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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브리핑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자유당 홍준표 전 대표가 정치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최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지난 선거 때 나의 말이 옳았다는 지적에 다시 시작한다"며 "정계를 떠난 일이 없기에 정계 복귀가 아니라 현실 정치로의 복귀”라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님의 복귀를 대환영합니다. 꼭 자유당의 선봉에 서 주세요~

민평당 박지원 의원은 보수 야권의 ‘반문연대’ 움직임에 대해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대통령이 일을 못 하게 반문연대를 구성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할 줄 아는 게 딱 그 수준인데 뭐… 뭐에 죽는지 모르는 모양인데 넵둬요~


정의당은 홍준표 전 대표의 '현실 정치' 복귀 선언을 환영했습니다. 정의당은 "홍 전 대표가 정치 현안에 대해 수시로 참견하는 바람에 언제 떠났는지 국민들은 알지 못하지만, 복귀한다니 일단은 격하게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어쩜 내 맘이랑 이케 똑같을 수가… 국민적 열망이 전해질 거임… 크~


문재인 대통령은 "반부패를 위한 과감한 개혁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입법 여건의 핑계를 댈 수도 없으며, 법령 개정 없이도 개선할 수 있는 부분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당근 옳으신 말씀… 근데 국민은 그렇게 오래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거~


이낙연 총리가 대법원의 일본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외교부 관계자들을 질타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판결에 전방위 대응하고 있는 반면, 한국 정부는 손을 놓고 있는 게 아니냐고 지적한 것입니다.

북한의 노동신문을 대변인으로 쓰든지 해야지 원… 너무 얌전해~


법원 안팎에서 탄핵 대상으로 거론되는 현직 법관은 6명입니다. 이들은 사법 농단의 중심인 행정처 핵심 간부로 또, 이를 실행에 옮긴 실무자로 일선 법관의 재판 독립을 위협한 면면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암세포는 제거해야 하는 것처럼 사법부의 암적 존재도 싹둑 도려내야 살지…


유엔 ‘강제적 실종 위원회’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보상이 불충분하다는 최종 견해를 표명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으로 해결했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에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걸 불가역적이라고 주장했던 박근혜 패거리들은 뭐 할 말 없니?


국방부는 귀순한 오청성 씨가 일본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군이 강하지 않다’고 밝힌데 대해 "강한 군대"라고 반박했습니다. 오 씨는 “한국군은 군대 같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강하지 않은 것 같다”는 취지의 답변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술 마시고 넘어와도 잘 받아주니까 당나라군대로 보였던 모양이지?


올해 수능은 끝났지만, 시험을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대학 총장과 교육·입시 전문가들은 "수능이 상위권 학생 변별을 목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면서 교사들도 풀지 못하는 '괴물'이 되어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무슨 스피드 퀴즈도 아니고 그 어려운 걸 50초마다 한 문젤 어찌 풀어~


경찰이 ‘여친 불법촬영 인증’ 논란을 일으킨 ‘일베’에 대한 압수수색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일베에는 이를 조롱하듯 경찰에 소환될 경우 법망을 피해 나가는 법을 담은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벌레들의 조롱은 검거 후에 눈물로 변한다는 거… 박멸 벌레~


술에 취한 대학생이 몰던 렌터카가 신호등 지지대를 들이받아 차에 탄 대학 동기생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같은 학과 동기생으로 인근 자취방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이며 자살행위라는 거… 근데 왜들 그래~


최근 층간소음을 넘어 강아지들의 소음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는 이른바 ‘층견소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웃 간 갈등은 각종 사건·사고로 비화하는 경우도 일어나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소리가 다른 사람에게는 소음에 불과하다는 거지…


태국에서 왕실을 모독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고국을 등진 청년활동가 차노크난 루암삽이 한국에서 정식 난민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차노크난은 “안정적인 지위를 얻으면서 미래를 계획하고 삶을 전진시킬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습니다.

언론의 자유가 그나마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의 멋진 생활 꿈꾸시길~


경남 합천의 한 우체통에서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흰색 봉투가 발견됐습니다. 봉투 안에는 5만 원권 지폐 20장이 들어있었고 이를 본 집배원은 그다지 놀라지 않았습니다. 이 우체통에서만 벌써 8번째 봉투가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합천이면 전두환 고향인데… 그래서 그런지 더 훈훈합니다~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을 하루 앞둔 오늘 서울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저녁부터는 기온이 하강하면서 수도권에 눈발이 날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손톱에 물들인 봉숭아 물이 아직 남았는데 말이지… 첫사랑 만나나요? 흐~


이국종 교수, 1년 8개월 만에 '명예해군중령' 진급. 감축~

돌아온 홍준표 자유당 당권 경쟁 점화하나?. 흐~

문 대통령, 채용 비리·탈세 등 생활적폐 점검 지시. 콜~

민주·정의 "탄핵 검토" VS 자유·바미 "시기상조". 아자~

수능 이의제기 991건으로 역대 최대 기록. 헉~

연내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어려울 듯. 에휴~

대한민국 축구 호주 원정길 우즈백에 4:0 대승. 오~


넘어진 것은 당신 잘못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넘어지고 일어서지 않는 것은 당신 잘못이다.


스티브 데이비스 -

오늘 첫눈이 올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첫눈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첫사랑이라고들 하지요.

하지만, 그 생각나는 사람은 어쩌면 당신에게 상처를 받은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숱한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도 상처보다는 힘이 되는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혹 첫눈 오는 날 미끄러워 넘어지더라도 툭툭 털고 일어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8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자가 보유율 96% → 루마니아. 공산정권 붕괴 후 당시 정부 소유 아파트를 TV 한 대 가격으로 살수 있었다… 지금은 집값 오르고 있지만 주택 임대 시장 없어 국민들 부담.(중앙)


2. JSA 귀순 오청성(24) → 산케이의 ‘한국군은 군대 같지 않은 군대’ 보도는 왜곡. ‘정정보도 신청할 것’. 경찰 만류에도 일본가 산케이 신문과 인터뷰. 대가 받은 듯.(동아)▼


*6월 하나원 나와 새 이름 사용, 차량 2대 구입 등 후원금 등 다 쓰고 기초수급자 생활


3. 프랑스, 비 EU출신 유학생 등록금 15배 인상 → 내년부터 국립대 등록금 연 2800유로(360만원), 기존엔 170유로(22만원). 프랑스에 유학 중인 한국 학생은 6300여명…(문화)


4. 청년세대 결혼은 역시 경제의 문제? → 중위소득 절반이하 청년들 미혼 비율은 86.7%. 중위소득의 50%만 넘게 벌어도 미혼자의 비율은 46.5~49.8%로 뚝 떨어져.(경향)


5. ‘전세금 반환 보증’ → 집값하락, 깡통주택 불안에 최근 가입 크게 늘어. 올 1월 1700여건에서 10월 역대 최대 8800여건, 11월도 비슷한 추세. 수수료는 전세금의 0.128%.(문화)


6. 1표 차로 가결된 법관 탄핵 → 전국판사회의 탄핵 결의안 찬반 53 vs 52(기권 포함)… 사법부가 둘로 쪼개진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문화)


*한표의 역사… 히틀러 나치당 당수 선출도 프랑스가 왕정에서 공화정된 것도 단 한 표차


7. 생사 가른 건 안전벨트? → 0.101% 만취 대학생 6명, 충남 아산서 공유車 빌려 음주운전 사고… 3명 사망 3명 부상. 정작 운전자 본인은 안전벨트 매고 에어백 터져 경상…(동아)


8. 반값 러시아판 사드 인기 → S-400, 미국산 반값. 현재 세계 13개국에서 구입 계약을 했거나 도입에 관심 보여. 중국은 도착을 기다리는 중… 미 CNBC 보도.(헤럴드경제)


9. 작년 청소년 자살 114명 → 청소년 사망 원인 10년째 1위. 10만 명당 7.8명으로 교통사고 사망률(10만 명당 3.8명)의 2배 넘어.(문화)


10. 시금치, 상추, 무, 배추… 가격 내려 → 폭염으로 급등했던 농산물 가격, 10월 정상 기온으로 돌아오면서 안정… 전월대비 각 70~50% 하락.(아시아경제)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민주당, 법관회의 하루만에 "판사 탄핵 대상 최소 13명" 실명 거론하며 실무 검토 착수

↳ '인민재판식'(여론몰이)이라는 시각도 : 사실 관계가 확정된 것도 아닌데 이름과 '죄상'을 무차별적으로 공표

▲ 정의당 동조·평화당 찬반 엇갈려, 한국당은 '반대' → 판사 출신 한국당 출신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최대 난제 관측

↳ 법관 탄핵, 산술적으론 통과 가능 : 국회표결 땐 찬성 152 vs 반대 143예상...무기명이라 가결 장담 못해

☞ (보수언론) 법관대표회의, 전체 판사들 대표성에 문제 제기 : 의장·부의장, 우리법·국제법 출신...일부 소속법원 설문조사 무시하고 투표

↳ 전체 판사의 약 6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우리법 또는 국제인권법 회원들이 이 조직 구성원(총 117명)의 절반 이상

▲ "탄핵 찬성 53명이 법관 2900명 양심 대표할 수 있나" : 청주지법 대표, 동료 뜻과 반대로 탄핵 찬성표 던져 내부 반발 커져(중앙 4면)

▲ 김명수 대법원장, '탄핵 판사' 국회에 떠넘기고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 : 법관회의 결의안(사실상 김 대법원장 뜻)에 따를 것으로 전망

↳ 김 대법원장, 법원 순회 방문 중 판사들에게 "과거 법원 잘못은 반드시 청산...나는 미래·과거 함께 봐야해서 힘들어"

☞(진보 언론) 한국당·보수언론이 '왜곡 총공세'를 하고 있다고 비판 ① 혐의만 갖고 여론 탄핵? 대법 조사·검찰 수사서 증거 확인

② 형사처벌 확정 안됐다? 탄핵은 형사 재판 아닌 헌법 재판 ③삼권분립 침해? 실제 탄핵 실행은 국회와 헌재 권한

↳ '사법 농단 탄핵' 대상 판사들의 '헌법 위반 행위'와 '블랙리스트' 내용 부각...우호 여론 조성 양상

△ 권순일 대법관 : 강제징용 재판 지연 의혹 △이민걸·이규진 서울고법 판사 : 통진당 1심 재판 개입 △김민수·박상언·정다주 판사 : 수뇌부 보조(한겨레 4면)

▲ '물의 야기 법관' 리스트 파장 : '원세훈 1심 판결 비판' 김동진, '세월호 특별법 주장' 문유석 등 비판적 판사 11명 이름 올려(한국 4면)

[2차 북미정상 회담 관련]

※ 북미 고위급회담 27일 개최 추진 : 내년 초 정상회담 개최 위해 미국이 먼저 대화를 제안한 듯 (한국 1면)

▲ "북미회담 빈손 우려한 폼페이오 서드르지 말라고 트럼프 설득 중" : 앤드루 김-그린 “백악관 미묘한 기류”

↳ 미국, 남아공 국적 1명 독자 제재 → 대북 제재에 대한 강한 의지 강조...북한의 비핵화 결단을 촉구

☞ 청와대 "이달말 G20서 한·미 정상회담 추진" : 북미 정상회담 관련 진전 있으면 김정은 연내 답방 긍정 영향 전망

↳ 문 대통령 중재 역할 기대 : 내년 북미 정상회담 전 대북제재 완화 조건 등을 조율하는 분수령 전망

↳ 박지원 "김정은 답방때 어떤 일 있겠느냐, 북한서 질문" : 금강산 관광 20주년 행사때...북측 검토 착수 관측

▲ 한·미 워킹그룹 출범...남북 철도 논의 : 이도훈·비건 워싱턴서 1차 회의, 대북 제재 예외 인정 합의 주목

▲ DMZ 내 화살머리고지서 남북 도로 내일 첫 연결 : 북한, 시범철수 대상 GP 10곳 폭파 → 군사합의 이행 의지 퍼포먼스에 무게

▲ 양구 GP 총기사고 김모 일병 사망 사건 "남북 군사합의 때문에 군 응급헬기 못떴다"는 의혹 제기...군 "군사합의와 무관" (조선 1면)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3차 반부폐정책협의회 주재 "현장도 모르나" 장관들 정책 질타...유은혜·김현미 등에 "대책 세워라"

↳ "채용·유치원 비리 국민 분노" → 생활적폐 청산 드라이브로 국정운영 동력 끌어올리기로 해석

↳ 적폐 청산 시즌 3 본격화해 규제 혁신이 뒤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피로감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 문 대통령 "제조업 실적 개선...물 들어올때 노 저어야" : “車생산 8~10월 증가” 언급에 업계선 “물 어디서 들어오나” 지적

▲ 한유총이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임금을 깎기 위해 자의적으로 만든 '사립 호봉표'를 적용 : '문제 교사' 블랙리스트 공유(한겨레 1면)

▲ 경찰이 나서 '문 대통령 관련 유투브 영상' 등 16건 삭제 요구 : 방심위에 '허위 정보' 지적(조선 2면)

※ '혜경궁 김씨' 사용자는 이재명 주변 '복수의 인물' 가능성 : 이 지사쪽도 계정주가 주변 인물일 가능성 부정 안해

↳ 이정렬 변화사 고발인 신분 출석 "김혜경 혼자 글 4만여건? 말도 안돼 여러 명이 썼을 것...스모킹건, 소송서 필요하면 공개"

※ 정부, 화해·치유 재단 오늘 공식 해산 발표...한일 위안부 합의 사실상 무력화 : 일본 정부 "수용 불가" 강제징용 판결 이어 한일관계 또 악재

▲ 유엔 '강제적 실종 위원회' : 위안부 문제 해결됐다는 일본 정부 견해는 피해자 권리 부인하고 피해 배상 불충분 견해 밝혀

※ 홍준표 "현실 정치로 복귀" 정의당 "개그계 시장 뺏길 판" : 홍 "국민 절반 내 말 옳았다고 해" 한국당 "언제 정치 떠난 적 있나"

↳ '막말'로 한국당 지방선거 참패를 초래한 홍 전 대표의 재등장은 혁신하지 못하는 한국당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

※ 복지부 '커뮤니티케어' 내년 6월 첫발 : 노인들이 '요양병원·시설' 대신에 평소 살던 곳에서 노후 보낼수 있도록 돌봄체계 구축

※ 형제복지원 사건 30년만에 검찰총장이 '비상상고' 신청 : 대검 “내무부 훈령은 명백한 위헌”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경사노위 "해고·실업자 노조 가입, 전교조 합법화"... 'ILO 핵심협약 비준 공익위원안' 발표

↳ 법조문을 어떻게 고친다는 얘기 없이 포괄적으로 '개정한다'고만 돼 있어 경영계 반대·국회 통과도 가시밭길

▲ 민주당 "비준 절차 착수해야" 한국당 "노조 편파적" : 법사위장-환노위장 한국당 소속 국회 법개정 이뤄질지 불투명

☞ 사실상 정부안으로 '대통령 공약 밀어붙이기'로 해석 → 민노총 총파업 전날 '당근' 제시, 노·정 갈등 해빙 효과 미지수(보수 언론)

↳ 산업 경쟁력 훼손 우려 : 해고된 투쟁 전문가 회사로 돌아오고 노조 가입 늘게 돼 노총 힘 막강, 외부 정치세력 개입 가능성

☞ ILO가 수차례 폐기 권고한 조항 반영·노사추천 공익위원까지 만장일치...전문가들 폭넓은 공감대 형성 의미(진보 언론)

↳ 구체적인 우선 입법과제 제시에 의미 부여 : 노사정 합의안 도출 못한 건 아쉽지만 정부와 국회의 입법 논의 촉구

※ 민주노총 오늘 총파업 "20만명 참여할 것" 출정식 : "탄려근로 단위기간 확대 저지"…경찰, 여의도에 6500명 대응팀

☞ 청와대 고위관계자 "친노동 정책 고맙다고 한적 있나…보수층 비판 막아준적 있나" 격정 토로 → 민노총과 거리두기?(서경 2면)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탄력근로 확대 연내 입법 완료…민주노총 불법행위는 책임 묻겠다" (한경 4면)

▲ 일자리 정부의 시금석…탄력근로제 확대 관철 주문 : 정부, 확고한 의지로 돌파해내고, ILO 협약 비준도 신중 논의 필요(보수 언론)

↳ 전체 근로자의 4%·연봉 1억 원에 육박·고용세습 특권까지 누리는 대기업 귀족노조가 이끄는 민노총에 정부가 끌려다녀서는 안된다

☞ 문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용의 길'을 가야한다고 촉구 → 지지층 이탈에도 국익 보고 결단

①이라크 파병 : 미국과의 관계 개선 ②한미FTA : 지지층 반발에도 결단 ③파주LCD 공장 : 파격 규제완화

▲ '개인정보보호 규제 완화'가 관료와 시민단체들의 자리만들기 욕심에 좌초 위기 : 참여연대 `보호강화` 주장에 정부, 독립 규제부처 추진(매경 1면)

▲ 국민 3명 중 1명 "일자리 가장 걱정" : 복지부 '사회보장 인식조사', 건강·노후생활·자녀교육 順 응답

↳ 고난의 청춘들…22%(취준생 포함)는 일자리 없고 20%(대학생 제외)는 대출 경험 : 실업률 9.4% 외환위기 후 최고(중앙 3면)

[주요 이슈]

※ 커지는 반도체 위기론 : 미국IT 기업의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반독점 조사 비롯한 중국 견제 등 악재가 쌓이는 양상

↳ 무기력한 우리 정부 : 문 대통령, 시진핑에 거론도 않고…외교부·통상당국은 소극적 대응

▲ FAANG…2000년 닷컴주 붕괴 후 최대하락 : 애플, 신형모델 생산 축소 보도에 장중 전고점 대비 20% ↓ 페북(정보유출 이슈) 39% ↓ 등

▲ 미국, 중국 기술 빼돌리기 겨냥해 AI·로보틱스·바이오 등 14대 미래기술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 착수 : 중국의 첨단기술 추격 견제 의지

↳ 중국 정부가 양보할 수 없다고 선을 긋자 정면 대응에 나서며 무역전쟁 확대 분석 : ZTE·푸젠진화반도체 제재와 유사한 사례 속출 전망

↳ "미·중 무역전쟁 '키맨'은 강경파 라이트하이저(무역대표부 대표)" : 중국의 부상 막는데 초점, 무역분쟁 장기간 지속 관측

※ 삼바, 15개 항목 반박…"엔론·대우조선 분식과 비교 말라" : 미래전략실과 사전논의 문건도 기밀 아닌 일상 내용

↳ 회사 매출을 가공 계상하거나 원가 및 비용을 축소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익을 부풀려 기업 본질을 훼손한 엔론·대우조선과 다르다는 것

▲ 삼성물산, 삼바 관련 항목을 회계처리하는 과정서 부채를 일부러 누락하는 방식으로 회계 부정 의혹 : 참여연대, 금감원에 특별감리 요청키로

↳ 회계법인이 산정한 ‘부채 1.8조’ 삼바 가치 총액엔 반영하면서 정작 부채 항목에선 빠뜨려 2015년 결산 보고서 때 첫 기재(한겨레 5면)

※ 지방 아파트 10월 매매가격 2.5%·전세 2.8% ↓ 14년만에 최저 낙폭 기록 : 불황·규제·물량 압박 못버텨

▲ 국세청, 내년 전국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 올해보다 각각 7.52% 7.57% ↑ : 시세급등·반영률 82%로 올린 때문

※ 도심 게스트하우스에 내국인 숙박허용 추진 : 경제현안점검회의서 논의, 관광 분야 규제개혁 방안 중 하나

↳ 정부 "기존 숙박업계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중" : 靑정책실장·문화·국토장관 공유민박업·카풀 도입 논의, 일자리창출·관광활성화 기대

※ 하재주 원자력연 원장 의문의 사퇴 "사실 왜곡해 직원들 상처" 이임사 : 에너지 전환정책 중 중도 하차 : 주변 "3월부터 정부 압박 시달려"

↳ 무디스, 탈원전 정책이 한국전력 신용도에 안 좋은 영향 : 원전 규제 강화로 가동률 하락·단가 높은 발전 늘며 재정 악화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정부 정책]

① 코스피 2,082.58(▼ 17.98) ② 코스닥 690.81(▼ 11.32) ③ 환율 1,127.00원(▼ 0.50) ④ 유가 67.68(▲ 0.08) ⑤금시세 44,394.52원(▲ 184.24)

▲ 현대차 주가, 2009년 이후 9년만에 10만원 붕괴 : 연초대비 41% 추락, 해외 판매부진 지속 전망·추가 하락 우려 확산

▲ 국민연금, 고의분식 발표 후에도 '삼바' 주식 매수 : 금액 환산 땐 1조 추산·스튜어드십코드 적용 않는 등 손실 위험(경향 14면)

o 비트코인, 20일 오후 1시 기준 564만원으로 전날 대비 약 12%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 갱신 : 각종 규제에 투자심리 냉각·거래량 급감

o 제주항공, 보잉 최신기종 737맥스 ‘50대’ 구매계약: 확정 구매는 40대 5조원 규모, 국내 단일기종 계약중 최대·중견 항공사 도약 발판

o 쿠팡, 소프트뱅크서 2조원 추가 투자유치 : 토종 인터넷기업 최대 규모, 2015년의 2배 규모 투자 결정

o 직원 100명 인트론바이오, 7500억 신약기술 수출 :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제 스위스 업체에 수출 성공

o 삼성전자 "2020년까지 모든 제품에 빅스비 탑재할 것" 개발 프로그램 공개 : AI·5G 등에 220억弗 투자 계획

o 카를로스 곤 체포에 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 전략 차질 불가피 : 르노 지분 15% 보유한 佛 일본 경영진과 주도권 다툼 예고

o 공정위,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고발 검토 : 계열사간 부당지원 의혹 관련

o "강사 해고 부르는 강사法"…서울대 학장단 집단 항의·국내 대학 중 첫 공식성명 : 내년 8월 시행 앞두고 대학가 반발 확산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11월 21일

1. AI가 대본 쓴 광고 첫선 보여

도요타자동차는 아이비엠의 인공지능 왓슨이 작성한 대본으로 제작한 렉서스 광고를 공개했다. 이는 인공지능이 대본을 작성한 최초의 상업광고라고 도요타는 밝혔다. 60초짜리 이 광고는 인공지능 왓슨이, 도요타의 그동안의 광고를 분석해, "정서적으로 지적이면서도 즐거움을 주는" 요소들이 뭔지를 파악해 만든 광고다.

 

 

2. 카카오미니, 카톡 메시지 읽어준다

AI 스피커 '카카오미니'에 카카오톡 읽기 기능이 추가됐다. "카카오톡 읽어줘”, “카톡 읽어줘” 등 음성 명령을 내리면 카카오미니가 새로 온 카카오톡 메시지를 음성으로 들려준다. 또한 친구에게 온 메시지를 읽고 “답장해줘”라고 명령하면 받는 사람을 별도 지정하지 않아도 답장을 보내준다.

 

 

3. 편의점 간편결제, 1년 새 2배 늘어

편의점 내 간편결제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CU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간편결제 이용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전체 결제 대비 비중 2016년 1.0%, 지난해 1.9%에 불과했던 간편결제는 올해 3.5%까지 늘었다.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한 간편결제는 삼성페이(85.5%)였고 이어 카카오페이(4.0%), LG페이(2.8%), 페이코(2.2%) 순으로 나타났다.

 

 

4. 소상공인의 롤모델, 백년가게 18개 업체 추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8곳의 ‘백년가게’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지속 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성공 모델을 발굴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48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 참여 희망 업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및 전국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5. 내년부터 쇠고기 이력 '블록체인'으로 확인

앞으로 축산물 이력 관리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쇠고기 위생·안전 문제 발생 시 더욱 발 빠르게 축산물 이력을 추적하고 대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을 오는 12월까지 전북 지역에 시범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6. 베트남 소비자 10명 중 8명, 한국 제품 좋은데 가격은 부담

한국무역협회 호치민 지부가 베트남 소비자와 유통 업계 종사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 상품의 디자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84%로 나타났다. 한국 상품의 이미지도 89%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그러나 가격에 대해서는 '보통'이 50.7%, 긍정적인 답변은 45.8%로 집계됐다. 한국 상품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제품으로는 전자제품 39.4%, 이어 화장품(38%), 건강식품(6.6%), 패션·의류(4.8%), 승용차(4.6%) 순이었다.

 

 

7. MCN 마케팅 플랫폼 ‘유커넥’, 굿콘텐츠서비스인증 획득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를 연결해 주는 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유커넥’이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최하는 것으로,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발굴하여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유커넥은 최근, 아이보스와도 업무 제휴를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