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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8년 9월 1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감사는 축복을 부르는 호출 신호다. 감사하면 축복이 사방에서 몰려온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관계’를 강조함

- 이번 정상회담은 작년 11월 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두 정상은 특히 이날 회담을 통해 총 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 경제 일반 >>

1. KT그룹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5세대(5G) 이동통신과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분야에 5년간 23조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은 ‘4차 산업혁명 중심 혁신성장계획’을 10일 발표함

- 구체적으로는 AI, 클라우드, 가상현실(VR) 등 융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3조9000억원을 투자한다. 5G 등 네트워크 분야에 9조6000억원, 정보기술(IT) 고도화 등에 9조5000억원을 투입함 


<< 금융/부동산 >>

1.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간편 결제·송금 서비스업체인 카카오페이가 소형 증권사인 바로투자증권 경영권 인수를 추진 중임

- 바로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 419억원 규모 증권사로 인수 가격은 500억원 안팎으로 거론되고 있음 


2. 글로벌 투자자와 각국 중앙은행이 중국 위안화표시 자산 보유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함

- 중국 국유 공상은행(ICBC) 통계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자산 중 위안화표시 자산 비중은 2016년 말 1.08%에서 지난해 말 1.22%, 올해 1분기 말 1.39%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 


3. 10일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세계 실질 주택가격지수가 160.1로 집계됨

- 금융위기 뒤인 2012년 1분기 143.1이던 지수는 꾸준히 오름세를 타며 지난 6년간 12% 상승했으며, 이는 세계 경제가 금융위기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인 데다 세계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진 영향이 큼 


<< 국제 >>

1. 일본 내각부가 일본의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3.0%(연율 환산) 증가한 것으로 수정 집계됐다고 10일 발표함

- 지난달 초 발표했던 잠정치(연율 1.9% 증가)에 비해 성장폭이 커졌으며, 일본 경제는 올해 1분기 갑작스러운 폭설 등으로 아홉 분기 만에 일시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으나 2분기 들어 다시 성장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가상현실(virtual reality, 假想現實)

- 인공현실(artificial reality), 사이버 공간(cyberspace), 가상세계(virtual worlds), 가상환경(virtual environment), 합성환경(synthetic environment), 인공환경(artificial environment) 등이라고도 함.

사용 목적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환경을 직접 체험하지 않고서도 그 환경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보여주고 조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며, 응용분야는 교육, 고급 프로그래밍, 원격조작, 원격위성 표면탐사, 탐사자료 분석, 과학적 시각화(scientific visualization) 등임.

구체적인 예로서, 탱크·항공기의 조종법 훈련, 가구의 배치 설계, 수술 실습, 게임 등 다양함. 가상현실 시스템에서는 인간 참여자와 실제·가상 작업공간이 하드웨어로 상호 연결됨. 또 가상적인 환경에서 일어나는 일을 참여자가 주로 시각으로 느끼도록 하며, 보조적으로 청각·촉각 등을 사용함.

시스템은 사용자의 시점이나 동작의 변화를 감지하여 그에 대응하는 적절한 변화를 가상환경에 줄 수 있음.

또한 사용자의 현장감을 높여 주기 위해서 입체표시장치, 두부장착교시장치(Head-mounted display) 등의 이펙터(effector)들을 사용하며, 사용자의 반응을 감지하기 위해서 데이터 장갑(data glove), 두부위치센서 등의 센서(sensor)를 사용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9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과 관련해 “비핵화 조치에는 아무런 진전이 없다”며 반대했습니다. 또, “비준안을 거부하면 평화를 추구하는 집단이 아닌 것처럼 매도한다"고 반발했습니다.

딱 봐도 평화보다는 냉전 수구 세력이구만 뭐... 매도가 아니라 정답인 게지~


2. 바른당 손학규 대표는 제3차 남북 정상회담 각 당 대표 동반 여부에 대해 "당 대표들이 지금 나서봤자 들러리밖에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에 대해서는 "국회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뜨뜻미지근한 것이 셀프 들러리하고 계시네 뭐~


3. 검찰이 양승태 사법부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의 예산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한 결과 '일반재판 운영지원' 예산 항목에서 9억여 원을 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사실상 '예산 전용'을 시인했습니다.

양승태 사법부는 양승태 개인을 위한 ‘사’ 법부였던 게야... 끝을 본 게지~


4. 법원이 대법원 재판 기밀자료를 무더기로 불법 반출한 전직 고위 법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나흘간 검토한 끝에 기각했습니다. 그동안 해당 변호사는 문제의 문건을 모두 파기해 사법부의 조직적 증거인멸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악법도 법이라는 말은 결국 법 위에 군림한 인간들의 핑계에 불과한 법...


5.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조선 각계에서 판문점선언의 리행과 북남화해 협력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한국 민심의 입을 빌려 최근 악화된 북미 관계를 풀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한 걸음만 더 다가선다면 꼭 우리 민심을 빌리지 않아도 될 텐데... 한 걸음씩...


6. 메르스로 입원한 환자가 입국 전 부인에게 ‘마스크 쓰고 배웅 나오라’고 하고 병원으로 이동 시엔 부인 차가 아닌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미루어 메르스 발병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에 면밀한 역학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메르스가 백신도 없고 약도 없다더니... 딱 약도 없는 쓸모없는 양반일세~


7. 서울시에서 잇따라 발생한 세 건의 붕괴 사고 모두 사전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민원을 회피·묵살한 안일한 대응이 사실로 드러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사람이 다쳐야 관심을 가질 것이냐"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일할 사람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핑계 좀 그만 대시고 발로 좀 뛰지~


8. 지난 7, 8일 연이어 개막한 국내 대표 미술제 ‘제12회 광주비엔날레’와 ‘제9회 부산비엔날레’는 공교롭게도 난민, 분단 등을 만들어내는 ‘경계’를 올해 주제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문제의식은 비슷하지만, 접근 방법은 다르다고 합니다.

11월 초순까지 진행한다니 광주 찍고 부산으로 분단의 벽을 허물러 가즈아~


9. 부부가 짜고 지인을 유혹해 불륜을 저지르게 한 뒤 협박해 수억 원을 뜯어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남편은 돈을 뜯어내기 위해 아내에게 지인을 유혹해 성관계까지 갖게 하는 등 파렴치한 행각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인이라면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라는 건데... 유혹한다고 넘어간 건 또 뭐냐~


10.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가 구속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김 대표는 우유 제조업체들로부터 받은 우유 판매 장려금을 개인적으로 착복하고 가맹점 납품 과정에서 통행세를 받았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남의 것을 탐하고 싶어 이름도 ‘탐앤탐스’였으니 ‘빵앤빵스’로 가셔야 할 듯...


11. 충남 천안의 80대 노인이 평생 식당과 슈퍼 등을 운영해 모은 37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천안시에 선뜻 내놓아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기부한 부동산은 감정평가로 계산한 금액이어서 실제로는 50억 원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에 모든 것 기부하고 집 한 채뿐이라는 이명박에게... 기부란 이런 거란다~


12. 암과 치매, 심장질환 같은 노인병 치료를 위해 전 세계 수십 개의 신생기업이 연구용으로 젊은 성인들의 피를 얻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실험은 장난이 아니며 가장 유망한 사업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젊은 피를 수혈한다는 말이 그냥 말뿐이 아닌 사실이었구나... 아~ 피 땡겨...


13. 혈압이 높아도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면 혈압약 투약을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이 과체중 또는 비만한 남녀 129명을 대상으로 16주 동안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속 편하게 먹는 것도 중요하지 싶은데... 긍까 먹을 때 만큼이라도 좀 넵 둬요~


롯데마트, 중국 내 간판 모두 내려 '완전 철수'. 쩝~

문 대통령 지진 위로 글에 아베는 묵묵부답. 싸가지~

청와대, 국회의장단·여야 5당 대표 평양 동행요청. 음...

자유·바른당 요청 거부, 비준안도 회담 이후로. 거참~

백악관, "김정은 친서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요청". 크~

몰카·음란물 특별수사 한 달 만에 570명 검거. 헉~

메르스 의심 영국 여성 최종 '음성' 판정 퇴원. 휴~

오늘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 '뚝' 큰 일교차. 주의~

자기 가족을 가르칠 수 없는 자는 남을 가르칠 수 없다.

- 공자 -


사실 자기 가족만큼 무언가를 가르치기 어려운 일도 없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당구 큐대를 잡을 때와 자동차의 핸들을 잡을 때, 가족이었던 사람과 그렇지 않았던 사람에게 가르치는 나의 자세가 달랐던 것을 생각해 봅니다.

왜 내 가족에게는 그토록 무례(?) 했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가까이 있는 친숙한 사람에게 나의 것을 선사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는 아니었을까요?

오늘부터는 내 가족에게 가장 먼저 웃는 내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8년 9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구 절벽이라는데 올 수능응시자는 증가... 왜? → 9월9일 마감. 지원자 59만4924명. 역대 최저였던 작년보다 1397명 증가.(문화)

*올 응시생은 2000년 출생... ‘밀레니엄 베이비’ 붐에 한해만 출생아 소폭 증가(▼)  

 


2. 최저임금 인상하니 → 하위계층 소득 오히려 떨어지는 효과. 근로시간 줄어들기 때문. ‘한국경제의 분석’제24권 제2호 논문. 중간임금 대비 10~7분위 임금 0.83~0.23% 감소.(문화)  

 


3. 메르스 치료제가 없는 이유 → 질병 자체가 알려진 지 오래되지 않았고, 연구에 참여할 만한 절대적인 환자 수가 부족하기 때문. 현재 연구 중... 당분간 공백 상태는 불가피.(한국 외)  

 


 4. 강동 6주 서희의 담판 → 요(거란)의 소손녕, ‘고려는 신라의 후예니 신라의 옛 땅에 만족해야 한다’ vs 고려 서희, '고려는 고구려의 후손이며 옛 소유권으로 따지면 너희의 수도도 우리 땅‘ 이라고 맞받아쳐 퇴각 명분 줬다고...(동아)  

 


5. 줄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 올 8월까지 피해액 2631억원. 지난해 연간 피해액(2431억원) 이미 넘어서. 1인당 평균 860만원. 40~50대가 67.2%로 가장 많아.(동아 외)  

 


6. 토종의 반격? → 무서운 식성으로 생태계를 위협하던 외래종의 대명사 황소개구리가 사라지고 있다. 가물치 등이 익숙해진 올챙이를 잡아먹기 시작했기 때문인 듯 하다고.(헤럴드경제)  

 


7. ‘무고죄’ → 10년이하 징역, 1500만원 이하 벌금... 외국에 비해 법정 형량은 높지만 실제 처벌은 약해. 2017년 무고혐의 입건 1219명중 기소는 18%, 구속은 5% 수준...(아시아경제)  

 


8. ‘싱글 오리진’(Single Origin) 커피 → 기존의 브렌딩 커피와 달리 특정 단일 원산지의 원두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산지별 특성을 확실하게 즐길 수 있다고. 최근 유행.(중앙)  

 


 9. 조선왕릉 명칭, ‘건원릉(태조)’처럼 알기 쉽게 변경 → 이전엔 왕릉 명칭만 표시하던 것에서 능에 묻힌 왕도 함께 표시하기로. 이달부터 적용.(문화)  

 


 10. ‘이열치열’이란 말은 진짜일까? → 뜨거운 음식 먹으면 직후엔 체온 올라가지만 점차 체온 내리려는 작용으로 시원해져... 발명에 대한 관심 높이려 특허청, 매주 1건씩 이색 궁금증 검증 요청 받아 실험하는 ‘출동 특허청 검증단’ 출범, 동영상 제작 공개.(경향)  


[팩트파인더 정치] 

@ 청와대, 사전 조율 없이 국회·여야 대표 방북 요청했지만 불발 → '무리수·자충수' 지적

↳ 문희상 의장·김병준·손학규 거절...민주·평화·정의당은 초청에 응해 : 불참을 예상하고 공개한 것은 정치적 행위

①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압박용 ? ② 경제 정책 비판·지지율 하락에 따른 이슈 전환용? → 서두르는 모습으로 투영

↳ 정상회담 1주일 전에 이런 민감한 이슈를 불쑥 던져 오히려 야당의 반발 등 국회에 분란의 소지를 제공

↳ 남북관계나 비핵화 협상에 대한 정보 공유없이 야당에 초당적 협조를 당부하는 것부터 순서가 틀린 것 → 배경이 의심받는 이유

▲ 정상회담을 남북 화해 이벤트로 만들고 싶어 하는 조급증...지금은 대화와 압박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실행 견인해야할 시점(동아 사설)

▲ 정부·여당은 밀어붙이려 하지 말고, 한국당과 바른미래당도 당내 외교안보 관련 인사라도 동행하는 방안을 고려해야(한겨레 사설)

※ 판문점 선언 비준안, 남북 정상회담 이후 논의키로 여야 원내지도부 합의

↳ 청와대가 재정추계도 없이 비준동의안 회부 방침을 밝히며 속도를 낸 것은 야당의 반대 빌미를 제공한 셈

▲ '남북관계 거꾸로 가기' 막기 위한 법적 장치 : 문 대통령,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합의 합의 영속 추진 의지(한겨레 4면)

[다시 탄력 받는 북미 비핵화 협상]

※ 트럼프 "생큐 김정은....비관론자들 틀렸단 걸 입증할 것" : 비건 대북특별대표 방한 "비핵화 진전 이룰 협의 기대"

↳ '핵시설 신고·사찰 사전 약속 → 종전선언 → 핵시설 신고·사찰 이행'...김정은, 친서 통해 트럼프에 제안

☞ 미국과 대화판 깨고 싶지 않은 김정은과 국내 정치적 위기 돌파 카드 필요한 트럼프의 이해관계가 협상 재개 동력

▲ "김영철 편지, 내가 일일이 보지않아 이런 일 벌어져"...김정은, 美방북 취소 예상못한 듯 南특사단에 해명 : 트럼프는 "멋진 김정은" 급반전(조선 1면)

☞ 남북 정상회담 직후 폼페이오 방북 가능성...핵 신고에 대한 김 위원장의 약속을 받아내 미국을 설득하는 일이 문 대통령의 역할될 듯

▲ 문정인 "김정은, 美 중간선거 전 트럼프에 큰 선물 줄 수도" : "평양회담에 북미 패키지 협상안 가져가야" (한국 1면)

▲ 김정은 "우린 이미 비핵화 선제조치, 美가 행동 보여야" : 9·9절 방북 중·러 인사에 밝혀

▲ "트럼프 올해초 '주한미군 가족 철수' 트윗 보낼뻔했다" : 우드워드, 방송 인터뷰서 밝혀 "게시됐다면 전쟁 선언 됐을 것"

▲ 러시아 동방경제 포럼 개막 ①시진핑·푸틴과 회담, 트럼프 독주에 강력 견제구 ②푸틴 '한반도 영향력' 노려 김정은 거듭 초청·성사 유력

▲ 아베 "김정은 직접 만나 제반 문제 해결" : 서훈 방북성과 설명에 사의 표명, 한반도 평화·양국 협력 심도있게 협의

[기타 뉴스]

※ 메르스 환자와 '간접 접촉' 70여명 소재 몰라 : 함께 입국한 외국인 50명·리무진 택시 승객 20명, 질병관리본부 신원 추적

↳ 환자 접촉 6명 고열·기침 등 의심증상...1차선 '음성' : 2차 최종 검사 결과 지켜봐야·영국인 여성 1명은 최종 '음성'

↳ 메르스환자 접촉 외국 승무원, 이용자 많은 `호텔 격리` 논란 : 뒤늦게 공항검역소로 옮겨...관리에 구멍

↳ 쿠웨이트 현지 병원 두 차례 찾아 한국인 직원 20명과 함께 숙식해와 : 아내와 따로 병원으로 이동, 다른 11명 현지병원서 음성 판정

▲ 정부·서울시, 환자 행적 공개 놓고 엇박자 : 서울시 페북 통한 선제적 공개에 질본 "확인되지 않은 내용" 반발

※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 인사청문회 : 이석태 "동성婚, 당장은 아니지만 수용해야" 김기영 "세차례 위장 전입, 아내가 했던 일"

☞ 문 대통령이 제시한 7대 배제 원칙에도 위배된 후보가 있어 청와대 인사 검증 책임론 확산 양상

↳이은애·김기영 각각 7번·3번 위장전입, 이석태 후보는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 법관으로 재직하면서 위법행위

↳ 야당 시절 추상같은 잣대를 적용해 위장전입을 질타했던 여권, 위장전입 의혹을 사는 후보자들이 줄줄이 등장한 것은 자가당착

↳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7대 배제 원칙에 위배된다면 청와대는 잘못을 인정하고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

o '무단반출 재판기록' 영장 기각 틈타 파기 : 퇴직한 유해용 전 대법 연구관 ‘재판거래 의혹’ 포함 수만건 유출...윤석열 “증거 인멸 엄중 책임”

▲ 법관대표회의 "법원행정처 폐지하라" : 행정처 '셀프개혁' 반대 의견 모아 상근판사 없애고 사무처 설치 촉구

o '대법관 시골판사' 첫 출근길엔 민노총 시위 : 박보영 前대법관 여수시법원 출근, 한상균 등 30명 법원 정문 진 치고 "이명박·박근혜 부역자" 시위

o 첫 궁궐 영접, 동대문 쇼핑...조코위에 공들인 문 대통령 “남방정책 핵심 파트너 조선 궁서 환영식한 첫 외국 정상” 조코위 “특별한 환영에 감사”

o 싱크탱크로 전환 모색하는 `부엉이 모임` : 친문 계파주의 논란에 해체·더미래처럼 공개모임 전환, 송영길 의원 등 86계 합류(매경 8면)


[팩트파인더 경제] 

@ 정부, 부동산 대책 13일경 발표...지자체 공공택지 반발·집값 상승세에 시장 혼란 가중

☞ 신규 임대사업자 집 팔때 양도세 중과...8년이상 임대자도 감면 폐지 추진(동아 1면)

↳ 與 종부세율 3% 인상안에...정부내서도 "국회 통과 쉽지않을 것" : "효과 적고 시장혼란 가중" 반론에 150% 인상 상한선 수정도 부담

▲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위 위원장 "부동산 시장에 거품 조짐… 보유세 인상 고려해야" : 고강도 부동산 대책 또 주장

☞ 박원순 "그린벨트 풀지 않겠다" 당정 설득에도 반대 고수 : 서울시, 훼손지역 해제도 일축...정부, 후보지 구상 수정 불가피

↳과천시장, 공공택지에 반기...안산·의정부·광명도 주민 반발 강행 땐 후폭풍 : 국토부 "지자체 의견 수렴 교통 등 보완계획 세울 것"

▲ 경기도 파견된 국토부 직원이 신창현의원에 SNS로 자료 전달 : 한국당 "비밀누설죄 11일 고발"...여당 지도부, 유감 표명도 안해

▲ 육사 이전 논란 재점화...역세권 주택 2만세대 공급 : '주택난 해소' 대안으로 부상 "토지비용 들지 않고 입지 좋아"

☞ 서울 아파트 '매도자 우위' 역대 최고 : 정부가 안정화 대책 쏟아내지만 호가는 치솟고 매물 부족 악순환이 반복되는 양상

↳ 서울집값 '역대 최장' 49개월 연속상승, 10년前 침체 직전과 닮았다 : 강남 아닌데 호가만 오르고 거래량은 올해 들어 계속 급감

↳ IMF "글로벌 주택값 역대 최고 수준" : 6년새 12% ↑...금융위기 전 정점 넘어, 63개국 중 홍콩 상승률 1위·한국 45위

▲ 아파트 따라 가격 뛰는 다가구 주택 '세금 사각'(종부세·임대 소득세) : 실거래가 대비 공시가는 48.7% 수천만원 임대수익도 세금 안 내(경향 1면)

☞ '2기 신도시 실패'서 배워라 : 김포·파주·양주 신도시 등 수요 분산 역할 거의 못해, 서울 중심부서 너무 먼데다 교통망 미비로 수요자 외면 (한경 1면)

↳ 교통난에 외면받는 파주·김포·양주·검단신도시 : 7조~13조 들여 개발했지만 광역교통망 미흡..."서울 출퇴근길 지옥, 떠나고 싶다"

[주요 이슈]

※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잘못"...이정우 前 정책실장 :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 이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서경 1면)

↳ 여권 핵심부(문희상·추미애·최운열·민병두) 쓴소리 ① 시민단체 반대 무릅쓰고 규제개혁해야 ②소득주도성장, 경제현실 반영 ③김동연 부총리가 경제 총괄해야

↳ 김광두 "한국, 그리스·베네수엘라 파탄 돌아보라" : "투자가 죽어가고 있다...뼈아픈 포퓰리즘 역사 되짚어야"(조선 4면)

▲ 하위 20% 식당소득(1분기) 한달 113만원 줄었다 : 영세할수록 최저임금 충격 커...자영업 긴급대출 건수 40% 급증 (중앙 1면)

↳ 금감원 "개인사업자 최저임금 애로" 언급한 보도자료 수정 재배포 논란 : 개인사업자 대출 40% 증가 발표, 오후 6시에 수정한 뒤 다시 돌려

▲ "최저임금 과속, 한국 생산성에 악영향" : 세계적 컨설팅업체 맥킨지 올리버 톤비 아시아 회장(조선 4면)

▲ 아르헨티나 경제파국 현장 : 前정부서 공무원 160만·연금수급자 440만명 늘려 재정 파탄나자 통계 왜곡해 숨겨… 결국 IMF구제금융 요청(조선 1면)

o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 '특허 거짓말' 증거 나왔다 : 2013년 크리스퍼 논문 낼 때 ‘한국연구재단서 지원한 연구비로 성과’ 밝혀 (한겨레 13면)

o 산업부, 애플의 KAIST 핀펫(FinFET) 특허 침해 여부 조사 : 조사기간 두차례 연장·특허침해 결론 가능성...아이폰 스마트폰 시리즈 국내반입 금지 전망

o 마윈 내년 9월 회장직 사퇴 : 알리바바 창립 20주년인 내년 9월에 장융 현 CEO에 승계, 2020년까지 이사회 신분 유지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o G2에 낀 한국 '미들파워연합'으로 활로 : 韓-印尼 정상 "양국 긴밀 협조", 韓+아세안 10개국+호주 新미들파워연합 주도(매경 1면)

▲ "미·중 무역전쟁, 중국이 이길 가능성은 없다" : 美싱크탱크 'AEI' 데릭 시저스 "수출액 1대 4, 보복관세땐 中 큰 피해, 달러가 기축통화" (조선 B2)

o 중국 스마트폰...아태지역 점유율 50% 넘어선다 : 화웨이 등 中업체 57% 차지할 듯 삼성전자는 5위로 하락 예상

o 생명보험 설계사 3만5000명 급감 : 불경기에 인맥 영업도 안 통해 올 생보사 신규계약 11% ↓ 상반기 첫회 보험료는 반토막

① 코스피 2,288.66(▲ 7.08) ② 코스닥 816.16(▼ 2.70) ③ 환율 1,128.30원(▲ 4.30) ④ 유가 75.04(▲ 0.35) ⑤금시세 43,387.01원(▲ 30.34)

▲ 신세계·롯데정밀...청산가치보다 낮은 주가 : 코스피 부진한 장세 이어져 PBR 1배 이하 종목 속출

▲ 메르스 발병에 백신·마스크株 ↑ 관광株 ↓ : 진원생명과학·오공·파루 등 급등, 항공·면세점업종 매출 감소 우려

▲ '코넥스 대장주' 툴젠, 특허 논란에 하한가 : "유전자 가위 기술 빼돌렸다" 의혹… 코스닥 이전 상장 차질 우려...서울대, 특허 의혹 감사 착수

o 한미 금리 역전에도 한국채권 사는 외국인(8개월째 순매수) : 여전히 환차익 이득이 더 커, 금리 역전 1%까지 커지면 투자금 회수 우려

o 전자투표 참여율 0% 대....기업 감사선임 잇달아 부결 : 소액주주들 주총 안건 무관심 여전… 도입 8년 지났지만 자리 못잡아

o 한국GM 부평 1·2공장 재편 설비투자 돌입...소형 SUV 생산전문기지로 탈바꿈 : 'SUV 명가' 계획·내수회복 탄력

o KT, 혁신성장계획 발표 : 5년간 23조 투자·3만6000명 정규직 채용, 5G 상용화 속도내 시장선점 노려, 세부내용 부족·중복투자 우려

o 삼성 브랜드 가치 89조 : 전년대비 57% 증가해 국내 1위, 2~10위 가치 합친 것보다 많은 압도적 수치

o 카카오, 증권업 진출 : 자회사 카카오 페이 통해 바로투자증권 인수 협상, 매각가 500억 안팎 전망

o '횡령 의혹' 담철곤 오리온 회장 경찰 출석 : 별장 공사비 200억 집중 추궁, 담 회장 "사실 무근" 혐의 부인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9월 11일

1. 네이버, 모바일 검색 탭에 ‘VIEW(뷰)’ 영역 신설

네이버는 13일 네이버 모바일 검색 탭에 'VIEW(뷰)' 영역을 신설한다. 통합검색 바로 옆에 배치되고, 기존 블로그와 카페 검색은 사라진다. 검색 결과를 통합 검색과 뷰로 크게 나눈 것이다. 통합 검색은 신뢰성 있는 공식 정보 위주로 결과물을 내놓는다. 공식 사이트나 사전 정보가 상단에 노출된다. 반면 뷰 영역은 통합 검색과 달리 개인 경험이나 의견을 보여준다. 블로그나 카페, 커뮤니티 게시물 위주다.

 

 

2. 인플루언서 직접 키우는 유통업계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이 활발해지자, 유통업계에서 직접 인플루언서를 키우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1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로 밝히며, '롯데홈쇼핑 쇼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더페이스샵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더페이스샵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3. 수수료 내리면서 등록 상품 30% 증가한 토종 앱장터 '원스토어'

구글과 애플이 장악해 온 스마트폰 앱 장터 시장에서 토종 서비스인 원스토어가 약진 중이다. 원스토어는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만든 앱 장터로, 지난 7월 초 앱 유통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최저 5%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앱 개발 업체와 스마트폰 이용자가 원스토어를 활발하게 이용하기 시작했고, 올 7~8월 신규 등록 앱은 약 30%, 전체 거래액은 약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4. 신한은행, 페북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로 선정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페이스북으로부터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로 선정돼 페이스북 글로벌 공식 페이지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매년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기업의 캠페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페이스북이 선정한 사례는 신한은행 ‘내가 SOL게!’ 이벤트다.


 

5. 한국 상륙하는 '구글홈' 벅스 음원 서비스 탑재

오는 18일 국내에 정식 출시하는 구글홈에 NHN벅스의 음원 서비스가 탑재된다. 구글홈은 인공지능(AI) 스피커로, 2016년 5월 최초로 공개됐고 그해 11월 미국에 처음 출시됐다. 구글홈 한국 진출은 신세계아이앤씨가 관리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구글 크롬캐스트' 총판을 맡았으며 오는 18일부터 구글홈과 구글홈 미니를 국내에 유통한다.

 

 

6. 네이버, '밴드'로 미국 그룹 커뮤니티 시장 공략

네이버는 10일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네이버 카페’ 등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문 조직을 ‘그룹앤(&)’이라는 사내 독립 기업(CIC)으로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그룹앤이 운영을 맡은 밴드는 미국의 ‘방과 후 활동’에 초점을 맞춰 학부모와 학생에 집중한 결과 현지에서 월간 실사용자 수(MAU)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밴드는 미국 내 대형 교육 단체와도 제휴를 맺는 등 사용자 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7. 전체 광고 지출 중 17.5%, 온라인 동영상 광고에 쓰여

미국 광고 평가 업체 WARC은 2018년 일 년간 온라인 동영상 광고에 지출되는 총 금액이 3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지난 8월 발표한, 글로벌 광고 동향 분석 리포트에 따른 것으로, 온라인 동영상 광고의 비중은 광고주들의 광고 지출 중 17.5%에 달할 예정이라고 예측했다.