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가 '괴짜 사부'로 나선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김건모가 지난 21일 SBS '집사부일체' 사부로 녹화를 완료했다. 방송은 11월 3일이다"고 밝혔다.
김건모는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자유분방한 50대 싱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에는 한국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위대한 인물 자격으로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녹화는 김건모하면 생각나는 '술'과 함께 음악·인생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건모의 결혼설이 새어나왔다. 내년 초 피아니스트 J씨와 결혼할 예정으로 현재 극비리에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는 내용이다. 김건모의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도 3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 8개월만에 복귀, 김건모 모자(母子)의 11월 3일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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