앞서 ‘특수부 축소와 외부기관 파견 검사 복귀’ 방침을 시작으로 ‘공개소환 폐지’ 등의 개혁안에 이어 내놓은 세 번째입니다.
개혁안은 법무부에 보고를 해야지~ 왜 자꾸 언론에다 떤지는 건데?

7. 조국 장관 일부 지지자의 무리한 행동이 비판받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에 투입된 검사 3명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었던 김 아무개 검사가 일부 조 장관 지지자들에게 ‘사이버 테러’를 당한 일입니다.
적어도 이런 수준 낮은 짓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

8. 민경욱 의원이 촛불집회 참석 인원을 부풀리기 위해 사진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사진 세 장을 제시했다가 내렸습니다. 제시했던 사진은 2012년 박근혜 대선 후보가 사용했던 사진 등으로 촛불집회와는 관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무서운 사람들”이래... 가짜뉴스 퍼트리는 더러운 사람이...

9. 교육부가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의 허위학력 의혹과 관련해 25년 치 서류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이사회에 해임을 요구하거나 수사 의뢰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자적 양심’ 운운하더니 요즘 얼굴이나 들고 다니시려나 몰라~

10. 시민단체 애국운동연합이 전광훈 목사와 이재오 전 의원을 내란선동죄와 집회시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또, 나경원 원내대표, 민경욱·전희경 의원을 허위사실적시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다들 공사가 다망하셔서 소환에도 불응하실 테지? 그러다 다망해~

11.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을 대표이사가 공개 비판한 '국대떡볶이'의 매장 가운데 서울대학병원 구내식당 내 매점이 폐점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업체 측은 폐점 배경에 민노총의 압박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대떡볶이 구매 인증샷 올려 주는 자유한국당 당사로 들어가면 되겠네 뭐~

12. 헬멧·방화복·방수화 등 소방장비를 대상으로 한 화재실험에서 발암물질이 다수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전국 119안전센터 10곳 중 6곳은 전문기관에서 인증받은 방화복 전용 세탁기를 구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감장에서만 처우개선 떠들지 마시고 입법기관답게 법 좀 만드시라니까~

13. 전문직 등 고소득 사업자가 지난 5년간 5조 5천억 원이 넘는 소득을 숨겨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2014부터 2018년 5년간 고소득사업자 4천586명이 5조5천743억 원의 소득을 숨겨서 신고한 것을 적발했습니다.
절세와 탈세를 구분 못 하는 거지... 탈세는 엄연한 불법이라고요 이 사람들아~

14. 엘리베이터 버튼과 같은 일상적 기기도 위생 상태가 매우 불량하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건국대 연구팀에 의하면 현대인이 거의 매일 만지는 엘리베이터, 현금인출기 버튼에서 병원성 미생물이 다수 검출됐다고 합니다.
화장실 양변기보다 더럽다는 얘기 많이들 하는데... 양변기는 매번 물내려~

15.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이럴 때는 심혈관 질환이 심해지는 데다 독감에 걸릴 가능성도 커짐에 따라 혈압 관리 잘하시고, 지금부터 미리 독감 예방접종은 꼭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자랑하다가 탈 납니다. 나이로 먹어주는 건 이제 없어요~

좁혀진 지지율 격차, 민주 38.3%vs한국 33.2%.
보수 야당 “서초동 촛불 집회는 좌파 사기 집회”.
전광훈 “헌금 1억 7천 걷어, 집회 비용의 10분의 1”.
주광덕 “조국 수사 이렇게 하라” 서울지검장 “참고하겠다”. 
여상규, 남부지검장에게 “패스트트랙 수사하지 말라”. 
자유당, 국감장 검찰 개혁이 아니라 검찰 비호에 열중. 
검찰, '뇌물 혐의' 원유철 의원 징역 8년 구형.
서초동 촛불집회 오는 12일 박수칠때 일단 멈춘다. 
조국 “빠른 시간 내 국민 위한 검찰개혁 청사진 제시”. 
KBS이어 MBC·YTN 시청자위 "박성중 의원 사과“ 요구.

인간이 불행한 이유는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단지 그뿐이다.
- 도스토옙스키 -

위대한 한글을 창제하신 위대한 세종대왕님의 한없는 은혜로 내일 또 하루를 쉬게 되었습니다.
일제의 잔재를 하나둘 털어버리는 한글 사랑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르고는 몰라도 알고는 쓰지 말아야겠지요?
위대한 한글날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할 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모두가 행복하길 소망해 봅니다.
한글 사랑, 나라 사랑 그리고 검찰 개혁…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한로'(寒露) →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날이라는 뜻. 전국 아침기온 10∼16도. 바람도 불어 체감기온 5도... 9일은 얼음 어는 곳도 있을 듯.(경향 외)


2. 삼성 '갤럭시 폴드' 내구성 실험 → 미국 한 매체의 테스트에서 ‘폈다접었다’ 20만번 못 채우고 12만번에서 고장... 하지만 소비자들은 너무 가혹한 테스트에 그만큼 견딘 것도 대단하다 오히려 호평.(아시아경제)▼


3. 한미일 출생아 역대 최저 → 韓 올 상반기 15만8500명으로 역대 최저, 日 1~7월 출생아 51만여명으로 연 90만 붕괴 확실시. 예상보다 2년 빨라. 미국도 지난해 32년 만에 역대 최저.(아시아경제)


4. 한국 ‘생산연령인구’ 정점 찍었다 → 15~64세 인구 지난해 3764만명으로 최고. 내년부터 20만여 명씩 감소... 5년마다 대전시 규모 도시가 하나씩 없어 지는 셈. 통계청.(헤럴드경제)


5. ‘LTE보다 20배 빠르다’는 5G → 실제론 6배 빨라. 미국, 사우디 이어 한국 세계 3위. 5G의 이론적 최고 속도(20Gbps)의 1/5 수준. 지형, 인구 밀집 등이 변수... 글로벌 인터넷 성능평가 전문업체 우클라(Ookla). (헤럴드경제)


6. 2035년 소고기 95% 사라진다 → 그 자리 공장에서 생산한 ‘배양육’ (인조고기)이 대체. 돼지고기, 닭고기도 비슷한 상황 될 것. 미국 싱크탱크인 ‘리싱크엑스(RethinkX)’ 최근 보고서.(헤럴드경제)


7. 필리핀 → 지난 몇 년간 한국인 관광객이 부동의 1위. 필리핀 여성과 한국인 남성 사이에서 현지에서 태어난 ‘코피노’는 외국 언론도 지적하는 문제... 최대 4만명 추산. 일본은 재단 등을 설립 ‘자피노’ 지원. (경향)


8. 의약학대, 로스쿨 재학생 → 소득 최상위(10분위, 월 1380만원 초과)가구 출신이 각 36.4%, 31.9%... 2분위 이하 저소득 가구는 16.5%, 18.9%에 불과. ‘고소득층 쏠림현상’ 갈수록 심화.(세계)


9. 정년연장의 역설 → 2013년 60세 정년이 처음 법제화돼 2016년 정착됐지만 이후 오히려 조기 퇴직은 늘고 정년퇴직자는 줄어. 2018년 정년 퇴직 비율 7.1%.(중앙)▼


10. 기타 → ①돼지열병 포천·보령 의심신고 ‘음성’… 추가발생 없어. 지금까지 총 89개 농장 14만여 마리의 돼지 살처분

②무라카미 하루키 노벨상 확률, 英 도박업체 배당률 8배 산정. 최고 확률은 배당률 4배인 캐나다 시인 앤 카슨. 수상자 10일 발표

③문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 긍정 44.4% vs 부정 52.3%. 리얼미터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보수·진보 세대결로 확산된 '조국 찬반' 집회를 두고 "국론 분열 아니다"라는 문 대통령
- 핵심 메시지는 '이제 그만 거리로 나오고, 국회·법무부·검찰을 향해 검찰 개혁을 서둘러 달라'는 것
☞ 조 장관 거취에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 → 정국 초점을 '조국 수사'에서 '검찰 개혁'으로 전환 의도
- 윤석열 검찰에 대한 우회적 경고 → 검찰 개혁의 핵심이 정치적 중립성 확보라는 점을 간과한 위험한 발언으로
- 진보 진영의 목소리만 듣겠다는 의미로 해석 → 편향된 인식으로 민심 흐름(조 장관 사퇴 요구) 오독하고 있다고 비판
▲ '조국 사태'는 작은 정치적 해프닝으로 끝날 테지만 대통령의 신망에 금이 가고 좌파정권의 존립가치 크게 훼손할 것 (조선 30면) 
▲ 문 대통령 지지율 취임후 최저 44.4%...부정평가도 최고 52.3%, 진영간 대립격화·어려운 민생 경제 관련 보도 등 중첩된 결과(리얼미터)
☞ '부인의 위법 사실 공식 확인 = 조국 장관 즉각 경질' 여론 고착화 → 이마저 거부하면 '문 대통령 vs 국민' 대결 프레임 증폭
- 배성범 서울중앙지검장 "증거인멸 정황 드러나 수사 확대" → 공개 석상(법사위 국감)서 정경심 혐의 입증에 자신감
▲ 조국 조카 공소장에 적시된 혐의...정경심, 조범동과 펀드 투자방식까지 합의 "14억 출자액, 100억으로 허위 신고"
- "조국 5촌조카 '정경심 이름 나오는 서류-파일 모두 지워라' 지시"(靑 청문요청서 제출 3일뒤)...정경심, 펀드투자 위장해 지분매입
▲ 조국 동생 영장심사 전날 입원...“8일 허리 수술” 심사 연기신청 → 수사 차질 빚을 듯, 법조계 "조국측 의도적 수사방해" 
▲ 검찰, 버닝썬 사건 윤 총경 영장청구 → 옛 큐브스 대표 수사 무마 의혹, 펀드 관련 WFM은 큐브스에 투자...조국펀드 수사 연관 주목
☞ 조국 vs 윤석열 '감찰개혁' 기싸움 △법무부, 대검 '1차 감찰권' 회수 검토 △검찰, 피의사 심야조사(밤 9시 이후) 폐지
- 이판사판 검찰 개혁 → 조국 가족 비리 너무하다는 분노, 윤석열 수사 배은망덕하다는 반감...둘의 충돌에 엉망되는 국가형벌권(중앙 27면)
▲ 국회 검찰개혁 논의 조속 진행 →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만나 합의, 문희상 의장·여야 대표들 '정치협상회의' 신설해 법안 논의
▲ 주말 미술관 찾은 조국 → 한국화 전시회 20분쯤 둘어본뒤 주진우·미술관 대표와 함께 식사...휴일 사적 모임에 관용차 논란(조선 5면)
※ 법사위, 국정감사 → 여당 "피의사실 왜 흘리나" 야당 "검찰개혁 빌미 수사 외압" 난타전
▲ “유재수(당시 금융위 정책국장)비위...조국에 보고된 뒤 감찰 중단” → 김태우 외 또다른 특감반원 증언 "이인걸 당시 특감반장도 분개" 
■ 외교 안보 관련
※ 북한 '완전하고 불가역적 적대철회' 미국에 요구 → 비핵화 ‘CVID’ 본떠(CIWH·Complete and Irreversible Withdrawal of the Hostile policy)
- 재선과 탄핵 조사 받는 트럼프에게 더 많은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북한 전략 → 미국내 트럼프 외교 실패론 재부상 
▲ '우크라스캔들' 내부고발자 또 나와...트럼프 '궁지' → 통화 전해들은 첫 고발자와 달리 '직접적' 정보 가진 정보기관 소속
▲ '스톡홀름 노딜' 미국 설명 들으러...이도훈 급파 → 외교가 "한국, 협상서 역할 못하고 美·北서 정보 공유 받지 못해"
※ 북한이 2일 발사한 북극성-3형은 단 고체연료 SLBM → 북극성-1·2형보다 단 하나 더 추가… 두차례 분리 통해 사거리 대폭 늘려(동아 1면)
※ 22일 일왕 즉위식에 이낙연 총리 참석 유력 → 교도통신 "양국 마지막 조율중" 여권고위관계자 "곧 최종 결정"
■ 기타 뉴스
※ 북한산 필로폰 국내 유통시킨 19명 검거 → 당국, 조직 윗선 추적 위해 北中 접경까지 수사 확대..."국내 마약 30%가 북한산"(조선 1면)
※ 북한 어선·일본 단속선 'EZZ논란' 대화퇴 어장서 충돌 → 日언론 "북한 어선이 들이받아"…일본, 북한 선원 60명 전원 구조 
※ 감사원, 서울시 태양광 보조금 親與 협동조합(녹색드림·해드림·햇빛발전)에 특혜 확인 : 보조금 248억 중 124억 받아가고 자격미달·보급실적 없어도 선정
※ 이소연 국가기록원장 '직원 적폐몰이' 의혹 → 前 정부 때 봉하마을로 반출된 기록물 회수하러 간 담당자 등 해외파견 취소·지방 발령, 인사 보복 당했다는 주장 제기(조선 8면)
※ 홍콩 백만장자들 엑소더스 조짐…100여명 아일랜드 투자이민 신청 → 시위대, 軍 병영에 레이저 투사…중국군 "결과에 책임져야 할 것"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경제부처 국정감사 → 산업부·원안위·한수원...여야, 탈원전 공방
- 야당 "신재생에너지 지원 6.6兆...환경단체, 태양광으로 막대한 이익 챙겨" 여당 "에너지 전환 세계적 추세"
▲ 국회의 감사요청 1주일만에...원안위,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심의(11일) 강행 → 국정감사 출석한 원안위원장, 野 보류 주장에도 "안건 상정" 
▲ 부동산·주식 양도차익과 배당·이자 등 자산소득 130조 돌파(2017년) → 상위 10%가 배당소득 94% 가져가 자산소득 양극화 극심(한겨레 1면) 
▲ “삼성, 이재용 대주주인 삼성SDS에 일감 몰아줘”...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조사 검토”
▲ 한은, 연구자도 모르게 최저임금 부작용 축소 : 지난해 낸 최저임금 영향 보고서 "인상 속도 조절할 필요 있다" 등 비판적 내용 빠져(조선 10면)
▲ 고소득사업자 숨긴 소득 5년간 5조7천여억원 → 변호사·의사 등 4586명 적발, 1인당 14억원 넘고 현금수입업종 숨긴소득 많아
■ 오늘의 이슈
※ 전국 1인 자영업자 132만명과 특수고용직 27만명도 산재보험 적용 → 당정청 산재보험 확대한 발표, 기업 추가 지출비용 年 125억 추산
※ 창원 스타필드 3년 만에 허용 → 공론화했더니 71%가 찬성, 대형유통업체 손 들어주며 공론화로 갈등해결 첫 사례
※ 서울의 4년간 재건축·재개발 상승률 비강남권이 주도 → 동대문 69%·노원 41% ↑ 강남(20% 안팎 상승뿐)만 때리는 사이 반사이익
▲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7㎡(공급면적 34평)가 32억원에 거래 → 3.3㎡당 9,411만원...매수 관망세속 호가 오름세 지속
※ 2022년 서울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 : 서울시 추진...대도시로는 세계 최초
※ 타다, 차량 1만대·기사 5만명 늘려 내년까지 전국서비스 선포(1주년 간담회)...국토부 "대타협 무시한 발표 부적절" 
※ 트럼프 궁지에 몰리자...중국 "보조금 문제는 美와 협상 안한다" → 10~11일 고위급 협상 앞두고 美의 빅딜 제안 거부의사 밝혀 
※ 노벨의학상, '암새포의 산소 이용' 연구자 3명 수상 : 미·영국의 케일린·서멘자·랫클리프, 산소와 세포반응 규명...암·빈혈 치료 기여
※ 불법도박 베팅 '검은돈' 한해 150조 : 휴대전화-컴퓨터로 쉽게 접근, 한 번 손댔다 범죄자 전락 속출, 도박중독 상담 지난해 7만건 달해 
※ 검찰, '마약 밀반입' CJ 장남 5년형 구형 : 이씨 "다시는 어리석은 행동 않겠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21.73(▲ 1.04) ② 코스닥 627.21(▲ 5.37) ③ 환율 1,197.50원(▲ 0.50) ④ 유가(두바이) 58.11(▲ 0.66) ⑤ 금시세 57,889.27원(▼ 174.09)
▲ 투자심리 식었던 제약·바이오주 다시 급등 → 헬릭스미스·싸이토젠·신라젠 등 마국 임상 소식·지분취득에 상한가, 상승주 상위 10개 중 7개
▲ 롯데리츠의 공모가격이 희망가 범위 최상단인 5,000원으로 확정 → 롯데쇼핑이 보유한 백화점 4개·마트 4개·아웃렛2개 등을 투자 자산으로 편입
▲ 현대카드 상장 추진 : 내년 코스피 입성 목표...기업가치 2.5조원 달할듯
○ LG전자 3분기 깜짝 실적 → 영업이익 7,811억...10년래 최대, 생활가전 부문 매출 5조원 돌파·TV 사업부문 부진 만회·모바일 적자 감소
○ 이재용 인도서 5G 세일즈...모디 총리와 만날 가능성 : 방문 직전 갤폴드 30분만에 현지 완판
○ '로그' 위탁생산 끝나자...르노삼성 부산공장 생산량 25% 감축 : 시간당 생산량 60대→45대...내수 부진 겹치며 허리띠 졸라매기
○ 토스, SC제일은행과 손잡고 제3 인터넷은행 재도전 추진 → '자본 적정성' 문제해결 나서
○ 34社중 9곳은 재감사 대신 회생절차 → 1년 유예기간 동안 채무재조정·이듬해 감사 `적정의견` 기대 ↑...수억대 재감사 비해 비용 저렴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국토부 등 32개 기관 합동조사 : 11일부터 12월까지 서울 전역 대상, 편법ㆍ불법 대출 및 불법전매 조사 
○ 저소득층(하위소득 20%) 서울서 집사려면 월급 다 모아도 48.7년 걸려…2년전보다 15.6년 늘어나
○ 유튜브, 방통위 경고에도 불법콘텐츠(성매매 정보 등) 무더기로 방치 → 352개 시정 요구에도 삭제 조치 영상은 고작 58개
○ 정부, 가상·증강·혼합현실(VR·AR·MR) 등 실감콘텐츠산업 분야에 5년간 1.3조 투자 → 기업 100개·인재 5,550명 양성
○ 영세 온라인사업자 年 2% 대출 → 금융위, 4년간 총 2400억원'특별보증'지원…서울·경기 매출 30억원 미만 대상·최대 1억원 5년까지 특별보증
○ 정년연장의 역설…조기퇴직 늘고 정년퇴직 줄어 : 권고사직·명퇴·정리해고 비율 2016년 9.6% → 올해 12.2%





[10월 8일 클리핑] 어도비, 이메일 사용 연구 조사 발표…마케팅 효과 높이려면 개인화 필요 외




1. 어도비, 이메일 사용 연구 조사 발표...마케팅 효과 높이려면 '개인화' 필요
어도비는 이메일이 마케팅 측면에 유효하다는 '어도비 이메일 사용 연구'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업무용 이메일(80%)을 개인용 이메일(57%)보다 자주 확인하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우편·소셜 채널 등 다른 마케팅 채널보다 이메일을 통해 브랜드 소식 접하기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2. 젊은 층을 사로잡고 싶다면 게임에 집중...주목받는 e스포츠 마케팅
젊은 세대들이 열광하는 e스포츠가 마케팅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조사한 e스포츠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e스포츠 시장 규모가 2019년에 1조 2811억 원으로 집계됐고 2022년에는 e스포츠 시장이 2조 293억 원이 될 것으로 추정하며 e스포츠의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3. 유튜브, 불법콘텐츠 시정요구해도 83% 방치
유튜브가 불법무기, 성매매 등 불법 콘텐츠에 대해 시정 요구를 받고도 열 건 중 여덟 건은 그대로 방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9월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의결한 불법·유해 유튜브 콘텐츠 352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차별·비하, 불법금융 등 '기타 법령 위반'에 해당하는 콘텐츠가 333개라고 밝혔다.
 
 
4. 의약품 온라인 불법 판매, 매년 증가...11번가·옥션서도 버젓이
의약품이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불법 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온라인 불법 판매는 2015년 2만2443건에서 2018년 2만8657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중 약 70%는 포털사이트의 오픈마켓을 통한 해외 직구였다.
 
 
5. 인스타그램, 페북 실패작 '그룹 스토리' 도입할 수도
페이스북이 지난달 그룹 스토리 기능을 없앴다가, 자회사 인스타그램에 해당 기능을 추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5일(현지시간) IT 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 코드헌터 제인 만춘 웡 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인스타그램이 그룹 스토리 기능을 실험 중이라는 증거를 찾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6. 이번엔 넷플릭스…伊 검찰, 탈세 혐의 조사 착수
이탈리아 검찰과 세무 당국이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의 탈세 혐의 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현지시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보도했다. 이탈리아는 최근 몇 년간 미국계 기술기업을 상대로 잇달아 탈세 혐의 조사에 착수해 거액의 징벌적 세금을 내도록 했다.
 
 
7. 다이아 TV, 광고주 맞춤형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매칭해 마케팅 시너지 강화
CJ ENM '다이아 TV'가 광고주와 맞춤형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매칭하며 마케팅 시너지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이아 TV는 대형 광고주를 위한 메가 인플루언서 전략과 함께 중소형 광고주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활용 노하우,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한 기업의 디지털 소통 방안 등 광고주별 최적화 전략을 구사해 플랫폼-크리에이터-광고주를 잇는 경쟁력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