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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브리핑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8년 9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우리나라 이동통신 ‘비싼 편’ → 뉴욕, 서울, 도쿄, 런던, 파리, 뒤셀도르프 6개 도시 조사. 뉴욕보다는 싸지만 도쿄, 런던 등 다른 도시보다는 비싸. 日 총무성 조사.(헤럴드경제)   

 


2. ‘대체복무 기간, 현역보다 길면 국제 인권기준에 어긋나’... → 인권위, 국회의장에게 대체복무제 관련 의견 표명. 기간, 복무 내용 등 국제기권 기준에 부합 요청.(아시아경제 외) 

*군대 간 청년들의 인권은...?   

 


 3. 왜 기상청은 오보가 많을까 → 정확한 예보엔 당연한 걸로 여겨 반응이 없다가 틀린 예보엔 SNS 등 공간에서 불만 많아지는 나선효과 때문에 심리적으로 그렇게 느낄 수가 있다고.(동아)   

 


 4. 은행 ‘이자놀이’한다 비판하지만... → 사실 국내은행의 예대마진은 주요국에 비하면 적은 편... 70~80%수준이라고.(문화, 은행연합회 임원 인터뷰)   

 


 5.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심각 → 자영업자 대출 2014년 대비 올 2분기 기준 58% 급증. 평균 3억5천. 가계부채 증가 속도도 OECD 평균보다 보다 8배 빨라. 한국은행.(조선 외)▼   

 


 6. 방북 그룹 총수들, 양묘장(묘목 생산 농장) 간 이유 → 산림산업이 유엔 대북제재 대상에 직접적으로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의식한 조치. 북 산림의 32% 황폐화 진단.(문화)   

 


7. 임대차계약 10년 보장 →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임법) 개정안 국회 통과. 기존 계약엔 소급적용 안돼.(한국 외)   

 


 8. 지방도로 → 지자체가 관리하는 도로. 전체도로( 총 길이 11만여 km) 중 83%가 지방도로. 교통 사망사고77%가 지방도로에서 발생.(동아)   

 


 9. 평양회담, 주식시장엔 ‘성과 없음’? → 현대건설, 철도관련 현대로템 등 경협 관련주 대부분 약세. 연내 철도 연결 착공 등이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를 통과할지 불투명...(문화)   

 


10. 기타 → ①기초연금(노령연금) 수급자 500만명 돌파   

②보름달 보일까? 22일부터 맑은 날씨. 23일은 추분   

③조선시대 미라에서 최초로 폐흡충(디스토마) 발견. 성종과 헌종 철종 등 사망원인 폐결핵이 아닌 폐흡충 가능성. 영양상태 좋은 사람은 폐결핵 잘 안걸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9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4월 27일 제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시작'이었고 이번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미래'였습니다. 불과 5개월여 만에 시작에서 미래로 발전하게 된 셈으로 남북관계가 발전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딱 어울리는 추석 선물입니다요~


2. 자유당 김병준 위원장은 "정상회담 결과 비핵화 문제는 거의 진전이 없고 우리의 국방력은 상당히 약화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찰과 관련해 국방의 힘을 빼버리는 그런 합의는 국민 입장에서는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안마당에서 천안함 폭침당했다는 양반들이... 입이 열 개지 아마?


3. ‘9월 평양공동선언’을 놓고 여야는 비핵화 방안 등에서 이견을 드러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비핵화 실천을 위한 중대한 합의라고 평가한 반면, 보수 야당은 앞선 회담에 추가합의 내용을 담지 못했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지지리 궁상들... 아무리 배가 아프기로서니 사람이 그러는 거 아니다~


4.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이 현실화되면 어디를 방문할지 벌써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답방은 북한 최고지도자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한을 방문하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서울시도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어딜 가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징그러운 태극기 부대가 문제 아닐까 하는...


5. 미국이 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북미협상 재개를 서두르면서 다음 주 유엔총회가 한반도 외교의 '중심 무대'로 떠올랐습니다. 무엇보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총회를 북미협상을 재개를 위한 촉매제로 활용할 공산이 커 보입니다.

우리가 불을 지폈으니 밥 떠멕여 달란 소리까지는 하기 있기 없기? 없기~


6.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평양공동선언’을 ‘희소식’이라고 표현하며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고 더 큰 공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평화가 천천히 걸어오고 있고, 어렵게 얻은 평화의 기회를 우리는 다시 잃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중국 등 다들 환영 일색인 데... 딱 두 군데 일본이랑 자유당만... 유유상종?


7.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백두산 등정을 두고 일본 언론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일본의 보수 언론들은 “남북 정상의 백두산 등정은 일본의 역사 문제를 염두에 두고 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더니... 뭘 해도 비딱한 건 딱 두 군데 맞지?


8. 남북 정상이 합의한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개소를 위해 기존 면회소 건물에 대한 개보수 작업이 곧 착수될 방침입니다. 상설면회소는 개별적 상시 상봉보다는 일회성으로 진행하던 단체상봉을 정례화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듣던 중 반가운 소리... 이별의 아픔을 안고 세상을 떠나는 이가 더 이상 없길~


9.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성과에 시민들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희망에 부푼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시민은 긍정적 평가를 보이고 있지만, 북한에 대한 불신과 한국 정치 상황 등에 대한 우려를 보이는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아~ 물론 아직도 자유당스러운 시민들이 개중에 함께 살고 있는 건 맞지요~


10.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 성 소수자에 대한 혐오 발언이 또 튀어 나왔습니다. 이종명 자유당 의원이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후보자가 동성애자는 아니죠?"라며 개인의 성적 지향을 검열하는 듯한 질문을 던진 것입니다.

저런 인간을 비례대표로 공천한 인간들이 인권이 뭔지 알겠냐고... 에라이~


11.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과거 상주 군청사을 방문한 것을 기념해 심었던 느티나무가 최근 잎이 낙엽처럼 마르는 등 갑자기 고사했습니다. 상주시는 “일반적으로 잘 죽지 않는 품종의 나무로 알고 있어 난감하다”고 밝혔습니다.

벌써 뽑아 버렸어야 할 나무를... 나무인들 전두환 이름 걸고 살고 싶었겠냐고~


12. 미투 폭로로 성폭행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진 극단 대표가 징역 5년 형 선고를 듣자 그대로 법정에서 혼절했습니다. 극단 대표가 쓰러져 판결문 주문을 다 읽지 못한 재판부는 오후에 다시 공판을 열어 선고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극단 대표라 그런지 헐리웃액션이 심한 모양이야... “연기하고 자빠진 거지”...


13. 인천지역 고층건물에서 식칼과 과도가 인도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흉기들이 떨어진 장소 바로 옆에 있던 오피스텔에서 누군가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지문 감식 등의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진짜 누가 맞으면 이런 날벼락이 어디 있겠냐고... 반드시 잡아 엄히 다스려야...


14. 성균관 서정택 전례 위원회 위원장은 ‘홍동백서·조율이시’ 등의 차례상 예절은 “예서에도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차례상의 예법에 대해 “제 분수에 맞게, 정성껏 차례상을 차리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을 소박하게 차려놓고 그분을 기리는 거면 되는 거죠?


15. 기상청은 추석 당일인 24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보기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다소 끼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명절 증후군으로 가족 간에 불화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즐건 명절 보내세요~


김병준 “실패한 사람이 실패 거듭 안보문제 고민하길". 헐~

자유당, 평양선언 '원색비난' 선비핵화 공세 통할까? 아니~

프랑스 전문가 "두 정상의 상호신뢰로 데탕트 시작". 오~

폼페이오 국무장관 "북미, 조용히 진전 이루고 있다". 글치?

남북 철도 올해 착공에 철강·물류업계 기대감 높아. 나두~

트럼프, 엄청난 진전 곧 김정은 위원장 만날 계획. yes~

남북 '공동교전규칙' 수립 11월 1일부터 적용. 좋아~

‘전쟁 없는 한반도 서막' 군사분야 합의 최대 성과. 암~

문 대통령, "확고한 비핵화 의지 거듭거듭 확약". 감사~

법원, 유해용 구속 기각 "구속 필요성 인정안돼". 헐~

오늘 또다시 전국 가을비, 비 내리며 선선. 추워~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와 같다.

- 성경 잠언 25:11 -


남북관계 꼬이길 기원하는 인간, 북미협상 안 되길 바라는 인간, 북한이 절대 핵을 포기하지 않고 미사일이나 한 방 쏴주길 바라는 인간...

지들이 집권 못 할 바엔 전쟁도 마다하지 않을 집단...

추석 명절 내내 이런 소망을 가진 군상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남북 화해와 평화 그리고 통일의 염원을 우리가 더 쎄게 소망해야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내내 가정의 안녕과 조국의 평화가 차고 넘치길 기원합니다.


명절 가족 간에 우애가 넘치도록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와 같은 격려와 사랑의 덕담만 나누세요. 핀잔과 격려를 구분하지 못하면 상처가 된다는 것 잊지 마시길...

건강하고 행복한 메리 추석~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9월 21일

1. 네이버, 패션윈도 전면 개편..."오프라인 쇼핑 느낌 물씬"

네이버는 백화점·아울렛·스타일 윈도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백화점과 아울렛, 전국의 옷가게에 진열된 상품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다. 오프라인에서 쇼핑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백화점 진열 상품이 전면 배치됐으며 할인 구간별 검색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AI 기술로 개별 사용자가 선호할만한 상품을 추천하도록 기능을 강화했으며 원하는 옷을 골라볼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2. 네이버 지도 앱 첫 화면에 '런처' 기능 도입

네이버가 지도 앱 첫 화면에 '런처'를 선보였다. '런처'는 지도 서비스 사용자들이 자주 쓰는 기능들을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제공하는 편의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음식점, 카페, 은행 등 '주변탐색', 주변 버스 정류장, 지하철 노선도 등 '대중교통 정보', 내비게이션 등 '길찾기' 탐색을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네이버 지도 앱 최신 버전을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3. 카카오, 쇼핑부문 분사...'카카오커머스' 설립

카카오가 커머스 사업부문을 분사해 독립 법인 '카카오커머스'(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스토어,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장보기, 카카오파머, 다음 쇼핑 등 카카오의 커머스 서비스를 비롯해 이후 확대될 신규 커머스 서비스 사업을 맡게 된다. 이용자들에게는 최적화된 쇼핑 정보와 편의성을, 사업자들에게는 효율적인 인프라와 솔루션 등을 제공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4. 신세계백화점, 구글 손잡고 AI 서비스 개발

신세계백화점이 구글과 손잡고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를 개발해 적용하기로 했다.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백화점, 구글 3사는 챗봇, AI, 머신러닝 기술 기반 서비스 사업에 협력한다. 백화점 내 챗봇 서비스를 시작으로 AI 분석, 다양한 쇼핑채널과 연계한 스마트 장치 등에 관한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5. 방통위, 선탑재 앱 제거 움직임

정부가 스마트폰 선탑재 앱에 대한 규제 움직임을 본격화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지만 한발 더 나아가 제도화까지 염두에 둔 모습이다. 선탑재 앱이란 이통사, 제조사, OS 사업자 등이 스마트폰을 출고할 때 미리 깔아 놓은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하지만 평소 즐겨 사용하지 않는 앱이 스마트폰에 깔려 있고 삭제도 어려워 이용자 불편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6. 미국 정보기관, 영장없이 외국인 데이터 조회 가능해진다

미국 정보기관이 영장없이 외국인의 데이터기록을 볼 수 있도록 미국의 법이 개정되면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미국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국기업의 데이터주권이 침해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상원이 '해외정보감시법 702조'를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미국 정보기관이 자국의 IT기업을 압박해 한국기업의 데이터기록을 조회해도 이를 막을 길이 없다.

 

 

7. 중국 유통기업 징둥닷컴, 한국 오피스 오픈

징둥닷컴이 한국 오피스를 공식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국 오피스 오픈을 통해 보다 다양한 한국 제품을 징둥닷컴의 고객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한국 기업들에게 징둥닷컴이 보유한 3억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와 전략적 파트너사인 텐센트의 위챗을 통해 10억 명이 넘는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8. 레진코믹스, 밤토끼 운영자에 10억원 손배소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웹툰 불법유통사이트 '밤토끼' 운영자 A씨 등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한다. 밤토끼 운영자에 손배소를 제기한 업체는 네이버, 투믹스에 이어 레진엔터테인먼트가 3번째다. 추가로 손배소를 제기하는 업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웹툰가이드의 7월 통계에 따르면, 불법복제 피해규모는 밤토끼 폐쇄 전인 4월에만 2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